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호의 직격인터뷰] ‘붕괴’ ‘소멸’ 같은 ‘공포마케팅’으론 인구문제 대응 어렵다
━ 첫 대중서 펴낸 인구경제학자 이철희 서울대 교수 서경호 논설위원 지난해 12월 뉴욕타임스에 ‘한국은 사라지고 있는가’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지금 같은 저
-
'트럭 운전사' 옷 입고 회사 간다…정장 벗어던진 男 출근룩
남성복 시장에 캐주얼 강세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 격식을 덜어낸 비즈니스 캐주얼을 넘어 이른바 ‘워크 웨어’로 불리는 작업복 패션도 떠오르고 있다. ━ 노동자들의 옷,
-
타다 빠진 간담회, 김현미 장관 “초기 스타트업 기여금 감면”
17일 국토부 주최로 모빌리티업계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미 장관(왼쪽에서 세번째)과 모빌리티 업체 대표들. 국토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모빌리티 업계와 만나
-
갑작스러운 실직 당했다면 꼭 알아야할 사이트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34) 영화 '국가부도의 날' 한 장면.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구조조정으로 인해 원치 않게 회사를 그만두게 된
-
4차 산업혁명시대, 은퇴 뒤 재취업하기 쉬운 직업은
━ [더,오래] 라정주의 50+를 위한 경제학(2) 미시 경제에 관심 많은 거시 경제학자. 내가 연 가게는 왜 늘 파리만 날릴까? 4차 산업혁명이 되면 나는 무슨 일을 해
-
[세계 속으로] 카다피 사망 8개월, 리비아를 가다
무아마르 카다피의 상징이나 다름없던 ‘주먹 동상’은 미스라타 혁명 기념관 앞으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미군기를 움켜쥔 주먹 모양의 이 조형물은 원래 구릿빛이었지만 시민군에 의해
-
오바마 또 하나의 경쟁력, 몸
지난 6일, 미국 시카고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화, 트레이닝복, 선글라스에 검정 모자를 눌러 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흑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
덩샤오핑 탄생 100돌 가족들 회고록 나와
"전방에서 전투하느라…. 나이는 들었지만 당신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나는 말은 잘 못하지만 결혼하는 일 한번 생각해 보지 않겠소?"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의 부
-
[글로벌경영인] 美CBS 최고경영자 멜 카마진
"등록금이 없어 대학을 못 갈 정도로 가난했던 이민 2세대가 미국 미디어 업계를 점령하고 있다. " 미 3대 방송의 하나인 CBS의 최고경영자 멜 카마진 (55) 의 공격 경영이
-
[대선 앞으로 1주 권역별 점검]부산·경남…부동층 확산에 兩李 각축
“부산.경남이 뭐 과부집입니꺼. 후보들마다 툭하면 내려와 집적거리고…. " (차달호.42.부산 택시운전사) 92년 대선때 철석같이 믿고 표를 몰아준 YS에 대한 분노.허탈감 때문일
-
프랑스, 성폭행 살인범 추적위해 한마을주민 유전자 조사
미궁에 빠진 강간.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프랑스 법원이 한 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청.장년층 남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프랑스에 수학여행 왔다 살해된 영국인 여
-
퇴행성관절염|도움말 김성재 교수
【문】30년 정도 운전해온 54세의 회사 차 운전사다. 2∼3년 전부터 양팔 관절 부위에 구슬같은 것이 만져지면서 저리고 아프다. 한달 전부터는 증세가 더 심해 밤이면 잠이 잘 오
-
엘비스 프레슬리 TV영화 인기
지난 77년 세상을 떠난「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젊은 시절을 그린 TV영화시리즈가 미국 ABC-TV에서 최근 방영되기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
어린이3명 절명 43명부상
일요일인 9일 서울시내에서 하루에5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어린이3명이 숨지고 4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하오7시30분쯤영등포구구로2동415 앞길에서 보영운수소속 서울5사2907
-
(42) 변비는 「샐러리맨」에 많다.
시원스럽게 배변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얼굴빛이 건강하지 않다. 짜증과 못 마땅이 얼굴에 서려있다. 그리고 두통과 현기증을 호소한다. 도
-
(57)옛 개척자의 길 따라 2만 5천리|김찬삼 여행기(호주에서 제3신)
「시드니」시에 머무르면서 「오스트레일리아」대륙의 일주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값싼 중고품 자동차를 구할까 해서 우선 도로자동차협회에 가서 시효가 지난 것이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을 내놓고
-
피의 생지옥…가변의 호곡|산청 버스사고 현장
【산청 사고현장∥여운·박재홍·신태성·최명상 기자】70도가 넘는 깎아 세운 듯 한 절벽 바위에 세 번이나 구른「버스」는 강가 배추밭에 형체도 알아 볼 수 없을이 만큼 산산조각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