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너출신 盧대통령 좀 더 쿨했으면…"
"근데 서울 분위기는 '정말' 어떻습디까?" 그와의 인터뷰가 때아닌 토론으로 바뀌었다.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의원(논객) 공서환(53)씨. 충남 대산에 있는 한국화공기술연구소
-
열린우리 "민노당 강세지역 공천 안해"
열린우리당 핵심 인사는 24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가 출마하는 경남 창원을(乙)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부산.경남 지역의 반
-
'탄핵案 가결' 野 텃밭서도 직격탄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도,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표도 맥을 못췄다.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DJ(김대중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윤철상 의원도, 한나라당 텃밭인 부산에서 공천 개혁의
-
탄핵안 가결 전후 한나라 대 열린우리 판세 돌변
중앙일보가 19~21일 전국 20개 접전 예상 선거구를 선정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이 19곳, 민주노동당이 1곳(울산 북구)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
-
부산 4.1대1, 경남 3.8대1… 총선 예비후보 중간 집계
17대 총선 예비후보로 부산(18곳)74명, 경남(17곳)66명이 등록, 4.1대 1과 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에서 울산(6곳)은 2
-
[4·15 민심 탐방] 4. 돈 선거 어림없소이다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달여 앞둔 지난 9일 서울 양평동 한 출판사에서 중앙선관위가 의뢰한 공명선거 홍보포스터가 인쇄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선(選)파라치'(선거 불법
-
[4·15총선 빅매치] 장관·언론인·경찰간부 끼리 이색격돌
35일 앞으로 다가온 17대 총선의 각당 공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부산(18).울산(6).경남(17)에서 거물 끼리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됐는가 하면 곳곳에서 이색 대결구도가 짜
-
[4·15 민심 탐방] 3. 투표? 하긴 해야지
▶ '2004 총선 부산유권자운동연대' 회원들이 9일 오후 부산YMCA 16층 사무실에서 선거 참여 독려 캠페인에 쓸 깃발을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울산YMCA와 YWCA
-
[4·15 민심 탐방] 2. 경제부터 챙기시오
▶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업률이 지난해 10월부터 줄곧 높아지는 가운데 채용 박람회마다 구직자가 몰리고 있다. 정치권이 민생을 제대로 챙겨 이런 행렬이 줄어들 날은 과연 언제
-
[4·15 민심 탐방] 1. 정말로 정치가 싫다
▶지난 주말에 내린 눈으로 뒤덮인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민심은 지금 그 하얀 눈 위에 정말 국민을 위하고 민생을 걱정하는 새로운 국회상(像)을 그리고 싶어한다.[연합] 꽃샘바
-
[4·15 민심 탐방] 1. "정치 질렸어요…그러나"
D-38. 그러나 어느 때보다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높다. 본지 사회.경제 두 전문기자가 2월 16일부터 보름 동안 전국을 훑었다. 전남 목포에서 강원도 화진포까지, 그 생생
-
청와대 "선거법 바꿔야"
청와대와 야당이 정면 대결로 치닫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선거법 위반 결정을 내리자 야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즉각 대통령 탄핵 카드를 뽑아들었다. 두 당은 의
-
희비 가른 선거구 획정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작업이 완료됐다.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달 28일 15개 지역구가 늘어나는 선거구 조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획정위 안에 따르면 서울은 3곳, 부산.대구.
-
[총선현장] 6. 수원 영통
정치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4.15 총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때이른 봄기운 처럼 말이다. 총선의 핵인 수도권은 아직까지 정중동이다.수원 영통은 수도권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힌다
-
김원기 고문 1일 소환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는 25일 열린우리당 김원기(金元基) 최고 상임고문이 2002년 대선 때 서해종합건설에서 1억5000만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는 데 관여한 정황을 잡고 다
-
[17대 총선 D-52] 정당마다 후보결정 진통
17대 총선의 부산·울산·경남지역 일부 선거구를 중심으로 대결 구도가 드러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오는 28일과 3월 7일 부산과 경남 개 지역구에서
-
월간중앙-ANR 공동기획 연속 여론조사⑥ 盧정부 한 돌 평가
노무현 정부가 출범 한 돌을 맞는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선 노무현 정권 심판론이 뜨겁다. 참여정부의 실정이 이어진 데는 정제되지 않은 대통령의 말도 한몫했다. 우리 국민 열 명
-
"열린우리 송철호 위원장이 495만원 건네"
민주당 울산 중구지구당 당원인 李모씨(60.여)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린우리당 송철호 위원장(울산 중)이 나에게 민주당 탈당을 권유하고 자신의 선거를 도와달라며 수
-
"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
[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
[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
[내일 투표한다면] 現의원 90% 물갈이 대상 꼽혀
영.호남의 민심은 그곳 현역 국회의원의 90%가 바뀌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호남 의원 94명 중 무려 85명이 교체 희망 대상으로 꼽힌 것이다. 이는 중앙일보 여론
-
盧, 경선비용 공개 끝내 거부
2002년 3월. 민주당 제주 국민경선을 앞두고 노무현 후보와 참여연대 박원순 변호사 간에 언쟁이 벌어졌다. 朴변호사가 盧후보에게 경선비용 공개를 요구하며 서명해달라고 하자 盧후
-
盧캠프, 지구당에 35억 돌려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 측이 전국 지구당에 네차례에 걸쳐 특별 지원금 형식으로 모두 35억2천6백만원의 비공식 지원금을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 ▶ 노무현캠프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