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훔친차로 절도한 용의자 검거에 공헌한 택시기사 박명환씨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입니다.” 훔친 차로 절도행각을 벌인 용의자들을 잡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 택시운전기사 박명환(朴明煥.22.북구침산동)씨는 자신의 선행에 대

    중앙일보

    1997.04.03 00:00

  • 서울시,高3 버스카드회수 골머리

    서울시가 졸업을 앞둔 고3생들의 할인버스카드 회수에 골머리를앓고 있다. 서울시는 4일 오는 10~20일 시내 대부분 고교가 졸업식을가짐에 따라 학생자격이 끝나는 고3생들이 충전기가

    중앙일보

    1997.02.05 00:00

  • 강릉침투 잠수함 첫발견 택시기사 이진규씨

    “강릉 무장공비 침투는 뜻하지 않게 제 삶을 뒤바꿔버린 평생잊지못할 사건입니다.” 9월18일 새벽 강원도 강릉해안에서 북한 잠수함을 첫 발견,경찰에 신고했던 택시기사 이진규(李鎭圭

    중앙일보

    1996.12.29 00:00

  • 7.야생동물들의 낙원 창탕고원

    창탕고원은 야생동물의 낙원이다.창탕이라는 뜻은 티베트어로 북방의 공지(空地)를 의미한다. 해발 평균 고도 5천인 창탕고원은 공기가 희박하고 날씨마저 한랭.건조하다.연간 강우량이 6

    중앙일보

    1996.09.20 00:00

  • 북한 잠수함 첫 신고 운전기사 이진규씨

    18일 새벽 북한 잠수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강릉 대종운수 소속 택시기사 이진규(李鎭圭.37.사진)씨는 『택시를 몰고가다 동해고속도로에 앉아 있는 젊은이들을 수상하게 생각,손님

    중앙일보

    1996.09.19 00:00

  • 6.해발 5천m 창탕고원

    티베트 수도 라싸(拉薩)를 뒤로 하고 나취(那曲)를 거쳐 창탕고원으로 향했다.나취부터는 평균 해발 5천인 티베트 최고의 고원 창탕고원이 펼쳐진다. 창탕고원에 들어선 탐사팀의 눈에는

    중앙일보

    1996.09.13 00:00

  • 3.볼것 없고 가기도 힘들다

    스웨덴 관광객 로슨 사라(39.여)는 서울 시내관광을 하기 전부터 단단히 화가 나 있었다. 그녀는 지난13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3시간동안 남산공원.동대문시장.창덕궁.비원을

    중앙일보

    1996.07.17 00:00

  • 29.달라지는 내조방법

    가장(家長)의 출세를 위해 남편 직장상사 집을 찾아다니며 막일을 해주거나 인사철마다 수표가 든 케이크상자를 나르던 아내상은 이제 옛말. 「남편의 성공=승진이나 출세」의 등식을 거부

    중앙일보

    1996.06.11 00:00

  • 불심을 생각한다

    새벽에 고속버스를 탔다.휴게소에서 버스가 멈추면서야 잠을 깼다.눈을 비비면서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더니 운전기사가 친절히 일러준다.그러면서 이른 아침이라 식사할 곳이 없다며 함께하자

    중앙일보

    1996.05.19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이자벨이나 콕 로빈에게 당부하여 그 무당을 만나려 했으나 무턱대고 혼자 나섰다.우변호사와의 일에 남이 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택시를 잡아 그 무녀(巫女)가 사는 동네 이름을 댔다

    중앙일보

    1996.05.11 00:00

  • 치매.중풍 부모 손발노릇16년 歌手현숙 어버이날 국민훈장

    『가슴이 찡하네요 정말로….』 80~82년 10대가수에 3년연속 뽑혔던 경쾌한 리듬과 발랄한 춤의 미모가수 현숙(36.본명 鄭賢淑.서울영등포구당산동5가)의 노래다.그 현숙이 16년

    중앙일보

    1996.05.08 00:00

  • 학원차에 옷끼여 6세어린이 참변

    보호 교사의 도움없이 미술학원 통학 승합차에서 내리던 6세 여아가 운전자의 부주의로 차문에 치마가 끼인채 20여쯤 끌려가다 숨졌다.19일 오후3시40분쯤 서울동대문구답십리동99 대

