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요금선불제 사고위험 높다
시내버스요금선불제가 지난해 11윌1일부터 실시된지 석달째를 맞고있으나 운전기사들이 운전에만 신경을 쓰지않고 옆을 보며 승객들이 내는 토큰을 일일이 확인하고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
-
「최후의 도덕율」인 「부자도리」팽개친 패륜응징
『너는 나의 귀여운 자식임에 틀림없다. 아비가 잘못이 있으면 네가 용서하여라. 네가 잘못이 있으면 이아비가 용서하겠다. 우리 서로 가장 좋은 집안을 만들어 가자. 조상께서 보시고
-
합천당 20만평 사기
서울태능경찰서는 13일 경남합천땅의 개발전망이 좋다고 내세워 임야 20여만평을 속여판 조병현씨(41·전양지개발대표·서울면목동148) 와 현호종씨 (35·소개업·서울면목동69) 등
-
「지보어음」이상의 수법은 없어…|「영동개발진흥」사건수사 이모저모
「편타」수법 동원 ○…이번 사건은 이·장사건이나 명성 사건때 보다 그 수법이 훨씬 지능적이라는 것이 수사관계자들의 평. 이·장사건 때는 피해기업과 직접 접촌, 대여해 주고 대여액의
-
고정간첩 29명 검거
국가안전기획부는 10일 재북간첩 송창섭(62·노동당 연락부 부부장)에게 포섭되어 간첩교육을 받은 뒤 서울·충북을 거점으로 25년간 장기 암약해온 송지섭(59·전 군수사기관원·헌병출
-
정부의 장 여인 사건 국회보고(요지)
▲이철희 1923년 9월1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탑리 288에서 부 이상섭, 모 김영념의 장남으로 출생하였고, 현재 위 부모는 모두 사망하였으나 동생 이문희는 충북 청원군에서 농업
-
사법연수원 운전기사가 "구속 풀어 주겠다" 돈 받아
서울지검 특수 3부 김성호 검사는 7일 영장 담당 판사에게 7일 청탁, 구속 영장을 기각시켜 주겠다며 피의자 가족으로부터 50만원을 받아쓴 사법 연수원 소속 운전기사 이수영씨(47
-
좌석버스 전자계수기 말썽
전자감응식 신호등이 설치되는 것과 때를 맞춰 「삥땅」감시용 계수기에도 「전자감응식」이 등장했다. 지난76년 시내 「버스」에 처음 등장한 이후 여러 차례 시비의 대상이 돼 한때 당국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예식장 각종 바가지
예식업소들이 턱없는 바가지 요금으로 사용자들을 골탕먹이고 있다. 「시즌」을 맞아 예약이 밀린 전국의 결혼예식장등은 식장임대료를 규정보다 최고 5배까지 받는가하면 「드레스」 임대료·
-
"돈 때문에 어린 목숨을 죽일수야…"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지희양이 자기 집 운전사에게 살해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충격은 컸다. 『돈이 아무리 필요했다 하더라도 어린 목숨을 죽일 수야 있느냐』 며 지희양의 이
-
뒤로 구른 트럭에 모자 역사
30일하오 8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산5 연희 B지구 시민 아파트로 들어가는 언덕길 (경사30도·폭 4m)에서 경기 영7-3479호「트럭」(운전사 채용복·22)이 10여m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