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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공포는 에너지 위기 미리 알리는 모닝콜”
에스펜 멜럼 세계경제포럼(WEF) 에너지산업국장은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대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 리더들이 얼굴을 맞대고 알찬 논의를 한 소중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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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에서 축사
[ 09월 12일 01면] 11일 오후,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다롄(大連)에서 열린 제7회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연설을 발표하였다. 리커창 총리는 축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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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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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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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따뜻한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
신한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위해 그룹경영회의를 통해 각 그룹사가 뽑은 과제 33개를 우선과제로 선정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우리나라 금융그룹의 존재가치는 무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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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한국과 원자로 개발 추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의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에서 3시간 동안 만찬을 하고 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게이츠 의장, 최지성 삼성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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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에 삼성만 연구하는 조직 … 놀랐다”
“(중국이) 한국과 삼성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어 놀랐다.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 이재용(45·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은 9일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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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에너지가 테러 목표로…글로벌 경제 새 악재
#1 2013년 1월 16일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동남부 인아메나스의 천연가스 공장. 에너지 메이저인 영국 BP사와 노르웨이 스타토일, 알제리 국영 석유가스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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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 ‘따로 또 같이 3.0’ 글로벌 체력 키운다
최태원 SK㈜ 회장(오른쪽 끝)이 싱가포르 주롱섬에 있는 아로마틱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SK] 1953년 선경직물로 창업한 SK는 올해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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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억원 영국 투자 유보할 것” 세금 전쟁 반격 나선 스타벅스
영국 정부와 미국계 다국적기업 스타벅스의 세금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수세에 몰렸던 스타벅스가 반격에 나서면서 양측이 정면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일요신문 선데이텔레그래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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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라 게바우어 티쉴러 CEO가 말하는 스위스호텔대학교
세계적인 K-pop 열풍 등 한류 바람에서 보듯 21세기는 ‘소프트 파워’의 시대다. 문화·관광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는 더 말할 것이 없다. 지난 46년 동안 국제적 인재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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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양 유경호텔 맡은 회장 "최상층엔…"
26년째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던 평양 류경호텔이 내년 여름 개장하고 메이저 국제 호텔체인인 켐핀스키 그룹이 운영을 맡는다고 레토 위트워(64ㆍ스위스) 켐핀스키 회장이 3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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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0분 칼퇴근' 페이스북 첫 여성 이사
‘소년왕(The Boy King)’. 18세에 요절한 이집트의 왕 투탕카멘을 이르는 말이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의 별명이다. 20세에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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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 120조원 … 30대 그룹, 고용·투자 통크게 쓴다
기업들이 사회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직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것은 기본이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으로 구성된 ‘챔버 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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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높은 곳이 무섭다면 스카이 다이빙을 배워라”…‘천재 소녀’ 레베카 황의 조언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임정욱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팔로어(5만3700여 명)를 둔 IT업계 인사다. 최근까지 글로벌 검색업체 라이코스 대표로 일했다. 얼마 전 그를 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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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창의 체험’ 강사 보내주는 수성구
이진훈 구청장“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적성·진로 교육을 해준다니 고맙지요.” 대구 경신고 김지훈(51) 교무부장은 “얼마 전 수성구청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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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쇠에 따뜻한 사랑 담겠습니다
포스코 정준양(앞줄 왼쪽 첫째) 회장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지난해 11월 열린 ‘임직원 1% 나눔운동’에 참여해 서명한 동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포스코는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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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여 우수 업체들 대거 ‘All Star’ 영예
‘2012 가장 존경받는 기업’(All Star 기업)들은 ‘혁신과 사회공헌’을 공통분모로 하고 있다. 포스코가 그렇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런 회사가 있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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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패의 덫에 걸린 베트남
심상복경제연구소장 신흥시장 가운데 한때 특별한 관심을 모았던 베트남이 영 신통찮다. 자연 화제의 중심에서도 점점 밀려나고 있다. 최근 뉴스로는 지난달 다보스 포럼에서 대기오염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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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① (2011년 12월 19일~2012년 2월 14일)
이란 핵개발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를 내놓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태세입니다. 이 해협이 봉쇄되면 전 세계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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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한국의 ‘아쇼카 펠로우’를 기다리며
신헌철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1981년 세계적인 사회적 기업 ‘아쇼카재단’을 창업한 빌 드레이튼(69)이 2010년 6월 초 한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고려대에서 그와 대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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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기조절성’ 도전받아… 산업화 산물인 국가 역할 다시 디자인해야
‘한국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토론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손호철(서강대)·문휘창(서울대) 교수, 김종혁 국장, 최배근(건국대)·정용덕(서울대)· 한준(연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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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울한 다보스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세계의 돈 있고 힘 있는 ‘1%’만이 모인다는 다보스포럼은 한 해의 경제 흐름을 전망하고 글로벌 정치경제의 주요 의제를 설정한다는 야심 찬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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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쌍용건설, 카라치 부두 재건공사 수주 外
기업 쌍용건설, 카라치 부두 재건공사 수주 쌍용건설이 파키스탄 최대 규모의 항구인 카라치항 부두 재건공사를 9280만 달러(1040억원)에 수주했다. 기존 부두와 시설물을 일부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