    중앙일보

    1996.04.21 00:00

  • 4형제가 현대重 한직장서 20년이상 근무

    현대중공업에서 20년 이상 함께 근무한 의지의 4형제가 있다. 이석근(李石根.57),종근(鍾根.56),조정(照正.51),수근(秀根.46)씨 등이 그들. 경남 진해가 고향인 이들중

    중앙일보

    1996.04.14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책을 빌리고 얼른 집을 나섰다.차로 데려다 주겠다는 것도 뿌리치고 택시를 잡았다. 늙수그레한 운전기사가 백미러를 통해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이 신경쓰여 무릎 위에 놓은 책을 펼쳤다.

    중앙일보

    1995.10.20 00:00

  • "모두를 위한 하나" 러셀 하딘 지음

    사회주의가 붕괴하면서 냉전체제가 해체됐다.그 뒤에 나타난 세계적 현상은 인종주의와 민족주의의 대두라 할 수 있다.과거 냉전체제의 헤게모니 속에서 잠재돼 있었던 민족주의가 각 민족

    중앙일보

    1995.10.08 00:00

  • 관군은 없고義兵만 있는가

    관군(官軍)은 다 어디 가고 의병만 남아있는가.삼풍참사 구조작업을 지켜보면서 느끼는 필자의 솔직한 심정이다.중요한 고비가닥칠 때마다 자원봉사자나 시민,그리고 기업의 헌신적 협조로

    중앙일보

    1995.07.12 00:00

  • "댁에서 기르는 까마귄가요"

    살림도 넉넉한 어떤 노인이 여느 날처럼 목침을 높이 베고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방 안에는 선반이 하나 있었다.만든 재목은두껍고 튼튼한 괴목이었다.불행히도 짜서 매단 품이 어설펐던가

    중앙일보

    1995.07.06 00:00

  • 3년전 다툰 버스기사 80代노인이 주먹다짐

    ○…서울마포경찰서는 19일 3년전 말다툼을 벌였던 버스기사를시내버스에서 다시 만나자 지팡이로 입술을 찌르는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金모(82.서울마포구망원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중앙일보

    1995.04.20 00:00

  • 만취中尉 택시 放火-운전기사 칼로 찔러

    [金堤=徐亨植기자]전북김제경찰서는 술에 만취해 택시운전사를 흉기로 찌른뒤 택시에 불을 지른 충남논산군 모부대 소속 현역 육군중위 강창균(姜昌均.25.전북김제시성덕면성덕리 316)씨

    중앙일보

    1995.03.13 00:00

  • 7.平祝이후 北의 변화

    제13차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평축)-. 89년7월 평양에서 열린 이 축전이 90년대 북한의 격변을 몰고왔다.6.25이후 북한에 2만명이상의 외국인이 한꺼번에 들이닥친 것은 처음이

    중앙일보

    1995.02.02 00:00

  • 5.마야의 天池 아티틀란湖

    티칼의 유적을 보여주던 원주민 안내인은 과테말라의 천지 아티틀란 보기를 권했다. 『과테말라에는 활화산이 33개나 있답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산호수 아티틀란을 보셔야 합니다.

    중앙일보

    1994.12.18 00:00

  • 숯덩이와 다이아몬드

    지방에서 열리는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새벽열차를 탔다.대전(大田)역에 잠시 선 기차는 미끄러지듯 출발했고 시계는 아홉시를 조금 지난 시간을 가리키고 있었다.대전역에서 한

    중앙일보

    1994.11.04 00:00

  • 나는 어디 갔지

    옛날 중국에 이런 우화(寓話)가 있다. 한 포졸이 죄를 지은 승려를 교도소로 압송하고 있었다.약아빠진 승려는 도중에 멍청한 포졸에게 술을 사줘 만취시키고는 그의머리를 깎은 후 자신

    중앙일보

    1994.10.30 00:00

  • 대우 임원 강대현씨 알제리서 피살-회교 과격파들 테러추정

    [알제=外信綜合]외국인에 대한 회교과격파의 테러행위가 기승을부리고 있는 가운데 (株)대우(大宇)의 합작사인 힐튼호텔 부사장 한국인 강대현(姜大鉉.56)씨가 12일 괴한들의 총격을

    중앙일보

    1994.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