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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반도엔 북과 남 있다" 북한도 위안부 피해자 배상 촉구
대만에 이어 중국 위안부 피해자들도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 수준의 사과를 요구했다.중국 위안부 피해자의 아들인 조우귀잉(周?英)은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내 친척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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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베의 위안부 협상 전략 보니…"불가역적 문구 반드시 넣어야"
“합의에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는 문구가 들어가지 않으면 교섭을 그만두고 돌아오라.”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협상에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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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2 차관, 29일 오후 위안부 피해자들 방문…협상 경과 등 설명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종 타결과 관련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양해를 구한다.외교부는 임성남 1차관과 조태열 2차관이 29일 오후 각각 서울 마포구 위안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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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의 환영” 특별성명 … 중국 언론 “아베 사과” 신속보도
미국 정부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 간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가 합의됨에 따라 이르면 28일 오전(현지시간) ‘환영 성명’을 발표한다. 미 국무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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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계 열어나가자” 박 대통령·아베 13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 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고 “양국 정부가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합의에 이른 만큼 앞으로도 이번 합의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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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사죄 … 일본 책임 통감”
한·일 양국은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위안부 문제와 관련,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죄·반성 표명’ 등 각각 3개 항을 발표했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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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당시 군 관여” 일본 정부의 책임 명문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한·일 두 나라의 협상은 과거와의 싸움이었다. 한국 정부 입장에선 역대 일본 정부의 사과보다 진전된 내용을 끌어내는지 여부가 핵심이었다.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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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못해도 따를 것” “전부 무시하겠다”
28일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이옥선 할머니가 한·일 외교장관 회담 결과 발표 방송을 지켜본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희남 할머니는 ‘법적 배상이 아닌 기금 조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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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말 못하게 … 일본 “최종 해결” 한국 “불가역적” 못 박아
회담(오후 2시)→공동 기자회견(오후 3시30분)→비공개 만찬(오후 6시). 2015년을 사흘 남겨놓은 28일 위안부 피해 문제 담판을 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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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사실상 협상 지휘, 미국 끌어들여 아베 압박
28일 오후 4시29분, 청와대 접견실.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타결한 후 청와대를 찾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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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일본이 잃은 건 10억 엔” 소녀상엔 “이전되는 것으로 인식”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이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기시다 외상은 회견 발표문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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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피해자들 상처 치유 착실히 해 나갈 것”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한 이행을 강조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얼굴) 일본 총리는 28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위안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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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대립 끊을 기회 맞은 한·일관계…박 대통령 내년 방일 때 진전 기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타결되면서 양국은 관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위안부 문제가 그동안 한·일 관계의 최대 현안이자 걸림돌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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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대 49 협상 … 한·미·일 3각 협력 재건할 모멘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앞에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일본 규탄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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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 8월 이어 또 야스쿠니 참배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사진) 여사가 28일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아키에 여사는 “전후 70년을 맞은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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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일 양국은 이제 앞을 보고 가자
한·일 관계의 최대 현안인 위안부 문제가 28일 외교장관회담에서 타결됐다. 광복 70주년이자 한일협정 체결 50주년인 올해를 넘기지 않고 양국 간의 해묵은 난제가 처리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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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문제 타결…아베, 위안부 위해 10억엔 출연 합의
[사진 공동취재사진]한·일 위안부 문제 해결, 협상 타결한·일이 28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은 이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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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반응 '냉담'…"우리 의견 반영되지 않았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28일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법에 대해 당사자들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반응은 대체로 냉담했다. "정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도 피해 당사자인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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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 日정부 "책임 통감…10억엔 출연"
[사진 공동취재사진]한·일 위안부 문제 해결, 협상 타결한·일이 28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은 이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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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문제 타결…아베, 위안부 위해 10억엔 출연 합의
[사진 공동취재사진]한·일 위안부 문제 해결, 협상 타결한·일이 28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은 이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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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문제 타결…日정부 ‘10억엔 출연’…韓 “불가역적 해결”
[사진 공동취재사진]한·일 위안부 문제 해결, 협상 타결한·일이 28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은 이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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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사진]한·일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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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日, 군 관여 사실과 정부 책임 명확히…‘강제동원’ 명시적 표현은 빠져
日 정부 "군 관여…정부 책임 통감" , 아베 "마음으로부터 사죄" 한·일이 28일 타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합의문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