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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역주행 벤츠' 징역 7년···판사는 차마 말 잇지 못했다
지난해 5월 30일 음주 역주행 벤츠에 처참하게 구겨진 택시. [연합뉴스] 만취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1명을 숨지게 하고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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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숨지게 한 만취 역주행 벤츠 운전자, 영장 기각 논란
지난 5월 30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안에서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던 노모(27)씨의 벤츠가 마주오던 조모(54)씨의 택시와 충돌, 택시 승객 김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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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역주행 20대 “기억 안나”…새벽 퇴근하던 가장 사망
30일 0시 36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안에서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던 벤츠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해 택시 뒷자리에 있던 승객 1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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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男, 내연녀 차에 감금했다 면허취소되자…
김모(42)씨는 2010년 11월 내연 관계에 있던 노모(여)씨를 차에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노씨와 합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도로교통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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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작아 수갑에서 손 빼냈다는 경찰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받던 도중 달아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씨가 25일 경기도 안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수사관들이 노씨를 일산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 [뉴시스]경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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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식당종업원 부부 '끝없는 이웃사랑'
경비원과 세차원 부부의 끝없는 이웃 사랑이 주위에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북 정읍시 내장상동에 사는 박영덕(朴永德.47).노지현(盧之賢.45)씨 부부. 朴씨는 대한통운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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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대기 피고인 3명 교도관 찌르고 도주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서 대기 중이던 강도사건 피고인 3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사건 발생 직후 교도관들은 경찰 신고를 미룬 채 자체 추적작업을 벌이는 바람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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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 권총강도 살인…하사관 택시기사등에 7발 쏴
20일 오후 8시45분쯤 경북구미시공단동206의1 대구은행 구미지점 현금자동화코너 앞에서 탈영병 양진희 (23) 육군하사가 권총 7발을 발사, 부근에 있던 택시운전기사 권광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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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고속도로' 20중 추돌
전날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미끄러운데다 짙은 안개까지 낀 9일 오전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88고속도로 곳곳에서 연쇄추돌사고가 발생, 5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다. ▶오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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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 가던 한마을주민 버스 논에 굴러 19명부상
17일 오전9시쯤 전북군산시서수면마룡리 나운산업 앞길에서 盧충호 (58.익산시오산면) 씨가 운전하던 원광여상 소속 학교버스가 마주오던 15 덤프트럭 (운전사 徐관한.29) 과 부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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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5重추돌 2명 사망 셋 중상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후8시쯤 경북경산시진량면평사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321.4㎞지점)에서 경남6바 1407 천일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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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다시 꾸자"-盧 前대통령 구속을 보며
오늘 아침 어떤 사람이 내게 와서 이런 말을 했다. 『노태우(盧泰愚)구속을 TV에서 보고 귀가하는 도중 차 사고가 날뻔 했다.』 운전사고가 날 정도로 통쾌하고 흥분해서였을까.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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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前科 모델 盧忠良 교통사고 운전자 조작들통
○…톱 남성모델로 활약하다 여자 연예인들과 히로뽕을 맞고 문란한 성행위를 벌여온 사실이 적발돼 징역2년형을 살고 92년 출소한 신화월드 대표 노충량(盧忠良.34.서울용산구이촌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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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공포/시민제보 한건 없어/피해신고 꺼려 범인검거 지연
◎「3인조」 강·절도 전국 확산/한밤 개인택시 흉기로 위협 금품강탈/서울/공기총 소지 3인 승용차 빼앗아 도주/창녕 경찰의 총동원령을 비웃기라도하듯 서울에서 17번째 3인조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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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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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서 승용차트럭 충돌/7명 숨지고 5명 중경상
【전주·공주】 난폭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는 바람에 충돌사고를 일으켜 2곳에서 7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일 오후 5시쯤 충남 공주군 정안면 화봉리 마을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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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자수자들 의혹만 증폭/진술 번복·내용도 제각각
◎노씨 타살시기 오락가락/자수배후·돈관계 수사력 집중/진술토대 시신4구 모두 발굴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 관련자들이 4년만에 돌연 자수한데다 이들이 자수동기·범행과정 등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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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주 지시로 3명 살해”/자수 7명 밝혀
◎규율 어겼다고 폭행후 암장/4년전의 집단 교살사건은 남자들이 차례로 해치운 것/“전경환씨 부인 회사 자주왔다는 얘기 들었다” 【대전=특별취재반】 지난 87년 8월29일 경기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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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하려다 전신주 받아/시내버스 승객 8명 숨져
【전주=현석화기자】 5일 오전 11시45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신왕마을 완산제지 앞길에서 전주 제일여객소속 전북 5자 1551호 시내버스(운전사 노재철·34)가 길가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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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오래 건다”/30대 찔려 숨져/대학생 낀 5명 구속
【울산=김형배기자】 경북 양산경찰서는 10일 공중전화를 오래 건다고 이승노씨(33·대우엔진 근로자·부산시 대연동 542)를 맥주병으로 찔러 숨지게 한 안삼형(29·운전사·양산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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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강도 당한 운전사 전주받아/범인 1명 즉사 1명 검거
◎경찰 “운전사 정당방위로 인정” 택시강도를 당한 운전사가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이를 모면하기 위해 차를 길가 전주에 충돌시켜 범인 2명중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달아나다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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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유발기사 첫 구속/광주 2명/길복판 차세우고 다퉈
【광주=구두훈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러시아워때 교차로에서 먼저 가려고 다투다 싸움을 벌여 교통체증을 일으킨 광주대창운수 시내버스 운전기사 노용선씨(32)와 제일택시소속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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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중앙선 침범/버스충돌 3명 사망
【대전=김현태기자】 26일 오후5시5분쯤 대전시 덕암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기점 142.3㎞지점에서 프레스토승용차(운전사 장혜웅ㆍ45ㆍ충남 천원군 성환읍 매주리)가 중앙분리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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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증인「평행선 증언」여전|광주청문회 장내장외
35일만에 재개된 26, 27일의 광주청문회는 여당 측이 신청한 진압군 공수부대관계자들의 증언과 야당 측이 신청한「피해자」쪽 증인의 진술이 완전 상반돼 팽팽한 평행선만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