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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국민 간 우호 토대로 한·베트남 협력 지평 넓혀야
━ 수교 30주년 맞은 한·베트남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 30년 전인 1992년 한·중, 한·베트남 수교는 한국의 지정학과 지경학 지형에 큰 변화를 초래했다. 중국과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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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회장 "김정은 위원장, 12월 방문한다고 들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월에 서울을 방문한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3차 남북 정상회담의 특별수행단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자격으로 포함돼 북한을 다녀온 손경식(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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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戰 전투병 파병의 빛과 그늘 - “50년 전 베트남 참전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 이겨내야”
2015년은 한국이 해외에 전투병을 파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9월 의료진과 태권도 교관 파병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3일 제52회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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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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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탈북 청소년들 고통과 희망에 관심 많아요"
"고향이 평양이라서 그런지 저는 탈북자 문제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북한 출신 청소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미국 국무부가 지원하는 '풀브라이트 작가'의 일원으로 최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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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조속수교 합의/체육교류협정 정식 조인
◎무역대표부 우선 설치도 논의/박 체육칸 부총리 【방콕=연합】 베트남을 방문중인 박철언 체육청소년부 장관은 23일 오후 베트남 각료회의 부의장겸 사무총장인 구엔 칸 부총리와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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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교류의 전제조건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나라에 중국·소련·동구권 붐 비슷한 것이 일고 있다. 가슴을 죄었던 공산권의 참가로 서울올림픽이 12년만에 세계인의 축제가 된 점이 이들 나라에 따뜻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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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방일의 의미
광복 40년째로 접어들면서 한국의 국가원수가 일본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상징적 측면과 정치적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전두환 대통령과 「히로히또」일본천황의 대면은 장구한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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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크수상의 내한
호주 노동당정부의「호크」(Robert Hawke)수상이 4일 내한했다. 호주는 우리와는 반구를 달리하는 먼 나라이지만 정치·문학적인 목표와 이상을 같이하는 자유세계의 일원으로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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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서남아에 줄 것, 받을 것
전두환대통령이 방문할 미얀마·인도·스리랑카 등과 한국사이에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미·일 등 우방처럼 우리 외교전략의 변수로 작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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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발란 싱가포르외상과 특별인터뷰|정부가 깨끗해야 사회안정된다
싱가포르의 「S·다나발란」외상겸 문화상(46)은 최근 본사 김건진외신부장대우와의 회견에서 싱가포르가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게 된 배경, 한·싱가포르의 유대증진방안, 베트남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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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련 공동성명(전문)
①②생략 ③전두환 대통령은 6월30일 말레이지아의 「후세인·온」수상및 「마하티르」부수상과 회담을 갖고 국제정세 일반및 상호관심사인 지역문제에 관하여 유익한 의견교환을 가졌으며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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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지침 마련 중 해당자는 고하막론 엄벌|최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내용
1면에서 계속 회고와 전망 질서 있는 정치발전이 목표 작년 10월26일 고 박정희 대통령의 돌연한 사고 후 우리 국민은 충격·비탄·긴장의 연속 속에서 지내 왔다. 이 같은 돌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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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 협력 급속히 확대
일본과 중공은 8월 14일 체결한 평화우호조약을 바탕으로 하여 급속도로 상호협력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두 나라의 통상협정을 1990년까지 연장하여 교역량이 지금의 2백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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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대미 접근
미국에 「카터「행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북괴는 또 한차례의 어리석은 오판을 저지르고 있는 것 같다. 하기야 6·25남침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북괴 대남 적화 공작의 전과정이 섣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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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 타개의 고육책|마르코스 대통령의 정적 석방 배경
자신의 57회 생일 선물로 「호세·디오크노」 전 상원 의원 등 5명의 정치범을 석방한데 이어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재판 없이 2년 동안 수감중인 그의 최대의 정적 「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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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자원 개발에 공동 참여
5, 6일 이틀동안 기획원에서 열린 제5차 한·월 경제 각료 회담은 한국이 월남의 전후 복구 사업 지원을 위해 약 1백만 「달러」 규모의 무상 원조를 제공하고 월남의 천연자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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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페 총회 성과 없이 폐막
【동경=박동순특파원】지난 11일부터 동경에서 개최된 제29차 「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에카페)는 세계 45개국 대표 5백여 명이 참가, 사상최대의 규모와 중공의 사상최초의 대형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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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가와 이념 초월 관계개선
【동경=박동순 특파원】김용식 외무장관은 13일 하오 29차 「에카페」 총회에서 수석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협력의 중요성과 이 지역에 불기 시작한 화해의 기운을 강조하면서 『이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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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평화 외교기조
새로운 평화외교의 전개, 이것은 지난번의「유럽」지역 공관장 회의에 이어 7일 개최된 아·아·중동지역 공관장회의에 제시된 올해 우리 외교정책의 기조이기도 하다. 해당 지역 2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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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공관장 회의 개막
아·아·중동 지역 공관장 회의가 29명의 공관장이 모인 가운데 나흘간 예정으로 7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개막됐다. 공관장 회의는 평화 외교 전개라는 기본 지침에 따라 ▲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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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닉슨 대통령의 재선과 앞으로의 대외 정책|「닉슨 체제」의 재출범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닉슨」 대통령의 2차 임기 중의 미국의 대외 정책은 대체로 지난 l차 임기의 그것의 연장이 될 것 같다. 이것을 특히 「아시아」 지역에 국한시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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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성 지키게 문호개방 반대|호주대표 표명
오스트레일리아 수석대표인 싱쿨레안 제1산업상은 아스팍의 고유성 성격을 지키기 위해 문호문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싱콜레어 대표는 13일 하오 도착성명에서『「오스트레일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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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에 중공문제 브리핑 앙드레 말로 초청을 수락
「닉슨」대통령은 「드골」집권 중 문화상을 지낸 「앙드레·말르」씨를 중공방문 이전에 브리핑 받기 위해 초청, 「말로」씨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는 말로씨가 모택동 등 중공지도층을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