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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장 주름잡는 한국계 이민
USA,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아시아. 미국은 아시아인의 나라가 될 것인가? 65년 미국 이민법이 개정 돼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도 균등한 이민이 허용된지 24년이란 세월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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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금42개|「올림픽중의 올림픽」육상대장정 열흘
서울올림픽의 메인 스테이지로서 전 세계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돼있는 육상경기가 23일 여자7종 1백m허들을 신호탄으로 열띤 10일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육상은 남자 24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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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골퍼 구옥희귀국 16일 시범경기가져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하고있는 여자골퍼 구옥희 (구옥희) 프로가 13일 일시 귀국했다. 구프로는 오는16일 뉴코리아컨트리에서 미국여자오픈3회우승의 경력을 가진 「홀리스· 스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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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청소년에 "시민의 긍지"를 심는다|알렉산더 초급대부설로 본교와 똑같은 과정… 학사200여명 배출|다른 교도소서도 지원자몰려… 개교이후 재범10∼20% 줄어
『미국에는 l2분마다 여성 한명이 폭행을 당하고있고 37초마다 한집에 도둑이 들며 4분30초마다강도가 습격한다』 이것은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FBI가 미국내의 법죄 발생건수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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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30년 특별「시리즈」(8) 한국속의 미국 안방에 파고들다
지난 7월 어느 백화점이 미국산 수입과자류를 내놓자 2천만원 어치가 1주일만에 매진돼버렸다. 국산보다 3배나 비싼 값이었다. 미국「거버」사의 유아이유식품이 판매대에 오르고선 국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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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왕래
올해 대기업들간의 종합무역상사 지정 경쟁은 금호실업(대표 박성용)을 끝으로 일단 막을 내릴 듯. 그래서 우리나라의 종합상사는 복수 지정된 고려 무역을 포함, 모두 11개가되는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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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격돌 피한 「수정론」
심의기간 「3일」의 짧은 시한에 쫓기고 있는 국회의 중요입법 심사는 여야의 수정작업으로 「속결」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국민부담, 기본권 등과 관련해 중요한 내용들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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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세퇴조 동가세두각
제10회 「뮌헨·월드·컵」 축구대회는 23일로써 1차예선을 마치고 동독·서독·「유고」·「브라질」·화난·「스웨덴」·폴란드·「아르헨티나」 등 8강이 A, B양조로 나뉘어 26일부터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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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랑·지슨카르 백중세
불,묘일 결통 투과 【파리6일 로이터】 5일 실시된 프랑스 제5공화국3대 대통령 선거1차 투표에서 43· 24%와32· 60%의 득표율을 얻어 19일 결선 투표에서 대결하게 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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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3천7백만불 인가
10일 하오에 열린 외자 도입 심의위원회는 제일합작의 「폴리에스터·스테이폴·파이버」 제조 공장 건설을 위한 차관 1천8백69만「달러」와 투자 5백만「달러」, 대진해운(한일 개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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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진공관 식과 「솔리드 스테이트」TV
수상기에는 제작재료에 따라 진공관 식과 「트랜지스터」식 두 가지가 있다. 진공관 식에는 따로 표시가 없지만 「트랜지스터」식은 「솔리드·스테이드」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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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인의 정신상황|미 사회학자 「멜빈·매독스」 이성회복의 필요성을 역설
미국사회학자 「멜빈·매독스」는 최근 「타임·에세이」에서 「광기혁명」이라고 불리는 20세기 후반기 현대지성의 정신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종교계에선 「예수혁명」의 물결이 미국을 휩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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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반제제구호 그대로
「닉슨」미 대통령 안보 담망당 별고문언·「헨리·키신건 박사의 탑승기가 20일 상오 착륙한 곳은 북평교외의 민간공항이었다. 휜색과 푸른 줄의「닉슨」대통령전용「보잉」 「제튼여객기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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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결국 압력단체"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마닐라·타임스의 J·P·로세스 사장 IPI회장인 오·시안 여사 등 아시아 신문재단이사 16명을 맞아 약40분 동안 환담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의 스테이츠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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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호화판 남산맨션
동빙고동 고급주택을 뺨칠 평당 천달러(약30만원)짜리 호화판 아파트가 될 남산맨션이 지난 5월25일 착공된데 이어 지금 분양신청을 받고있다. 한미합자로 설립된 주식회사 남산맨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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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5년 퇴임 2일 앞둔 「존슨」 치적
『계속합시다』란 구호를 내어 걸고 4년 전에 출범한 「존슨」 호는 앞으로 2일 후면 그 항해를 마치고 조용히 닻을 내린다. 「팡파르」를 울리며 화려하게 출발하던 때와는 달리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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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 두통거리|「마리화나」시풍
「워싱턴」의 보건당국자의 추산에 의하면 현재 미국내에는 적어도 한 번 이상 「마리화나」(환각제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는 사람이 2천만명, 「마리화나」를 정기적으로 피우는 사람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