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 동료 살인미수/양은파 대원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 임철 검사는 16일 조직을 이탈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폭력조직 양은파 행동대원 김태형씨(30·전과7범·광주시 운암동)를 살인미수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
행려병처리 10대 공원/폭행치사 밝혀져
【광주=구두훈기자】 집단폭행을 당해 숨진 10대공원을 경찰이 단순 행려병자로 처리했다가 가족들의 진정으로 뒤늦게 수사에 나서 폭행치사당한 사실을 밝혀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
(9)시인 이근배 최치원의 시원 가야산 홍류동
시로 태어나서 시로 천년이 넘는 세월을 죽지 않고 사는 시인이 있다. 이 땅에 시의 씨앗이 뿌려지고 꽃이 피기를 수천년, 비로소 이 나라에 시인이란 이름의 눈부신 별이 솟아났으니
-
가짜 한우고기 10억대 팔아|광주시내 60개 식육점서 5억챙겨
【광주=연합】광주시내 일부 식육점에서 다량의 수입쇠고기를 한우쇠고기로 속여 판매해온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서부경찰서는 5일 수입쇠고기를 한우쇠고기로 속여 판매하
-
흥청대는 행락 인파 바쁜 농민 생각해야
이보헌 (광주시 북구 운암동 주공아파트 76동403호) 요즈음 농촌은 농번기라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주히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는 계절이다. 구술땀을 흘려가며 씨를 뿌려야만 가을에
-
대아호반 산수끼고 달리는 기분 〃일품〃
전북완주군동상면대아리에 자리한 대아저수지는 보기 드물게 빼어난 풍광을 품고있다.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운암산 (해발 5백97m)과 부드럽고 우아한 산세의 동성산에 에워싸여
-
올해 훌륭한 어머니 부인회서 14명 선정
한국부인회 총본부(회장박금정)는 제2사자 훌륭한 어머니 14명을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10일 오전10시30분 앰배서더호텔 2층 볼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영숙 (56·서
-
트럭전문털이 둘 구속/30여대 훔쳐 화물 팔아넘겨
【광주=위성운기자】 광주 북구경찰서는 21일 차량 30여대를 훔치고 귀가길 부녀자 2명을 납치,폭행한 정재천(25ㆍ전남 담양군 무정면 영천리 515)ㆍ김환식(23ㆍ무정면 영천리 5
-
봄이 손짓하는 도시근교 유원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실내생활로부터 자녀들과 함께 봄의 기지개를 활짝 펼 수 있는 나들이 철이 다가왔다. 새로이 봄단장을 끝낸 도시근교의 공원과 유원지들이 붐비기 시작할 때다. 올해
-
남의 주민등록으로 52가구 신청|아파트 투기꾼 넷 구속
【광주=위성운기자】광주지검수사과는 14일 남의 주민등록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은 아파트전문투기꾼 4개파 12명을 적발, 이중 오배열씨(27·광주시문흥동)등 4명을 사문서위조·동행사등의
-
남의 주민등록서류로|아파트분양 5명 구속
【광주=위성운기자】광주지검수사과는 8일 남의 주민등록등본을 마구 떼 아파트를 분양받은 후 전매해온 일당 11명을 적발, 강오성씨(42·광주시월산동901) 등 5명을 부동산중개업법위
-
아파트값 계속 내린다|6월말 보다 평균 천만원씩|분당지역 분양되면 더 떨어질듯|건설부 동향조사
분당·일산의 신도시건설계획이 점차 구체화되는데다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아파트값이 금년 1월수준까지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부가 최근 조사한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말
-
「교조 교사 징계」대립 가열
전교조가입교사에 대한 징계완료시한 4일을 남겨놓고 문교당국과 전교조간의 대치국면이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교조교사에 대한 징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문교부는 1일 현재 파면
-
수원지 청원경찰 이틀째 단식농성
이철규군이 숨진 광주시 제4수원지 청원경찰 이행민씨(50·광주시 운암동491)는 16일 『학생들의 허위자백 강요행위가 멈춰질때까지 단식을 계속하겠다』며 이틀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
-
지방에 아파트 "투기 바람"
아파트 바람이 지방에까지 번졌다. 올 들어 서울에서의 아파트 신규분양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지방도시 신규아파트 분양 때마다 전에 없이 신청자들이 대거 몰려「투
-
경찰관 복장차림 4명 운전자 부부납치 강도(광주)
【광주=위성운 기자】11일 0시10분쯤 광주시 운암동 중외공원에서 경찰복 차림을 한 20대강도 4명이 산책 중이던 김화중씨(40·광주시 월산5동 1035) 부부를 승용차로 납치해
-
한국인의 「선비정신」을 강조
남도의 노서예가 박상순옹(74·광주시 운암동 주공아파트 10동301호)이 서울올림픽에 참가한 1백60개국 선수대표에게 서예작품 1점씩 1백60점을 선물해 화제. 『늙은이라고 이 감
-
파출소습격 2명영장
【광주=연합】광주서부 경찰서는 18일 학생시위를 주도해온 전남대 김창수군(22·철학과3년 휴학)과 이창권군(22·무역학과3년 휴학)등 2명을 집회및 시위에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
-
인천사태 관련 정동년씨 검거
【광주=연합】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인천사태와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등의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민통련 통일분과위원장 정동년씨 (44·광주시운암동 운암아파트70동101호) 를 검거,
-
부음
▲문춘식씨(전MBC 상임감사) 빙모상=30일하오1시 전남광주시북구운암동465의8 자택서, 발인 1일상오10시, (833)2856 ▲성악련씨(서울경기학원 회장)백씨상=30일하오7시4
-
전국 무등 미술대전 임병남씨 대상차지
제2회 전국 무등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은 임병남씨(38·광주시북구운암동 운암아파트 2동507호)의 서양화 『잊혀져간 추억』이 차지했다.
-
동기 명백히 밝히고 공범신문을 돕겠다
영동 집단살인사건의 주범 장진석과 김동술은 「이번 사건이 우발적이었다」며 검거직후 「사건의 동기를 명백하게 밝히고 공범들의 신문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대질시켜 주면 도와주겠다」고
-
너무 뻔뻔스러웠다|쇠고랑찬 「칼잡이」 장진석·김동술
【임실=이덕령·김석현기자】결정적인 주민제보가 흉악범을 잡았다. 일본밀항을 꿈꾸던 영동 서진룸살롱 주범인 장진석씨와 칼잡이 김동술씨는 서울로 압송된 후에도 뉘우치는 빛은 전혀 찾아볼
-
약수터 관리 허술
새벽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도 할 겸 부근 약수터를 찾았다. 당국에서 수질을 분석하여 성분과 유해여부를 알려주는 안내판을 설치해주면 좋겠다. 아울러 약수터는 많은 시민들의 휴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