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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골잡이를 말하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의 두 형사 박두만과 서태윤. 박두만은 현장에서 구른 경험을 통해 얻은 '감(感)'으로, 서태윤은 범행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범인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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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일화 "선두 일주일만이야"
성남 일화가 3일 성남에서 벌어진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를 2-0 승리로 이끌며 2일 광주 FC에 덜미를 잡힌 울산 현대를 밀어내고 일주일 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성남은 전반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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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연속골?… 이천수에 쏠린 눈
울산 현대는 지난 3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 상무와의 K-리그 개막전에서 프로축구 최다 연승 타이 기록(9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1백일 남짓. 9일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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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5연승 대전…관중 대폭발
K-리그가 4라운드 중 1라운드를 마쳤다. 대구 FC와 광주 상무가 참가, 12개 팀으로 출발한 올해 K-리그는 지역 연고가 뿌리를 내리고 라이벌팀이 형성되는 등 어느 해보다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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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걸린 이동국 해트트릭
'라이언 킹'이동국(25.광주 상무.사진)이 모처럼 포효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광주는 부산 아이콘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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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올 7연승 '폭풍의 질주'
올 시즌 국내 프로스포츠는 '양극화'가 화두다. 프로야구가 시즌 초 현대.삼성의 2강과 꼴찌 롯데 간의 현격한 전력차가 난 것처럼 프로축구 K-리그에서도 개막 후 7차전을 치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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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1경기 '안방불패'
프로축구 신생팀 대구 FC의 오주포(31)가 프로 첫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안양 LG에 동점골을 허용, 첫승은 불발에 그쳤다. 역시 신생팀 광주 상무도 '호화군단' 성남 일화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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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운집···"반갑다 K-리그"
다시 프로축구의 계절이 왔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이 12개 프로팀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오후 3시 전국 6개 도시에서 폭죽과 함성 속에 개막했다. 이번 시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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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포커스] 새내기팀들 걱정스런 첫걸음
프로축구 K-리그가 곧 개막된다. 2003시즌 개막일인 23일을 일주일 앞뒀지만 분위기는 썰렁하다. 올해 K-리그에 합류한 두 신생 구단 대구 FC와 상무 불사조의 '준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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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3월23일 킥오프
올해 프로축구 정규리그가 3월 23일 개막, 11월 16일까지 단일리그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팀당 44경기씩 총 2백64경기를 벌이는 올해 리그 일정을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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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태극전사
요즘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의 잔디는 또 다른 태극전사들의 땀방울로 젖고 있다. 청소년 대표팀과 여자대표팀 선수가 그들이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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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상반기 일정 확정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축구대표팀의 상반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은 오는 24일 홍콩에서 개막되는 칼스버그컵대회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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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체코용병 쿠벡, 안양 LG 10연승 견인
안양 LG가 한국프로축구 무대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체코 용병 쿠벡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즌최다연승기록을 10연승으로 늘렸다. 안양은 2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삼성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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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5대0 대파-올림픽축구팀 유럽전훈
유럽 전지훈련중인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아일랜드 세미프로중위팀인FC클리프턴빌과의 친선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겨 유럽원정전적 1승1무를 기록했다(14일.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