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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정 폭동 10일 전후가 고비
【테헤란 5일 UPI·AFP동양】「이란」 반정 회교 세력과 정부군간의 시가전이 연 5일째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회교 지도자 「셰이크·아부·아슈리」가 경찰과의 충격전 끝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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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원로정치인 가또 간경화증으로 사망
【동경27일 AFP동양】일본사회당창당에 주요역할을 했으며 「아시다·히도시」내각에서 노동상을 지낸 일본의 원로정치인 「가또· 간쥬」씨가 27일 「도오꼬」의 한 병원에서 간경화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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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 제59화 함춘원 시절 (12) 타 분야 진출
함춘원 출신 중에는 본업인 의사로서보다 다른 분야, 예컨대 정치인·관리·언론인 등으로 이름난 분이 꽤 많다. 나의 선배 가운데도 그런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김형익씨·신일용씨·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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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 스스로 안올렸으면"
6명의 전직 원로 의원들이 국회보에 의정 30년을 회고하는 글을 기고. 국회 개원 30주년 기념 특집에서 국회부의장, 제헌 의원 등을 지낸 나용균씨는 『국회에서는 자기 세비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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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통 사동민씨
국민당의 1백30인 중앙위에 속해있는 71세의 대만 현지 원로정치인. 일제치하의 대만에서 소년시절을 보낸 후 20대 청년시절 홍콩으로 건너가 라디오·모니터와 중국어신문의 번역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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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4월에 서울·평양을 방문
【동경 29일 AP합동】일본의 저명한 두 원로 정치인들은 남북한간의 적대 관계 해소를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 3, 4월께 서울과 평양을 함께 방문하는 독자적인 평화 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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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 대배심 박동선씨 기소장 전문
▲음모 ▲뇌물 불법 공여 ▲우편법 위반 ▲공갈 ▲외국 정 부대행 기관 등록 위반 ▲외국 대행 기관에 의한 정치헌금 대배심은 다음과 같이 기소함. (1)본 기소와 관련된 전기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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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교훈
서양사람들은 나라가 어지러우면 먼저 역사책을 본다고 한다. 그 속에서 슬기와 교훈을 찾으려는 것이다. 우리의 역사 속에도 슬기와 교훈의 장들은 많다. 강대국들의 차가운 눈초리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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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 어떻게 펼쳐질까
국회가 지난6일 「시국에 관한 대정부 건의안」등을 채택한 이후 「정치발전」이 어떤 형태로 펼쳐져 나갈 것이지 관심이 쏠려있다. 「정치발전」은 △번급조치 해제 △구속자 석방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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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원로정객「애다」사망
【동경22일 AP합동】일본사회당의 창당발기인 중 한사람으로서 당의장 서리 서기장 등 여러 당 요직을 거치다가 최근 당 정책노선에 반기를 들고 탈당한 후 독자적인 중도노선의 사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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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수상 「데사이」
인도의 새수상이 된 「모라르지·데사이」(81)는 인도의 국부 「마하트마·간디」처럼 수도승 같은 생활을 일관한 의지의 정치인. 75년6월 「간디」 전 수상의 비상사태 선포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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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당락
일본의 명문정치가문인 「하도야마」(구산) 집안에서 연속 4대째 의원이 탄생. 50년대 초에 총리대신을 배출한 바 있는 이 가문의 새 인물은 「하도야마·구니오」(구산방부·28).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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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카터」가 선거인단 표 2백 67표를 얻어놓고는 3시간 동안이나 당선선인 2백 70표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애를 태우던 지난 3일 새벽, 그를 지지하는 민주당의 어떤 정치인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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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당분간 노·중·청 집단지도제로
【홍콩 9일=외신종합】9일 새벽 사망한 당 주석 모택동 이후의 중공은 노·중·청년층으로 구성된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할 것 같다. 중공 당 중앙위와 군사위·전국 인민 대표대회 상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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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전지 대결 작전도
정방 설전으로 기세를 올리던 신민당 주류·비주류는 4월에 접어들어 전국으로 확대되는 전지 대결을 벌이고 있다. 주류는 광화문 「한국 문제 연구소」에 새로 방을 하나 얻어 「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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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내각
박 대통령은 19일 김종필 총리와 8부장관의 사표를 수리, 최규하씨를 국무총리서리로 한 새 내각을 출범시켰다. 이번 개각의 두드러진 특징은 직업공무원 출신 총리의 첫 등장과 경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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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중진에 안보설명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17일 상오10시 재야원로·여야정치인 및 사회각계 지도급인사 1백여명을 중앙정보부로 초치, 북한의 군사정세를 비롯한 제반현황과 이에 입각한 우리나라의 안보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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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견 오간 고문회의
15일 열린 국토통일 고문회의에서는 백두진·박순천·양일동·최석채·윤제술 씨 등 9명을 빼고는 18명이 발언. 그러나 「티우」 월남대통령에 대한 인물평(손경산 스님) 등 빗나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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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 안보 체제 강화 필요
실업계·학계·문화계 등 각계 원로급 인사 55명이 참여한 구국 동지회(회장 이갑성) 발기 총회 및 시국 선언 대회가 2일 상오 시내 「뉴서울·호텔」에서 열렸다. 대회는 이날 채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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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반정 선언이 노린 것|공산군 압박·재야 도전으로 기로에선 티우
미 의회의 군원 거부에 이어 가중되는 공산군의 압박과 재야의 도전·군의 동요 등으로 「티우」 체제는 지금 중대한 고비에 직면했다. 작년가을 절정에 이르렀던 반정부 운동이 실패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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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외교위장「스파크먼」
「윌리엄·풀브라이트」의「바통」을 이어받아 미 상원외교위원장직을 맡게 된「존·스파크먼」의원(민)은 지나치게 친정부적이란 진보파로부터의 불만이 없지 않지만 의회나 행정부쪽에 적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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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미·일 정상 어떻게 지내나|은둔 생활 속 재기 구상-전중
「총리 대신 각하」에서 하루아침에 「가꾸 (각) 상」으로 격하되어 지금은 동경의 사저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다나까·가꾸에이」 (전중각영) 전 일본 수상은 정치가로서의 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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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 위장직 재선에|밀즈 의원 출마 포기
【워싱턴 10일 로이터합동】지난 17년간 미 하원 세입위원회 위원장으로 미국 정부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원로 정치인 「윌버·밀즈」의원(65·민주·아칸소주)이 최근 그를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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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비둘기』파의 혼성 체제|일, 삼목 새 내각의 성격
【동경=박동순 특파원】「미끼」 새 내각이 「기무라」 외상을 경질, 새 외상에 「미야자와」씨를 선임한 것은 새 내각의 성격과 한·일 관계의 금후에 하나의 시사를 주는 특징적 측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