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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밤 공포'…에쓰오일 폭발 당시 15㎞ 떨어진 곳도 충격
1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는 15㎞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충격이 상당했다. 이 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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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울산, 바닷물 집 앞까지 차올랐다…주민대피령
7일 오전 태풍 하이선이 울산을 관통하면서 많은 비를 뿌려 울산 태화강 둔치가 물에 잠겼다. [연합뉴스] 울산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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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만세, 더불어시민당…" "안돼!" 선거법 줄타는 유세장
“‘더불어민주당’ 하면 ‘만세’ 하고요. ‘더불어시민당’ 하면…”(민주당 울산 북 선거사무원) “안 돼!”(민주당 한 지지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찾은 울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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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자 아파트 돌아다니며 "대피하라" 소리치고 직접 이웃 구출한 중학생
[사진 울산강북교육지원청]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 대피와 화재 진압을 도운 진장중학교 2학년 이신우(사진)군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울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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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입점 막은 구청장 … 손배 판결에 불복 맞서
한 유통조합이 외국계 대형할인점을 유치했다. 부지를 조성해 건물을 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은행에서 자금도 빌리고 설계도면도 그렸다. 준비를 마친 조합은 건축허가 신청서를 들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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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점포 전문상가 … 공구상 간판 60곳만 달려
울산시 북구 진장디플렉스 전경. 문 연 지 3년이 다 됐지만 아직도 분양 안내 현수막이 펼쳐져 있다. 21일 산업공구 전문상가인 울산시 북구 진장디플렉스. 1∼3층에 걸쳐 면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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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지키려 대형마트 허가 막은 구청장 벌금
중소상인 보호를 이유로 대형마트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은 울산 북구청장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단독 김낙형 판사는 17일 울산시 북구 진장동에 입점할 예정이던 미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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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시 1위' 울산, 서울과 다른점 알고보니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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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4만 달러 부자 도시 ‘울산 스타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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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허가 안 내준 울산 북구청장 징역 구형
대형할인점의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은 구청장에게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돼 징역형이 구형됐다. 울산지검은 4일 울산시 북구 진장동에 입점 예정이던 미국계 대형할인점 ‘코스트코’의 건축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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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세번 불허 … 검찰, 북구청장 기소
울산지검은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COSTCO)의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은 윤종오(49) 울산 북구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구청장은 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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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세번 불허 … 결국 검찰 간 구청장
16일 울산 북구 진장동 코스트코 건립 공사현장에서 작업 인부들이 가림막을 제거하고 있다.울산에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14개의 대형할인점이 있다. 이 대형할인점의 공세 속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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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뛰어들고 바다 풍덩 … 멧돼지 왜 이래
지난달 26일 아침 전남 광양시 진월면 이정마을. 밤밭에서 밤을 줍던 김모(76)씨 부부는 어슬렁거리는 멧돼지 한 마리 를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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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헛바퀴’ 울산 코스트코 행심위가 직접 건축허가
울산 진장유통단지에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행정심판위원회(행심)가 30일 북구청을 배제한 채 직접 건축허가를 내줬다. 건축허가권을 쥐고 있는 울산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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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법 위에 구청장 있나
이기원사회부문 차장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의 힘은 세다. 490명의 공무원 인사권을 쥐고 있고, 올 한 해만 1551억원의 예산을 주무른다. 그가 구청장으로서 가진 권한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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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울산시장 “포퓰리즘 망국병 … 무상 시리즈 막아야”
박맹우 시장 “불과 1년 사이 포퓰리즘이 이렇게까지 퍼질 줄 몰랐어요. 이 병 못 고치면 나라 망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민선 5기 1주년 광역단체장 인터뷰를 위해 18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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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공전’코스트코 건축허가 행심위로
울산 북구청이 지난해 8월부터 논란을 빚어온 대형마트 코스트코에 대한 건축허가권 행사를 사실상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행심)로 넘겼다. 북구청은 건축허가를 해주라는 행심의 결정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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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허가권은 결국 법원 손에 …
건축법상 연면적 10만㎡이하의 대형마트 건축 허가권은 지자체가 갖고 있다. 하지만 대형마트 입점에 대한 지방 중소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지자체의 이런 권한이 사실상 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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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위에 구청장? … 대형마트 거부 논란
지방자치단체가 합법적인 대형마트 입점 신청까지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법과 규정을 따지기에 앞서 규모가 큰 유통업체는 아예 지방에 발을 붙이지 말라는 얘기다. 울산시 북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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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의 30%만 내고 2년 살아본 뒤 아파트값 떨어지면 분양가로 되삽니다”
총 분양가의 30%만 내고 2년간 살아본 뒤 집값이 떨어지면 분양가 그대로 건설회사에 되팔 수 있는 파격적인 아파트가 나왔다. 나머지 70%는 건설회사가 융자를 알선해주고, 입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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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대 복합유통시설 착공
19일 울산 북구 진장유통단지에서 기공식을 가진 울산진장디플렉스 조감도. 울산 최대의 복합유통시설로 자리잡을 울산진장디플렉스가 19일 기공됐다. 울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이 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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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씻어주고 … 말을 걸고 … 손 내밀고 … 나눔은 봄볕이다
코레일 광주지사 ‘가족봉사단’은 2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함께 광주시 광산구 빙월당 에서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벌였다. [광주=프리랜서 장정필]부산·울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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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잇단 진출… 울산, 2006년까지 16곳
울산에 대형 유통업체 3곳이 추가로 들어설 채비를 하고 있다. 백화점 3곳과 할인점 10곳 등의 기존 업체까지 포함하면 2006년까지 초대형 매장이 최소한 1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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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습 침수지역 해소책 마련
울산시는 적은 비에도 침수소동을 빚는 북구 진장·명촌·연암·효문사거리 일대를 재해위험지구로 지정,침수피해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울산시는 북구 효문사거리 일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