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는 건 한국인, 미국인 아냐" 트럼프 외교멘토, 법정에 설 판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정계의 이번 여름의 뜨거운 감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
-
“韓 배워라”vs“위험한 길”…트럼프 수사에 美언론도 두 동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9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여름 별장 마러라고 앞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이 담긴 성조기를 흔들며 시위를 벌이고
-
"트럼프는 겁쟁이"…부시 '바지사장' 만든 막강 부통령의 직격
2011년 9월 9일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이 한 토론회에 참석한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거물로 꼽히는 딕 체니(81)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의
-
WP "펠로시 대만 방문 어리석었다…바이든도 잘못" 美서 비판론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결국 대만 땅을 밟으면서 대만해협에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커지자 미국에선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펠로시 의장이 개인적 신념을
-
'펠로시 대만행'에 왜 긴장? 中 뒤집은 31년전 '천안문 추격전'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원이 1991년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중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진 미국하원의장실 낸시
-
中 "타죽는다"는데…"펠로시, 2일 밤이나 3일 오전 대만 갈수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밤 또는 3일 오전 대만에 도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아시아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모습. [로이터
-
대만행 펠로시에 中 "타죽을 것"…25년 전 깅그리치는 달랐다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에서 한 여성이 국기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갑자기 추억 속에서 소환된 인물
-
"'게이' 말도 꺼내지 말라"는 이 남자...재선 꿈 트럼프 앞 호적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현 대통령. 이 사진을 2024년에도 다시 보게 될까. AFP=연합뉴스 2024년은 도널드 트럼프 귀환의 해가 될 것인가. 2022년 여름 미국 정
-
총기규제 법안, 美상원 극적 통과 "29년만에 기념비적인 날"
2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총기 폭력을 억제하기 위해 초당적 상원 회담에서 민주당원들을 이끈 크리스 머피 의원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총기
-
美 권력승계 2위 펠로시 의장…남편은 주말밤 음주운전 체포
지난해 10월 이탈리아를 방문해 마리오 드라기(맨 왼쪽) 총리를 만나는 낸시 펠로시(가운데) 미 하원의장과 남편 폴 펠로시.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
-
'남탕 내각' 지적 꿈쩍 않더니…WP 기자 뼈때리자 尹 화들짝 [뉴스원샷]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워싱턴포스트(WP)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전문기자의 촉: '
-
"우크라 전쟁, 원인은 미국이다" 석학의 파격주장, 美 발칵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전쟁이 두 달을 넘겨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전쟁이 일어난 근본 원인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다. 미국 학계와 정계 일각에선 전
-
코로나19 확진 해리스 美부통령 "화이자 팍스로비드 치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F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브로치 외교' 올브라이트의 유산…장신구 메시지 사은품 퀴즈 [뉴스원샷]
빌 클린턴 대통령의 오른팔이었던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2000년 10월 긴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시점을 볼 때, 올브라이트 장관의 방북과 맞물려 있는만큼, 한반도 관련
-
“젊은 간부 부족하다” 덩샤오핑, 과학기술 인재 양성 힘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1〉 중국 개방 후 1949년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쫓겨났던 코카콜라가 다시 중국에 들어왔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몰라 다들
-
美 첫 여성 국무장관 올브라이트 별세…美 장관으로 첫 방북
2000년 10월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방북해 김정일과 만나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이자 미국 장관으로서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매들린 올브라이
-
"모든게 완벽" 트럼프 찬사…LG맨 되는 '백악관 집사' 알고보니
조 헤이긴 미국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지난 2018년 5월 29일 싱가포르 시내 한 호텔에 들어서는 모습을 NHK가 보도했다.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이끈 헤이긴 부비서실장은 LG
-
싱글대디에 반해 바다 건넌 그…"女 안보여?" 당찬 영부인 됐다
지난해 10월 문제가 된 아이슬란드 일간지 모르군블라디드 1면 사진. 엘리자 리드 아이슬란드 퍼스트레이디는 자신에 대한 설명을 쏙 뺀 이 기사에 대해 “여자도 있다”(#dowom
-
6400억 伊저택 경매에…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왕자비의 눈물
미국 출신인 이탈리아의 리타 본콤파니 루도비시 왕자비가 지난해 11월 30일 '루도비시 빌라'로도 알려진 저택 '카지노 델 오로라'를 안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레비 분수에
-
"바보" 트럼프 조롱하더니 '리틀 트럼프' 돌변…그가 美 달군다
J.D. 밴스. 한때 반 트럼프였다가 최근 친 트럼프로 180도 변심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지 곧 만 1년이 되지만, 워싱턴DC엔
-
[남정호의 시시각각] '스트롱맨' 간 대선이 걱정되는 까닭
대선을 두 달 남짓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연말연시가
-
“한국전쟁서 지옥 봤다, 그 뒤론 하루도 운 나쁜 날이 없었다”
미국 뉴욕 할렘의 자택에서 만난 찰스 랭글 전 하원의원. 46년간 의정활동을 했다. 박현영 특파원 “첫 만남이 그렇게 참혹했던 나라와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
"다신 안온다했던 韓, 내 인생 바꿨다" 91세 美노신사 회상
찰스 랭글 전 미국 하원의원이 지난 10일 미국 뉴욕 할렘에 있는 자택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뉴욕=박현영 특파원 "첫 만남이 그렇게 참혹했던 나라와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는 생
-
단점은 너무 부자라는 것?…바이든 재선 대신할 美잠룡 7인
지난 1월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을 기념해 한 워싱턴DC 시민이 성조기를 들고 있다.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