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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 정상회의 한국 개최 외교적 성과 무엇인가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 앞줄 왼쪽부터 이명박 대통령,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 룰라 브라질 대통령,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 나자르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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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초기술 + 인도 첨단과학 ‘윈윈’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25일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뉴델리=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 타깃은 ‘시장 구매력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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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핵주권을 말할 때가 아니다
한국 원자력연구소의 과학자들은 2000년 초 몰래 원자 증기 레이저 동위원소 분리(AVALIS) 방식으로 우라늄 농축 실험을 세 번 했다. 실험에서 얻은 0.2g의 우라늄의 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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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 해결 땐 한국 핵재처리 용인 가능성
미국은 북한 핵 문제의 해결이 가닥을 잡을 때까지는 한국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북핵 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을 경우 비확산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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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적극 논의할 때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계기로 한·미 원자력협정의 개정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연말 국회 한 모임에서 “이 협정이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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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 기술장벽도 넘어 아부다비 감동 이어가자
사상 첫 원전 수출이 가져온 감동이 좀체 가시지 않고 있다. 세밑 아부다비에서 날아든 낭보에 온 국민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묵묵히 갈고 닦은 기술력에다 이명박 대통령의 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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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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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서 타고 남은 방폐물 재활용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실. 연구원들이 로봇팔을 이용해 차폐실안에 있는 모의 사용후 핵연료를 다루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2014년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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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농축 우라늄 한국도 자체 생산”
정부는 10월께 미국과의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 착수해 원자력 발전용의 저농축 우라늄을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미국의 동의를 구할 방침이라고 익명을 요청한 정부 당국자가 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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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재활용 추진”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6일 올 하반기에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시작해 건식재활용(파이로프로세싱) 방식을 통한 사용후 핵연료의 독자적 처리 능력 확보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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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화적 핵주권’ 방향 맞지만 신중하게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그제 내외신 정례 브리핑에서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원자력협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핵원료의 공급이나 쓰고 남은 원료의 처리 문제에서 상업적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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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핵연료 재활용 시설 추진”
개성공단 3차 실무회담을 위해 개성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영탁 단장이 2일 오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 단장은 “상호 입장 차로 오후 회의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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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16일 오바마에게 해야 할 말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 워싱턴에서 바라보는 세계는 대서양 건너편부터 펼쳐진다. 가장 가까이 영국과 유럽 대륙이 자리 잡고 있고, 중동이 그 옆에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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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시절 핵주권 회복 추진… DJ정부 출범하면서 중단”
한나라당이 12일 공식 제기한 ‘평화적 핵연료 재처리’ 등 핵 권리 회복은 김영삼(YS) 정부 시절 ‘민간 주도’ 형식으로 추진되다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면서 중단됐다고 조선일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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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16일 오바마에게 해야 할 말들
미국 워싱턴에서 바라보는 세계는 대서양 건너편부터 펼쳐진다. 가장 가까이 영국과 유럽 대륙이 자리 잡고 있고, 중동이 그 옆에 있다. 한국은 아주 먼 ‘극동’, 세계지도의 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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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분야 국책사업 사회과학 접목돼야 성공”
“대형 이공계 국책 사업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면 혈세 낭비는 물론이고 사회에 큰 짐을 지워주는 걸 봐왔잖아요. 그런 사업 결정 과정에 사회과학이 접목되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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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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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견제로 핵 재활용 못하는 한국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국제적 압력이 있어서 못한다는 것이지 우리의 경제력 정도면 핵 개발은 할 수 있지요? ● 박창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답변 드리기 곤란한 질의입니다. ●허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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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견제로 핵 재활용 못하는 한국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국제적 압력이 있어서 못한다는 것이지 우리의 경제력 정도면 핵 개발은 할 수 있지요?● 박창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답변 드리기 곤란한 질의입니다.●허태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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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명예로운 '경제관료의 꽃'
명문대·고시 출신의 유학파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실무적으로 결정하는 사람. 40대 중반으로 공직에 몸담은 지 15년째지만 연봉 6000만원 선인 사람. ‘경제관료의 꽃’이라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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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主權 회복 韓ㆍ美협정 바꾼다
불평등 논란을 빚어온 한ㆍ미 원자력협정의 개정이 34년 만에 추진된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인 1956년 체결된 뒤 73년 한 차례 개정된 이 협정으로 인해 한국은 원자력을 산업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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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주권 회복 한·미협정 바꾼다
불평등 논란을 빚어온 한ㆍ미 원자력협정의 개정이 34년 만에 추진된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인 1956년 체결된 뒤 73년 한 차례 개정된 이 협정으로 인해 한국은 원자력을 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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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도 핵보유 인정 … 원전 건설 실익 챙긴다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들이 인도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는 등 경제적 실익을 얻을 수 있음을 고려해 인도의 핵 보유를 사실상 용인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0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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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핵 협정과 미국의 이중잣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지난주 뉴델리에서 양국 간 핵 협력 협정에 최종 합의했다. 22기에 달하는 인도의 원자로를 민수용과 군사용으로 분리, 민수용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