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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기자가 만난 ‘판교밸리언’(7)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 16년 적자에도 연구개발에 몰두
7월 22일경기도 판교 본사 연구실에서 조중명 대표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약은 지난해 식약처 신약 승인을 받아 현재 국내 대학병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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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미래인재정책관 성삼제▶학교지원국장 김관복▶평생직업교육관 김규태▶교육정보통계국장 한석수▶기초연구정책관 윤헌주▶전략기술개발관 양성광▶과학기술인재관 이진석▶대학선진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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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는 과학의 잔디구장, 노벨상 위한 확실한 투자”
시위를 뜻하는 ‘데모(demo)’는 영어 ‘데먼스트레이션(demonstration)’에서 나왔다. “과학은 곧 데먼스트레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먼스트레이션에는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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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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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싸고 잘 썩는 플라스틱 개발
땅속에서 자연적으로 썩는 플라스틱(비닐)을 대량으로 값싸게 만들 수 있는 원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썩는 플라스틱의 대중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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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실체를 벗긴다] 프랑스 비오메리사 성공 전략
프랑스의 대표적인 바이오기업 비오메리오. 이곳 연구소는 '21세기 바이오 산업은 지놈의 신기술 확보에 달려있다' 는 신념으로 산학협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오메리오의 연간 총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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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水力발전무공해 대체에너지로 부상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최근 金泳三대통령에 대한 월례보고를 통해 小水力발전의 국내확대추진을 건의(中央日報 8월29일자 2面참조)하면서 소수력발전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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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문여는 원자력 병원|"암"전문치료·종합병원 구실까지
암치료 전문의료기관인 원자력병원이 22일 서울 공릉동 한국 에너지 연구소 내 신축 건물로 옮겨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 63년 12월 방사선 의학연구소를 모체로 20병상규모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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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암연구
사망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암발생률이 꽤 높다. 암정복을 위한 노력도 상당해 기초연구를 비롯, 진단과 치료분야에서 각 의과대학과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많은 의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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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오염된 낙동강 물 퍼올려 여과만 한 뒤 식수로
【울산】울산석유화학단지안 13개 계열공장이 수질이 나쁜 낙동강 물을 퍼올려 충분한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은채 식수로 사용해 왔음이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19일 한국원자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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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로 방사능오염을 측정한다|일 원자력발전소 인근주민들 재배에 열올려
「카나리아」나 십자매를 이용해 깊은 갱구 속의 유독「가스」를 탐지하는가 하면 이끼가 자라는 모습을 보고 대기오염의 정도를 알아내기도 한다. 이처럼 복잡한 측정기나 분석기를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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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곰팡이 질환 치료약 암·돌연변이를 유발|원자력연구소 이세영 박사 동물 실험 보고
피부나 여성의 질에 기생, 발병하는 원충 및 곰팡이류에 쓰는 약의 주성분이 무서운 암을 일으키고 유전적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결과 밝혀졌다. 한국 원자력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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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배양액 침투시켜「우라늄」추출…비용 종래의 2/3 원자력연 이강순 박사
우리나라에서도 품위는 낮지만 대전·괴산 지방에 많은 양의 「우라늄」이 매장돼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저품위「우라늄」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선종방법 중의 하나가 세균에 의한「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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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해치는|머리 탈색
최근 여성들 사이에 머리염색이 상당히 유행하고 있다. 흰 머리카락을 검게 물들이는 것은 물론 짙은 검은머리를 갈색으로 바꾸는 여성들의 숫자도 적지 않다. 서울 중심가의 K미용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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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은 평화에 목적 둬야
『한국의 원자력연구수준은 발전은 물론 농업·생명과학 등 기초연구나 응용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에 가동한 대단위방사선가공처리시설로 산업에까지 이용하는 폭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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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염색약 암과 유관" |원자력연구소 연구결과 미생물학회에 보고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머리염색약의 주성분이 암유발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26일 한국원자력연구소 분자생물학연구실(실장 이세영외 변우현·백상기)의 연구결과 밝혀져 학계의 주목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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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정신박약 남녀20명도 불임시술 검토
대한신경정신의학회(회장 박문희)가 유전성 정신질환의 불임시술검토를 반대하고있는 가운데 보사부는 충남 정심원생에 이어 26일 보사부 각심(각심)학원(서울 성북구 수유동220)정신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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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보건법과 인간의 존엄
「자유와 존엄」은 인간의 숙명적 과제인지도 모른다. 존엄성을 지키려는 의지와 냉혹한 과학성을 위해 인간을 버리려는 용감성이 늘 사람에게 고민을 안겨다 주는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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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정신질환 여성 9명 불임시술 검토
보사부는 24일 충남 정심원(보령군 주포면 관창리)에 수용중인 유전성 정신질환 여성 12명에 대한 생태조직학적 실험결과 9명이 유전성으로 밝혀져 모자보건법에 따라 7월중으로 가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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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강장효과|전세열씨(원자력연구소 생물학연구실) 연구에서
예로부터 정력강장 및 항균작용에 효능을 발휘하는 식품으로 구전되어온 마늘의 신비가 일부분이나마 벗겨지고 있다. 전세열씨(원자력연구소 생물학연구실)는 최근 마늘에 함유되어있는 「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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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과 소비자 보호|「크리스천·아카데미」주최「세미나」서
최근 부정 식품에 대한 시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사이 클라 메이트」소동에 이어 각종 가공식품에 첨가되는 유해 물들은 소비자들을「노이로제」상태에 이르게 하고 있다. 「크리스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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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단일유전원자 분리 성공
【보스턴(매사추세츠주) 24일 AFP합동】「하버드」대학교의학연구반은 의학사상 최초로 생체유전의 기본요소인 단일유전인자를 분리해내는데 성공함으로써 유전과정을 규명하고 특수유전인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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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디까지 왔나 - 활기 띈 기초과학
67년의 과학기술 붐은 순수학문에 속하는 과학이라 하여 한동안 산업계서 소외되었던 「기초과학」부문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근까지 물리·화학·생물·지학 등 순수과학은 순전한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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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 한국학자들
○…『「쇼크」를 받았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수 성락응 박사는 말했다. 『10년 전에 일본의 생화학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그 동안 이토록 장족의 발전을 쌓았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