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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전자문서보관소 세운다
세계 첫 '공인 전자문서보관소'가 올해 안에 국내에 등장한다. 산업자원부는 각종 종이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보관하는 '공인 전자문서보관소'의 시설.장비 등에 관한 규정과 전자문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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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밀성이 요구되는 독도 연구
일본 정부가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검정과정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가 일본 땅이라는 것을 명기하도록 각 출판사에 요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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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태권V를 위하여
며칠 전 영화진흥위원회 국내진흥부 김보연 대리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녀는 2003년 4월 영진위 필름 보관실 한구석에서 녹슨 양철통에 든 '로보트 태권V'의 듀프 네거(원본 필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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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누드 열풍 '앗 뜨거'
'원조애마' 안소영이 모바일 누드 화보집 발표와 함께 연예계 컴백을 선언했다. 연예인들의 누드 화보 촬영은 언제나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이슈로 자리잡았다. 1992년 가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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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선명하게…자연스럽게…영화 '디지털 화장'
▶ 영화 ‘청연’의 달라진 모습. 비행기를 새로 만들어 넣고, 하늘색도 더 푸르게 바꿨다. ▶ DI전문업체인 HFR의 직원들이 작업하는 모습. 안성식 기자 공포영화 '분홍신'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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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 문학관 개관
정지용(1902~?)시인의 문학관이 14일 그의 고향인 충북 옥천에 문을 열었다. 정지용문학관 개관식은 옥천군.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한 제18회 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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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규 '아리랑' 필름 과연 나올까
▶ 1926년 상영된 무성영화 '아리랑'의 한 장면. 일제시대 나라 잃은 설움을 달래주었던 춘사 나운규(1902~37)의 무성영화 '아리랑'의 원본 필름이 과연 나타날 것인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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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아는 여자'
그에게는 '아는 여자'가 있다. 여자는 남자의 모든 것을 알지만 남자는 여자의 이름은커녕 존재조차 모른다. 남자는 운도 별로 없다. 새벽 댓바람부터 애인에게 차이고 오후 2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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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 2004] 공로상 받는 한국 애니 대부 김청기 감독
▶ ‘로보트 태권 브이’그림에 둘러싸여 있는 김청기 감독. 앞에 놓인 모형은 태권 브이 동호회 회원들이 소장용으로 만들어 그에게 선물한 것이다. [신동연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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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디아즈 섹스비디오 인터넷 판매
미국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즈의 화끈한 섹스 비디오가 인터넷을 통해 시판됐다. 가학.피학적 변태 성욕을 담은 30분 분량이다. 1992년 찍은 이 비디오는 당시 19세의 디아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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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누드' 일부 인터넷 유포
탤런트 이승연(36)씨의 '위안부 누드'가 19일 여론에 떠밀려 결국 폐기처분됐다. 그러나 1차 촬영분 사진.동영상을 소각하기 직전 방송.언론에 공개한 동영상 일부가 한 오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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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누드 공개시사회 제의…삭발 사과 '쇼' 였나
탤런트 이승연(36)씨의 '위안부 누드'를 찍은 기획사인 네띠앙엔터테인먼트가 공개 시사회를 제의하고 나섰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요구한 '누드 사진.동영상의 즉각 완전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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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시사회…이승연 파문 다시 원점
사태가 또다시 악화됐다. 이승연 '위안부' 누드 프로젝트 1차 촬영분 폐기를 요구받았던 네띠앙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전체 사진 및 동영상 무삭제 공개시사회를 돌연 제안했다. 네띠앙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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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화展 '거장의 숨결' 발상 좋지만 원작의 숨결은 어디로
디지털 복제화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근사해 보이나 질은 현저하게 떨어지는 대형 전시.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한달새 유료관객 1만2천명을 동원한 '거장의 숨결전'(3월 1일까지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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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타난 성도착증
'스와핑' 사건에 대한 관심이 식을줄을 모른다. 거기다 원본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떠돌고 있다는 소문까지 가세해 일반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사건에 대한 법적인 처벌은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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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언론 압수수색 보도 문제없나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향응과 관련된 몰래카메라 원본 테이프의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둘러싸고 언론자유와 취재원 보호 문제가 날카롭게 제기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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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몰카 테이프'언론사 판단 존중해야
검찰이 양길승 전 대통령 부속실장의 향응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의 확보를 위해 SBS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겠다는 것은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다. 언론도 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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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국내 첫 애니메이션 박물관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춘천 서면 의암호반에 완공됐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8백여평 규모인 박물관의 전반적인 공사는 이달초 끝나 일반인들에게 오는 10월부터 공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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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들을 매혹시키는 멋진 신세계DVD안방혁명
#. 디비디? DVD!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 했던가? "디비디? 디비디가 뭐지?" DVD라는 말이라도 꺼낼라치면 십중팔구는 되묻기 일쑤요, 생김새부터 CD와 혼동하곤 하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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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재연판 평양서 첫 상영
방송·공연 등에 비해 비교적 왕래가 적었던 남북 간 영화 교류가 추진되고 있다. 지난 10, 11일 이틀간 평양국제영화관에서 '아리랑'의 재연판(감독 이두용)이 상영됐다. 평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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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필름도 거대한 유산
영화도 문화유산으로 분류되는 시대다. 미술품·고서 등과 마찬가지로 한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드러내는 상징물로 통한다. 반면 우리 영화계에선 영화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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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곽재용감독 DVD 제작기
'엽기적인 그녀'는 기획단계부터 DVD 제작을 고려했다. 외국 DVD들의 좋은 화질·음질, 풍부한 부록들을 보면서 그들보다 뒤지지 않는 '작품'을 만들려고 했다. '엽기적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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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취화선' 제작에 화가들도 손 보태
임권택 감독이 제작중인 영화 `취화선'의 제작에 한국화가와 서예가들이 한몫 거들고 있다. 내년 5월 개봉 예정인 `취화선'은 조선후기 화가 장승업(1843-1897) 의 일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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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브이' 필름 CD롬으로 복원
1970년대의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브이' 의 극장판 필름이 CD롬으로 복원됐다. 딴지일보(대표 김어준) (http://www.ddanzi.com)는 최근 76년 개봉한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