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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자유경쟁해야 발전 자꾸 도와주면 의존심만 생겨”
윤윤수 휠라 회장(왼쪽)과 톰 딜런 세계양궁연맹 사무총장은 브라질 올림픽까지 휠라가 양궁연맹을 후원하는 협약을 28일 맺었다. [뉴시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다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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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신지애·최나연 골프장 아닌 곳서 왜 만나나 했더니
[사진 중앙포토]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4일 수서동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인 스포츠 선수들과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골프 선수 박세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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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열 "전지현, 내 마음을 훔쳐줘" 고백
[사진=JTBC 제공]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가 전지현을 향해 “내 마음을 훔쳐달라”고 고백하며 과감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인피니트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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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요정 슈 요즘 뭐하나 했더니…
[사진=슈 트위터] '원조요정' SES 출신 슈(31, 본명 유수영)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통해서다. 슈는 "대자연 앞에 우리 인간은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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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 "손연재는…" 평가
“아 제가 다 떨려요.”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21·세종대)가 손연재(18·세종고)의 해설을 맡는다. MBC는 9일 오후 '2012 런던 올림픽 하이라이트'를 통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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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몸매는, 만드는 거야
지지대의 폭이 넓어 옆구리 군살을 힘있게 눌러주는 3단 후크 브래지어를 입고, 패드를 덧대 엉덩이를 볼록하게 올려주는 힙패드 거들을 착용했다. 브리프(팬티)처럼 보이는 이 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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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주름살이 매력이다
소리꾼 장사익(61·사진 가운데)의 주름이 자글자글한 얼굴은 아름답다. 웃는 주름이어서다. “주름을 펴고 싶지 않으냐”는 질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봐 주는 사람들허고 똑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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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조아이돌 하수빈 10월 17년만에 가수컴백 선언
원조아이돌 스타이자 1990년대 청순가련형의 대명사 가수 하수빈이 올 가을 컴백한다. 프로듀서, 해외건축디자인, 조형장식미술, 패션컬렉션 등 그간 다방면에서 활동영역을 넓혀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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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르니코바 - 힝기스 “오랜만이야”
‘원조 테니스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왼쪽)가 30일(한국시간) 열린 윔블던 시범경기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복식조를 이뤘다. 쿠르니코바는 2003년 은퇴 이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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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열게 하는 ‘이야기의 마법’
이동통신사의 광고로 낯익은 ‘비비디 바비디 부’는 본래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서 나온 말이다. 요정이 신데렐라의 옷차림을 변신시키면서 부르는 노래의 한 구절이다. 즉, 마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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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걸, 터프 걸, 섹시 걸 …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뺐었다
관련기사 50년대 초 김시스터즈가 원조 … 80년대까진 자매 걸그룹 시대 ‘소녀시대’의 윤아와 유리가 아직도 헷갈린다면, ‘꿀벅지’라는 별명의 유이가 ‘포미닛’ 멤버인지, ‘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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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이름값 786억원
샤라포바‘테니스 요정’ 마리야 샤라포바(23·러시아)가 786억원의 ‘대박’을 터뜨리며 여자 선수로서 최고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한국시간) 샤라포바가 나이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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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송승헌, 소지섭 앞에서 대자로 넘어져 굴욕”
S.E.S 출신 배우 유진이 한류스타 송승헌, 소지섭 앞에서 굴욕을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신작 ‘요가학원’에서 호러 퀸으로 완벽 변신한 원조 국민요정 유진은 8월 1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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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⑤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소위 ‘삼국지 벽’. 거리를 다 걸으면 소설 한 권을 다 읽는 효과가 생긴다.인천은 한반도의 문(門)이었다. 일본과 서구 열강이 조선 진출을 꾀하던 19세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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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인간새, 임은지
그는 지난해 10월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렇게 기록했다. 내·인·생·최·고·의·날-. 그날 그는 부슬비 내리는 광주 월드컵경기장에 있었다. 그날 제1회 한국그랑프리육상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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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기적 울산공단 ①] “정치하는 놈들은 제거 대상이야”
이번 호부터 울산공업단지를 연재한다. 울산에는 한국을 이끄는 조선소가 있고 세계로 뻗어가는 자동차 회사가 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수많은 기업이 매일 거친 연기를 뿜어낸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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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충격의 죽음 … 곡절 얼룩진 짧은 일생
2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로 발견된 최진실씨. 비극으로 끝난 그의 40년 인생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다. 한 사람의 인생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굴곡이 심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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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설립한 ‘부산기공’은 어떤 학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2일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세운 부산 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박 전 대통령 휘호석 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서 이 학교에 대한 관심이 새삼 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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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자신감 … 이런 게 중요하죠”
인터뷰 중 한 순간 그녀에게 움찔했다. “(외모에 있어)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 여자들이 게으르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답했을 때다. “게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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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원조’ 박영복씨 지난해 사망
국내 ‘금융사기의 원조’격인 박영복(사진)씨가 지난해 7월 지병인 폐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당시 나이는 70세였다. 박씨는1974년 부동산등기부와 수출신용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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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뮤직 마케팅 ‘무한 도전’
그래픽 크게보기 숨막힐 듯한 침묵이 짓누르는 미래의 가상도시가 펼쳐지면서 도심 한복판에 4명이 나타나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른다. 그 순간 회색빛 도시는 화려해지고 사람들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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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학춤 '90살 대가' 마지막 춤사위 뽐낸다
사진을 찍기로 했다. 입고 온 정장을 벗자 90세 어르신의 상체는 뼈만 앙상했다. “무릎도 시려. 그래도 가락만 나오면 내 젊은 애들 하나도 부럽지 않지.” 옷고름을 가지런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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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밀실 정치사 … 한정식집 '장원'의 추억
1993년 3월. 취임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당시 김영삼(YS) 대통령이 한정식집 '향원(장원의 후신)' 사장인 주정순(12일 작고)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부의 대국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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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J 컬처의 현장을 가다 - 스타 발굴의 경제학
일본의 새로운 연예인력학교로 주목받고 있는 오키나와 '드림 플라넷'의 교육 장면. [뉴스위크 이정명 기자]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 대표적 예술영화관인 이와나미홀과 고서점이 운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