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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올해 첫 공예문화 거점도시 선정… ‘공예주간’ 더 풍성해진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7회째 맞는 공예문화 대표 축제 거점도시에서 연중 즐기는 공예 특색있는 기획 프로그램도 열려 ‘2024 공예주간’이 5월 17~26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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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불화같은 ‘전복꽃찜’…화려한 개성 밥상 되살리다
━ 개성 음식 집성한 ‘온지음’ 조은희·박성배 셰프 한식을 연구하는 ‘온지음’ 맛공방의 수석연구원이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온지음’의 수석셰프인 조은희·박성배씨.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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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나무인데 나무보다 더 예뻐…옻칠 아트의 마법
아버지 정해조 선생의 뒤를 이어 옻칠 작가로 활동하는 정은진 작가의 옻칠 아트 컵 시리즈. 김성룡 기자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청결과 위생이 염려되는 때,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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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발명 말고, 세계 최초는 33가지나 더 있다
중국의 4대 발명이라고 불리우는 '종이, 화약, 나침반, 인쇄술'. 이것 말고도 세계 최초로 불리우는 것들은 엄청나게 많다던데··· 몇 가지 최초의 기록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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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혜원 본인 기획 작품 거론하며 “국립박물관, 왜 관심없나”
나전칠기 장인 A씨의 대표작 사진. [뉴시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구매하라는 취지로 말한 공예 작품이 손 의원이 관여한 작품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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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끊기고 제자 없고…채화칠기 장인의 한숨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4) 1964년 문화재의 보존·관리·활용에 대해 자문하는 문화재위원회가 설립됐다. 설립 근거는 1962년 제정·공포된 문화재보호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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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서울 디자이너다” 강원도 중학교서 원격 직업체험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호저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서울에서 원격 강의 중인 연누리(32) 디자이너를 보며 열쇠고리를 만들고 있다. 이날 진로 수업은 강원·전북·경북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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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배우는 전통 문화
꽃샘추위도 끝나고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이 돌아왔다. 4월은 축제도 많이 열려 가볼만한 곳이 넘쳐난다. 주로 꽃과 문화·먹거리 축제가 많이 열리지만 한국관광공사는 색다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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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옻공예 키운 일사, 18년 만에 모십니다
일사 김봉룡 선생은 돌아가기 전까지 개인공방인 원주시 태장동 원주칠공예소에서 작업을 하고 제자를 길렀다. 사진은 선생이 자개를 붙이는 모습. [중앙포토]예부터 내구성이 필요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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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은 지구상 최고의 재료, 금보다 귀합니다"
1 보리(Barley)(2010), 405*495㎜2 추억(2011), 1710*970㎜ 3 1994년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귀중품 함 작은 숲 4 문갑39음양39(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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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류의 꿈, 공예문화상품 ⑥ 정수화 칠장과 작가들의 ‘옻칠’
전통적 문양이나 형태가 우리 공예의 전부가 아니다. 우리 전통 공예의 경쟁력은 소재에서도 찾을 수 있다. 소재를 현대화하려는 노력이 바로 우리 공예를 세계화하는 또 하나의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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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 장인들, 원주에 둥지 틀다
원주 옻 문화센터에서 수강생들이 옻칠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원주옻칠문화진흥회 제공]원주는 전국 최대 옻나무 산지다. 원주시 땅과 사유지 등 470㏊에 140만 그루의 옻나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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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개의 야문 손맛, 세계에 보여줄래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어떻게 이 좋은 우리 것을 다른 나라에서 빌려와야 한단 말인가.” 2006년 가을 국립박물관 ‘천년을 이어온 빛-나전칠기’전을 찾은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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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개의 야문 손맛, 세계에 보여줄래요”
“어떻게 이 좋은 우리 것을 다른 나라에서 빌려와야 한단 말인가.” 2006년 가을 국립박물관 ‘천년을 이어온 빛-나전칠기’전을 찾은 크로스포인트 손혜원(54) 대표에게 고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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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무형문화재 나전칠기장 손대현씨
나전칠기(螺鈿漆器)는 언제 보아도 기품 있는 사대부집 여인네다. 화려하되 야하지 않게 곱고, 단아하고, 정갈하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 그 멋에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들다. 그 멋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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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3월 5일
*** 지역 경제 대전시도시개발공사는 지역내 무주택가구주를 대상으로 유성구 대정동에 건설 중인 대전종합유통단지의 공공임대아파트 ‘드리움’ 6백76가구(24평형 3백58,32평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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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원주 시립박물관
지난 14일 봉산동에 문을 연 원주시립박물관은 원주시 역사의 보고(寶庫)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원주지역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은 물론 이 지역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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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하 우리풍물]21.나전칠기…여행쪽지
◇나전칠기 = 나전칠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인간문화재는 송방웅 (끊음질).이형만 (줄음질) 씨. 이중 송방웅씨는 통영에서, 이형만씨는 강원도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송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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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주에서 문경까지
3번 국도 가운데 경기도 광주에서 경상북도 문경까지 이어지는구간은 국내의 대표적 도요지들이 몰려있는 곳이다.성남시성남동을끼고 왼쪽으로 도는 3번 국도를 따라 갈마터널을 거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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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발굴 후손에 전한다|치악 고미술 동우회
『내 고장의 문화유적을 내 손으로 지키며 선현의 얼을 후손에 전승한다.』87년 5월 발족된 치악 고미술동우회는 북원문화권 내 향토유적지를 조사, 원주의 유구한 역사와 선현들의 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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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곳 잘못 분명…방치 못한다〃
이칠용 월간『나전칠기·목칠공예』발행인이『중요무형문화재-공예 기술편』의 오류지적에 대한 김종태 문공부 문화재 전문위원의 반론(중앙일보 6월27일자 8면)을 다시 반박하고 나섰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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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나전칠기 김봉용 옹
자개 일은 한국공예의 자랑이요, 긍지다. 긴 역사를 통하여 한국이 이룩해놓은 빛나는 미술의 한 중요한 부분이 나전칠기다. 조개껍질을 이용해 몸을 단장하고 기물을 치장하려는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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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되돌아본 86년-"마음 비웠다"에 "부처님뿐이다"-
올해도 수많은 「말」들이 정국과 세태에 따라 부심했다. 격렬한 대지의 연속이었던 개헌정국, 호황으로 치달은 경제여건, 그리고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양산한 말을 좇아 올해를 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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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원주
군도 원주의 예맥은 치악산의 나무처럼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다. 원주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치악제도 신라 때 동악제에서 유래된 향토제-. 원주문화의 견인역은 원주문화원(원장 황주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