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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수 전 국회의원 별세
황명수 4선 국회의원을 지낸 황명수(사진) 전 의원이 1일 별세했다. 93세. 충청신문 회장을 지낸 고인은 1973년 신민당 소속으로 9대 국회의원(천안·천원·아산)에 당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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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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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창업주·초대회장 故 박승직·두병씨 창업大賞
두산그룹의 창업주인 고(故)박승직(朴承稷·(左))선생과 고(故)박두병(朴斗秉)초대회장이 한국경영사학회가 주관하는 '2002년도 창업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승직 선생과 박두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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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YS "차기 대권 이인제가 유력"
‘IMF를 초래한 대통령’이라는 세간의 인식 속에서도 현직 대통령에 대한 독설을 앞세워 현실정치에의 ‘관심’을 표명해오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치적 행보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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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2기 독자위원회 10월회의
중앙일보 2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榮鎬우석대교수)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10월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이른바 ‘정현준 게이트’를 비롯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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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안기부 자금설' 에 발끈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은 5일 상도동 자택에서 측근인 박종웅(朴鍾雄.한나라당)의원에게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중대결심을 하겠다" 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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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수사 정치권 파문]
"검찰 수사는 영수회담과는 상관없을 것. " (민주당 朴炳錫대변인) "검찰을 앞세운 DJ 정권의 치졸한 '야당 음해 공작' ." (한나라당 權哲賢대변인) 15대 총선(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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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 60일 추적 취재記
대개 특종은 조그만 단서나 정보에서 비롯된다. 기소중지자 린다 김의 입국-. 국방부 출입기자가 입수한 이 정보는 이번 사건 취재의 출발점이 됐다. 철저한 보안 속에 수집된 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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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수씨가 린다김 이양호씨에 소개"
96년 국방부에 린다 김의 로비 의혹을 제기하는 진정서가 접수됐던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당시 진정서를 냈던 사람은 한때 린다 김과 동업관계였다는 공군 중령 文모(52)씨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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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95년부터 로비"
무기거래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이 국방부가 백두.금강사업의 납품업체 선정작업을 진행하던 1995년부터 당시 이양호(李養鎬)국방부장관과 황명수(黃明秀)국회 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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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95년부터 로비"
무기거래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이 국방부가 백두.금강사업의 납품업체 선정작업을 진행하던 1995년부터 당시 이양호(李養鎬)국방부장관과 황명수(黃明秀)국회 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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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로비 파문] 드러난 윤곽…엇갈린 진술
정.관계 고위인사들이 무기거래 로비스트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의 활동을 직.간접으로 도와줬던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그녀와 고위 인사들의 주장 사이에 엇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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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국방 중앙일보 인터뷰]
- 건강은 괜찮은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몹시 힘들다." - 린다 김의 로비가 합법적이었다면 왜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호텔에서 단둘이 만났나. "공개적인 로비 활동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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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00기는 린다 김 다 알아"
백두사업.동부전선 전자전 장비사업 등 군 장비 도입 사업을 둘러싼 로비스트 린다 김의 행각이 연일 드러나면서 이에 따른 각종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검찰과 군 당국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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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수 전 의원 '린다 김 의혹' 해명]
황명수(黃明秀.73)전 국회 국방위원장은 지난 1일 린다 김과 관계를 묻는 본지 취재팀에게 "돈을 받은 적이 없다" 는 말을 반복했다. 백두사업.동부전선 전자전 장비사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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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인사들, 린다 김 관련 주장 엇갈려
린다 김과 접촉했던 고위 인사들이 서로 어긋나는 주장을 펴고 있어 로비 사건의 실체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황명수(黃明秀)민주당 고문은 최근 본지 취재팀에 국회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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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호 전 의원 '린다 김 의혹' 해명]
황명수 전 국회국방위원장에게 1996년 린다 김을 소개해 준 것으로 밝혀진 금진호(琴震鎬.68)씨는 "나와 린다 김과의 관계는 사생활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로 무기거래 로비에는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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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린다 김 재수사 방침
백두사업과 동부전선 전자전 장비 사업 등 국군 장비 도입 사업을 둘러싼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의 로비 의혹에 대해 검찰이 조만간 재수사를 시작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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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행방이 의혹규명 열쇠
린다 김이 무기도입과 관련해 정.관계 고위 인사들을 상대로 왕성한 로비를 벌일 무렵인 1996년 30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국내에 들여온 부분이 새로 드러남에 따라 이 돈의 행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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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96년 30억 반입
문민정부 때 백두사업.동부전선 전자전 장비사업 등과 관련해 국방부장관 등 정.관계 고위 인사들에게 전방위 로비를 한 무기거래 로비스트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이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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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린다김 전자전 로비도 지원
문민정부 때 국방부장관을 지낸 이양호(李養鎬.63)씨가 재직시 무기거래 로비스트인 린다 김(48.여.한국명 김귀옥)이 백두사업 사업권을 따내도록 도와준 데 이어 '동부전선 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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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사건 파편 맞을라" 여야 촉각
여야는 2일 '린다 김 로비사건' 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파장이 정치권으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일단 민주당은 "과거 정권의 일"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이 커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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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 국방부장관 해명]
이양호 전 국방부장관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취재팀과 네차례나 만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李전장관은 줄곧 "어쨌든 군인의 한 사람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부끄럽다" 는 말을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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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 장비입찰 이양호 전국방 역할]
국방부가 동부전선 전자전 장비 사업과 관련, 성능시험을 위한 해외평가단을 보내기 한달 전인 1996년 4월 5일 당시 이양호(李養鎬)국방부장관은 린다 김에게 두장짜리 자필 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