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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내년 전면자유화/진 동자/정유업 신규참여도 허용
휘발유를 비롯한 모든 석유류 제품의 가격자유화가 빠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진념동력자원부장관은 25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내년 1월1일부터 국내 유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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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인상 곧 단행/등유·경유·벙커C유 등 대상/가격연동제도 실시
정부는 등유·경유·벙커C유 등 일부 유종가격을 조만간 인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제원유 및 환율법 등에 따라 국내유가를 수시로 바꿔나가는 유가연동제를 빠른 시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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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0∼11% 오른다/내달초/공장도가 8% 인상따라
◎물가당국 “인상시기 아니다”/유화제품값도 뒤따를듯 유공·호남정유등 국내 정유5사가 다음달초 휘발유 판매가격(공장도가격)을 8%가량 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유소의 소비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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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조기인하 예정대로 추진/진 기획원차관
진념 경제기획원차관은 『유가인하를 놓고 당정간 이견이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으나 정부는 예정대로 유가를 조기인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진차관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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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가/국제가 연동제 도입
◎휘발유·등유 전후 자유화/다른 기름도 단계별로 「고시가제」철폐/석유사업기금 가격완충역할 폐지 앞으로 국내기름값이 국제 원유가격의 변동에 따라 오르고 내리게 된다. 28일 동자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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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가격 인상 억제/원유가 오른 한도내서 금주중 결정
정유사들이 내달에 석유화학업체들에게 공급하는 나프타가격의 인상폭이 억제된다. 정부는 이라크사태후 국제시세급등에 따라 대폭적인 인상이 우려되고 있는 나프타가격을 정유사들이 원유도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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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소련산 원유도입 추진
정부는 앞으로 원유도입선의 다변화를 위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공·소련으로부터 원유도입을 추진하고 현재 허가제로 되어있는 정유시설의 신·증설을 단계적으로 풀어 정유산업에 대한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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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산업 신규참여 허용
정부는 경제운용의 자율화추세에 따라 현재 정부규제위주로 되어있는 석유산업정책을 단계적으로 자율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금년중 국내유가의 환율연동제를 실시, 유가구조를 합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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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빠른시일내 또 내린다
정부는 국내유가의 환율연동제를 올해안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 국내유가를 조만간 다시 인하할 것도 검토중이다. 인하폭은 10% 안팎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봉서동자부장관은 20일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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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원유공시가 붕괴위기
【동경=최철주특파원】일본의 최대 석유공급국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석유회사는 10일 일본의 각 석유회사에 대해 지난 2월 계약 원유가격(배럴 당 17.9달러)을 배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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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물가 내리고 성장 부추긴다
5불 내릴 땐 도시가스 6%·합성수지 3% 하락 요인|실질소득 올라 물건 잘 팔리고 투자도 왕성 기대되는 저유가시대로 접어들 경우 우리경제는 산업구조 자체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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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가 어디까지 떨어질 것인가
국제원유가격이 계속 떨어져 다시 저 유가시대를 맞고 있다. 73년 1차 오일 쇼크 이래의 대 반전이다. 국제 유가하락은 세계경제구조를 바꿀 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분야에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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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내린다고 다 좋은 것 아니다|국내 유가 전망·득실일 따져 본다
런던·뉴욕 등 현물시장에서 유가가 급락, 국내 기름값도 조만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북해산 원유가가 런던 시장에서 마침내 배럴당 20달러선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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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지주 농지 농민에 줘야 질문|앨범수출 타격에 책임 통감 답변
▲염길정의원(민정)=농업투자는 1차5개년 계획때 예산액대비 8.5%에서 5차때 3.9%등으로 점차 감소돼왔다. 86년도 농수산부 예산은 통합재정의 관점에서 보면 29.5%가 감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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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입 개방압력 대책추궁
국회대정부 질문이 26일로 끝났다. 국회는 이날로 11일간에 걸친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끝내고 28일에는 공석중인 야당케이스 국회부의장과 국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한다. 국회는 이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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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인상요인 6.2%"| 정유업계 값인상 또는 관세인하 요청
정유업계는 그동안 환율이올라 국제원유가인하를 상쇄하고도 6.2%의 가격인상요인이 생 겼으므로 유가를 올려주든지 관세나 석유사업기금부담을 내려달라고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이와함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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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 답변 요지
▲이원범의원(민한)질문 =그동안 유가인상 때마다 연동제를 실시한다고 했다가 이번에 30%만 반영한다는 것은 정책의 일관성을 상실한 것이며 더욱 관세5%를 부과하여 재정적자를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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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위 질의·답변 요지
▲신상식의원(민정) 질의=정부의 투기억제대책은 항상 투기가 성행하고 난 후에 수립됨으로써 효과적이지 못하고 단기적이며 즉흥적인 시책만 남발하고 있다고 본다. 아파트분양가격 상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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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한 「OPEC 선물」 분배
『정부는 국제원유가 인하분의 30%만을 국내유가에 반영하고 나머지 70%는 관세와 기금으로 흡수할 방침입니다.』 15일 하오 국제유가 인하에 따른 국내경제문제를 논의하던 국회경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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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동결 등 선행돼야|저물가·저금리 가능
정부는「강력한 정책의지」로 전에 없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의 고삐를 더 한층 다잡겠다고 나섰다. 물가안정뿐 아니라 금리까지 낮춰나갈 뜻을 분명히 했다. 매우 의욕적이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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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위 질의·답변 내용
▲홍사덕 의원 (민한) 질의= 6·28 경제조치는 국민경제 모두를 건 도박이라고 본다. 이 같은 중대조치는 국민적 합의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번 정책입안과정에 경제각료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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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값 안정세 지속
올해에는 예년과 비교해 국내 공산품값이 안정될 것 같다. 주요원자재의 국제가격이 안정되고 환율의 상승폭과 임금의 인상폭이 낮아 공산품의 변동세가 안정추세인 데다가 금리인하로 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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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국내경제동향
최근의 국내경제동향 평가는 어느 측면에 중점을 두느냐에따라 의견이 엇갈린다. 안정을 중시하는 측은 한자리 숫자로 억제될 것이 확실한 인플레이션의 수습을 높이 살것이며, 경기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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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산도 제값 받기 어려워
세계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최대의 석유 수출국으로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얼마나 생산하고 또 값을 어떻게 매기느냐에 따라 윈 유 수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