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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묵직한 사업 하는 崔주영”
국내 3위 재벌인 SK가(家) 2세 기업인의 코스닥 입성이 재계의 화제다. 고(故) 최종건 창업주의 조카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4촌 동생인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사장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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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귀공자 농구의 길을 찾다
신인섭 기자 우지원(34ㆍ프로농구 모비스)은 멀리서 보면 미니버스만 한, 덩치 큰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왔다. 출고한 지 3년 됐다는 그의 자동차는 순백색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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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장군이오'… 적지서 LG 꺾어
KTF의 리치(左)가 LG 이현민을 제치고 리바운드를 해내고 있다.[창원=연합뉴스] 프로축구 서울-수원이 라이벌 전을 벌인 8일, 프로농구에서도 '신 라이벌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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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그리고 더 큰 우승을 향하여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 선수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대전=연합뉴스]묘한 인연이다. 올스타전도 같은 날(3월 1일) 해서 경쟁을 하더니, 정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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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vs 배구 '3·1절 함성 대결'
프로농구와 프로배구가 올스타전에서 맞붙는다? 3월 1일 오후 2시에 벌어지는 실제 상황이다. 물론 직접 맞대결은 아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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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배드민턴 박성환, 세계 1위 린단 꺾어 外
*** 배드민턴 박성환, 세계 1위 린단 꺾어 한국 배드민턴의 기대주 박성환(한국체대.세계 29위)이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수퍼시리즈 남자단식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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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 박지성 "드디어 만나네"
신정 연휴(30일~1월 1일)에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팬들을 찾아간다.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프로배구와 전반 라운드 막바지 경기를 치르는 프로농구가 이목을 끈다. 특히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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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KT&G, 1위 모비스 혼냈다
LG의 현주엽(左)과 KTF의 황진원이 치열한 리바운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부산=뉴시스] 9위 안양 KT&G가 1위 울산 모비스를 잡았다. KT&G는 13일 안양에서 벌어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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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정 2연승 '정상 보인다'
양동근(왼쪽)의 레이업슛을 서장훈이 뒤에서 블록슛을 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프로농구 삼성이 적지에서 2승을 빼내 2000~2001시즌 이후 5년 만의 정상 탈환에 또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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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에 김호철 外
***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에 김호철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김호철(51) 감독이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배구협회는 8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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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대은, 세계체조 개인종합 결승에 外
*** 김대은, 세계체조 개인종합 결승에 김대은(한국체대)이 22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아레나에서 열린 제38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에서 54.3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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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3점슛 1000개 쐈다
전자랜드의 간판 슈터 문경은이 국내 프로농구 최초로 정규리그 3점슛 1천개를 돌파했다. 문경은은 15일 오리온스와의 부천 경기에서 1쿼터 종료 1분49초 전 정면 3점포를 꽂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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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옛날 맥도웰 아니네
아, 옛날이여! 프로농구 현대(현재 KCC)가 플레이오프 2연패의 위업을 이룰 때 조니 맥도웰(사진)은 승리의 보증수표였다. 맥도웰을 막을 선수가 없었기에 한국농구연맹의 외국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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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4연패 탈출
프로농구 모비스가 KCC를 제물로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모비스는 20일 울산에서 벌어진 2003~2004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우지원(20득점.3점슛 3개)과 새내기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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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태진 전 조흥은행장 별세 外
▶高台鎭씨(전 조흥은행장)별세, 高源駿(울산상공회의소 회장).東源(성림종합건설㈜ 대표).源道(아더앤더슨 파트너).源埰(토이 프로덕션 대표).源宗씨(SG증권 서울지점장)부친상, 李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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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존스, 6강 선물할 산타클로스
프로농구 전주 KCC의 용병 재키 존스(34)는 역시팀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선물할 산타클로스였다. 지난달 11일 창원 LG전에서 무릎을 다친 후 44일만인 25일 울산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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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빅스 맥도웰 트리플 더블 '빅쇼"
'황소같은 사나이' 조니 맥도웰의 뚝심은 유니폼을 바꿔 입었어도 변함이 없다. 올시즌부터 프로농구 SK 빅스에서 뛰고 있는 맥도웰은 6일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친정팀 KCC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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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빅스 맥도웰 트리플 더블 '빅쇼'
‘황소같은 사나이’ 조니 맥도웰의 뚝심은 유니폼을 바꿔 입었어도 변함이 없다. 올시즌부터 프로농구 SK 빅스에서 뛰고 있는 맥도웰은 6일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친정팀 KCC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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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 시즌 달라지는 것들
올 시즌 프로농구는 어느해보다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앞에 나선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상당수 팀이 이름을 바꾸고 연고지를 옮긴 것이다. 지난해와 변함없는 이름과 연고지를 유지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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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기아농구단 인수
현대모비스가 프로농구 기아 엔터프라이즈를 인수했다. 현대모비스는 기아자동차로부터 기아 농구단을 자산인수방식으로 넘겨 받아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정인 사장이 농구단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