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리 1호기, 재가동 일주일 전 냉각수 누출…한수원 "안전성에는 영향 없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처] ‘신고리 1호기’. 지난달 재가동한 원자력 발전 신고리 1호기에서 냉각수가 유출됐다고 MBC가 보도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4일 “신고리 1
-
숙청정국 돌파하려 4차 핵실험?
장성택 숙청 이후 북한이 주민 동요를 막고 체제안정을 위해 북핵 카드를 다시 꺼내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정부에서 나오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북한이 숙청 정국 속에서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세계의 주요 원전 사고
강혜란 기자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원전 주변에선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영광 한빛원전 6호기 멈춰 … "재가동 며칠 걸려"
원전 1기가 설비 고장으로 가동을 멈췄다. 21일 오후 2시44분 발전용량 100만㎾인 전남 영광 한빛원전 6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빛원전에 따르면 원자로 냉
-
2년 전 일본 원전사고가 남긴 것
세월이 흘렀다지만 일본 후쿠시마는 여전히 원전 사고 휴유증을 겪고 있다. 사고 지점으로부터 20㎞ 이상 떨어진 지역의 주민조차 고향을 떠났다. 그런데 통제 구역 내에서 소를 키우
-
월성4호기 냉각수 누출…"전량 회수"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4호기에서 냉각수가 누출됐다고 26일 뉴시스 등이 보도했다.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12시 45분쯤 계획예방정비 중인
-
핵심 부품 17개도 위조 … 최악 땐 비상발전기 스톱
민관 합동조사단에 적발된 부품은 대부분 원전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한 것들이다. 국내 시험 성적서를 위조하다 적발된 품목은 180개, 부품 수는 1555개다. 그중 바닷물 취수 펌프
-
[J Report] “월성 1호기, 연장해도 안전” “이젠 못 믿는다, 폐쇄하라”
1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직원들이 고장으로 멈춘 터빈 발전기를 해체하고 있다. 월성 1호기는 지난달 29일 직원의 조작 실수로 가동이 중단됐다. 올
-
유럽 원전 143곳 안전대책 ‘낙제점’
유럽연합(EU)이 역내 27개국의 원자력발전소를 전수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원전에서 결함이 발견됐으며 이를 해결하는 데 250억 유로(약 35조9000억원)의 자금이 들어갈 것으
-
전기 만들고 바닷물 담수화 중소형 원자로 세계 최초 개발
전기 생산과 동시에 바닷물을 담수(민물)로 바꿀 수 있는 중소형 원자로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중소형 원전은 미국과 아르헨티나 등에서 개발 중이나 아직 완료하지 못했다
-
납품 권한 넘겨줬더니 영광원전서도 짝퉁 부품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직원들이 억대의 금품을 받고 중고부품을 새것으로 둔갑시키거나 ‘짝퉁 부품’을 납품받다 구속된 데 이어 영광원전에서도 짝퉁 납품비리가 적발됐다. 원전 안전과
-
원전 비상 매뉴얼은 세계적 수준인데 …
‘비상 매뉴얼과 안전 시설은 세계적 수준, 안전 의식은 미흡’. 고리 1호기 중대 사고의 조직적 은폐 사건을 보며 우리나라 원전 관리시스템에 대해 전문가들이 매긴 성적표다. 우리
-
[사설] 원전의 적은 내부에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지난달 전원 공급이 12분간 중단됐다. 전원 상실이 더 길어졌다면 냉각수가 증발하면서 핵연료봉이 녹아내려 대형 사고로 이
-
고리원전 1호기 12분간 완전 정전 …한 달이나 숨겼다
우리나라 첫 상용 원자력발전소인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에서 지난달 9일 오후 8시34분부터 12분 동안 ‘완전 정전(Black out)’이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원자로 폐쇄 30년 걸려 … 1700㎞ 밖 오키나와서도 세슘 검출
방호복을 입은 일본 자위대 대원들이 지난 8일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의 배수구에서 방사성 물질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후쿠시마 로이터=뉴시스]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福島)
-
2012 대한민국 리더십을 찾아서 ④ 원전정책, 자율·규제의 균형
서던 컴퍼니㈜의 보그틀 원자로 3, 4호기 공사 현장. 1979년 스리마일 원전 사고 이후 처음 재개된 원전 공사다. 뒤에 보이는 것은 가동 중인 원자로 1, 2호기. [서던 컴퍼
-
“북한 자체 경수로 건설능력 입증”
북한이 영변 핵시설 단지 내에 건설 중인 경수로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은 “지난 3일 영변 핵 시설을 촬영한
-
수천마리 게떼 ‘하동화력발전소 습격’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발전소 앞바다에 길이 2㎝ 정도에 불과한 ‘높은등옆길게’가 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게 떼로 발전소 필터가 막히면 발전소 가동이 중단된다. [하동=연합뉴스
-
일 ‘오염수정화장치’ 5시간 만에 스톱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지난 18일로 100일이 지났다. 일본 언론들은 “후쿠시마 원전과 일본 정치가 함께 멜트다운(meltdown·노심용융)된
-
日 원전, 1호기 이어 2·3호기 멜트다운 되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2·3호기도 ‘멜트다운’ 가능성이 있음을 도쿄전력이 처음으로 시사했다. 멜트다운은 원자로 내의 핵연료가 대부분 녹아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다. 1호기에선
-
[NIE] 원전 근처 바닷가에 왜 높이 8m짜리 방호벽을 쌓았을까
지난달 26일은 체르노빌 원전 참사 25주년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은 방사능 유출 사고로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원전 사고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일본 후쿠시
-
일 정부 “원전 핵연료 용융” 뒤늦게 인정
일본 정부가 뒤늦게 핵연료 용융(鎔融) 사실을 인정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福
-
“원전 방사능 미립자 오염수 섞여 누출 중 안정화 2달 넘게 걸려”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핵연료가 안정되려면 적어도 2개월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원전 1∼3호기 연료의 용융한 부분이 미립자 상태로 원전 바닥에 쌓여 있고, 원자로
-
고리 원전 1호, 수명연장 후 첫 사고
12일 오후 8시46분,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고리 원전 1호기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전원공급 계통 인입차단기 고장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고리원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