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그룹 차남 김남정, 회장 승진…‘참치 회사’ 벗어나 M&A 속도
김남정 동원그룹 신임 회장. 사진 동원 김남정(51)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 이번 승진으로 동원그룹은 신사업 확장과
-
박정희 “임자는 자유로우니까”…외유 내몰린 JP 부러워했다 (105) 유료 전용
■ 「 100회를 넘긴 ‘김종필 증언록’, JP가 보고 만난 세계와 그의 세계관, 그리고 역사관을 들어봅니다. 이번엔 그가 직접 보고 만난, 지난 세기의 세계적 지도자들 이야
-
[김형석의 100년 산책] 낮은 곳에서 한 작은 일들은 버림받지 않는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차지하나, 게으른 사람은 있는 것까지 빼앗긴다는 교훈이 있다. 높은 관직이나 직책을 맡은 사람은 일의 업적 여하에
-
팔순 앞둔 포크가수 서유석, 10년 만에 새 노래
서유석 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은 1세대 포크 가수 서유석(79·사진)이 10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27일 신곡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 시연회를 연 그는 “나이가 들
-
뇌경색 딛고 돌아온 서유석…"임영웅이 부르면 금방 빛 볼텐데"
27일 신곡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를 발표한 1세대 포크 가수 서유석. 연합뉴스 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은 1세대 포크 가수 서유석(79)이 제2의 음악 인생을 선언했다
-
[사설] 의사단체 계속 대화 외면하면 파국적 결과 부른다
━ 윤 대통령 논의 요청…한동훈 “의제 제한 없어” ━ 강성 회장 선출한 의협도 환자 위해 협상 나서야 대정부 강경투쟁 인사가 의사들의 법정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
-
송영길 아들 "아버지, 유세 한 번 하게 해달라"…눈물 호소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아들 송주환씨와 아내 남영신씨가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송 대표의 보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소나무
-
[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공화정 정신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지난주 역대 최고 득표율인 87%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선 선거 승리가 공식 승인됐다. 서양 각종 매체에서는 이번 러시아 대선을 ‘조
-
의학한림원 “정부 ‘의사 1만명 부족' 보고서 해석 잘못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원로·중진 교수들과 면담을 갖고, '필수의료 혁신전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산사태 나자 박정희 지시, 세계적 녹화사업 시동
━ 경주·울산 동대봉산과 산림녹화 김정탁 노장사상가 박정희 대통령이 재임 중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일까? 최빈국에 속한 우리나라를 20년 만에 중진국에 올려놓아 지금은 세계
-
"가장 적합"...尹 노인정책토론회 진행한 '84세 현역 아나운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엔 김동건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등장했다. 1939년생인 김 아나운서는 올해 84세다. 노인 정책을 다룬 토론회인만
-
韓 행복지수, 조사대상 143개국 중 52위…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디
핀란드 헬싱키 시내 원로원 광장 중앙에 세워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동상 뒤로 1800년대 러시아 지배기에 지어진 헬싱키 대성당이 보인다. 이영근 기자 핀란드가 7년 연
-
“제철소 실패땐 빠져 죽어야”…‘철강왕’ 박태준 우향우 정신 유료 전용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코 한마당체육관 입구, 잿빛 양복 차림에 중절모를 쓴 노신사가 천천히 들어서고 있었다. ‘철강왕’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었다. 2011년 9월 19
-
[염재호 칼럼] 누가 유권자인가?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전 고려대 총장 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까지 20여 일도 채 남지 않았다. 다음 주말부터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 지하철역마다 허리를 굽혀 표를 구걸하는
-
엄청 유명한 화가가 그렸네? 누가 그렸는지 몰랐던 교과서 그림 '민족기록화' 지금은 어디에
━ 그 많던 민족기록화의 행방 지난 10일 종영한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의 클라이맥스는 강감찬이 이끄는 귀주대첩 장면이었다. 컴퓨터그래픽(CG) 등 여러 첨단기술
-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제1차 도헌포럼 성료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3월 13일(수) 오전 11시 40분부터 본교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2024년 첫 도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1차 도헌
-
‘다음 세대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돌봄 클리닉’ 무료 특강 개최
‘돌봄 클리닉’ 홍보 포스터(메인) (사진제공=종교교회) 올해로 창립 124주년을 맞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전창희 담임목사_이하 종교교회)는 ‘다음 세대 목회자와 사모를 위
-
한국 서예 지킨 ‘초정의 붓길’…중국·일본서도 추앙한 실력
초정(艸丁) 권창륜 선생. [사진 초정서예연구원] 한국 서단의 대가(大家) 초정 권창륜 선생이 지난 1월 27일 새벽에 작고했다. 오는 15일 선생을 영원히 떠나보내는 49재의
-
윤 대통령, 종교지도자 만나 “의료개혁 힘 모아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용덕 천도교 교령 대행, 김령
-
교수집단 사직 예고에도 강경한 尹, “의료개혁,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말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
윤 대통령 “의료개혁,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용산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
YS 아내 손명순 여사 발인식…"어머니 상도동 모시고 싶었는데"
11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
-
온갖 범죄자 다 연기했지만…드니로 "트럼프는 절대 안 맡는다"
미국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 EPA=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 원로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어떤 좋은 점도 볼 수 없다"며 배우로서 그의 역할은 절대로
-
레이건 경제교사의 호언장담 “트럼프 되면 세계경제 성장” 유료 전용
세상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면 ‘죽음’과 ‘세금’이란 말이 있다. 정부는 세금으로 국방과 복지 등 민간이 하기 어려운 많은 일을 한다. 세수는 국가 운영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