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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버스 3중 충돌
【김천】2일 하오 1시5분쯤 옥천군 청성면 앞 경부고속도로 도내 「터널」남쪽 7백m지점(하행선 1백84㎞지점)에서 서울을 떠나 김천으로 가던 한일여객 경기 영 6-1664호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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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버스 트럭과 충돌|둘 죽고 50명 부상
【평택·천안】9일 하오 7시50분쯤 안성군 철양면 신계리 앞 경부 고속도로에서 서울을 떠나 대전 쪽으로 달리던 한남 고속 소속 경기 영6-1728호 고속 버스 (운전사 고성덕·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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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가로채 도망 택시운전사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4일 교통사고 피해자 박순분씨(26·여·영등포동7가 영일주점 종업원)의 고발에 따라 박씨에게 전치6주의 상해를 입히고 여관방에 넣어두고 「택시」회사에서 지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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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고의 씨앗은 인명경시풍조에 인간회복을 위한 캠페인
귀한 인명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너무나 어처꾸니없는 숱한 사고에 목숨은 값어치마저없고 버려지기 일쑤이다. 참사를 부르는 사고의 씨앗은 으례 인명을 허술히 여기는 탈선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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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서 택시·자가용 충돌
【평택】27일 하도 2시 쯤 광주군 낙생면 금곡리 앞 경부고속도로에서 평택을 떠나 서울쪽으로 달리던 금성운수 소속 경기 영1-1899호 「코로나·택시」(운전사 임성태·28)가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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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과속 높아 가는 사망률|올해 교통사고 경찰집계
해마다 늘기만 해온 교통사고 발생률이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23.6%의 높은 증가 추세임이 경찰집게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 들면서 두드러진 현상은 사고발생 때의 사망률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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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대표 몰살 기도
【카라치3일AP급전동화】「카라치」공항에서 1일 폴란드 부 외상「지그포리드볼니악」을 치어 죽인 파키스탄인 운전사「이페로제·압둘라」(32)는 폴란드 대표단 전원을 죽일 작전이었다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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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적치하의 3개월(6)|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 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3) 기록을 보면 6·25 때1백43만6천명의 서울시민중 약40만 명이 수도가 북괴군에 피점 되기 전에 남으로 빠져나갔는데 그 가운데 8할이 월남동포였고, 나머지 2할인8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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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일 대사 딸 운전|등교 길 여고생 치어
29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제동 82 창덕 여고 정문 앞에서 주한 일본 대사「가나야마」씨의 딸「가나야마·쇼오꼬」양(28)이 외523호 승용차를 운전하다 운전 부주의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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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0개월에 드러난 문제점|불안한 「스피드」화…고속로
고속도로가 개통 된지 열달 동안에 벌써 6백67건의 교통사고가 나 65명이 사망하고 5백22명이 부상했다고 도로공사가 집계했다. 29일 도로공사 통계로는 이 기간 중 고속도로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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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교통사고…올 들어 65명이 사망
고속도로의 교통사고가 늘고 있다. 올해 개통을 본 경부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에서만 지난 1월부터 10월 27일까지 65명의 아까운 생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28일 도로공사 집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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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 환자 뒷거래
서울시내 일부 병원들이 교통사고 환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툼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병원들은 관내 교통경찰관들에게 사례금을 주고 환자들을 옮겨 받는다. 환자 1인당 사례금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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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맨발의 원주민 부인과 무도회|김찬삼 여행기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서울「누쿠알로파」시는 최소도시이면서도 대도시가 갖지 못한 품격이 엿보인다. 「군자 도시」나「도시의 인격자」라고 부르는 것이 어울릴 듯. 「장·자크·루소」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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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지 15명도
【대전】24일 상오 11시쯤 천원군 입장면 용정리 앞 고속도로에서 속리산으로 가던 서울대원 관광소속 경기 영5-7074호「마이크로·버스」(운전사 빙태순·31)가 운전 부주의로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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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참변의 접종
수학여행귀로의 버스와 열차가 충돌, 45명의 어린 생명을 숨지게 하고 30여명의 중상자를 내게 했던 모산건널목 참사 때문에 받은 국민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17일,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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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사회를 슬퍼한다
14일 저녁 수학여행길에서 참변을 당한 경서중학교 학생사건은 우리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자식을 가진 모든 어머니들은 소리 없는 통곡으로 그들의 무참한 최후에 대해 슬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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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 개통 1백일
경부고속도로가 15일로써 개통(전구간) 1백일을 맞았다. 그동안 1백15만5백65대의 차량이 이용했으며 거둬 들인 통행료수입은 5억2천4백여만원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51만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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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애도! 마흔 다섯 어린 생명
비참하다는 말로도 슬프다는 말로도 감히 표현할 수 없는 이 처참하고도 부끄러운 사건. 45명의 어린 생명을 한 순간에 불태워버린 경서중학생들의 건널목 참사사건! 그들은 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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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건널목 과속」-수학여행 길 사고 그 문제점|소풍길 참사 경악의 주야 현장과 서울
46명의 목숨을 삽시간에 앗아간 공수리 건널목 충돌사고는 가장 초보적인 교통수칙인 건널목에서의 「우선 멈춤」을 지키지 않은 운전사의 부주의로 빚어졌다. 사고의 건널목에는 자동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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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사이언스」등장|선진기업들이 연구에 전력 쏟는 새 과제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에 걸쳐 정치·경제·기업의 방향을 변화시킬 새로운 생물학으로「라이프·사이언스」(Life Science)가 등장, 선진국 기업들은 그 연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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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혁명아 『나세르』그의 생애와 일화
혁명 전야에는 으례 공교로운 사건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거사 때 통신 시설 장악과 외부와의 교신 차단 임무를 맡은「사다트」(현 대통령 서리)「디·데이」에 가족을 데리고 영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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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모두가 교통안전을…
대관령에서 버스가 굴러 또 끔찍한 사건을 냈다.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근대적 교통기관인 자동차 교통은 최근에는 더욱 우리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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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1만건 돌파
올 들어 서울 시내의 각종 교통사고는 건국 이래의 피크를 기록, 26일 상오 현재 1만1백57건이나 발생하였으며 3백22명의 사망자를 냈고 9천1백22명의 부상자를 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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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군 버스 충돌 3명 즉사
【춘천】27일 상오 10시50분쯤 춘성군 신동면 학곡리 6반 내리막길에서 원주를 떠나 춘천으로 가던 서울 자1-6709호 지프(운전사 고기철·38·향군도지부장)가 운전 부주의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