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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가족에게 "아빠는 잘 지내"…이중섭 미공개 편지화 3점
13일 개막하는 석파정 서울미술관 2024 소장품 전시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중섭이 편지화. 서울미술관의 새 소장품이다. . [사진 서울미술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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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4건 보물 22건 기증…'성문종합영어'로 번 돈, 이렇게 썼다
━ 성문종합영어 저자, 혜전 송성문 혜전 송성문이 기증한 『기사기해계첩』(조선 1719년, 국보).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국박) 동관 2층의 기증관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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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보물만 26건 기증한 선친, 통일되면 북에 박물관 꿈”
━ 성문종합영어 저자, 혜전 송성문 혜전 송성문이 기증한 『기사기해계첩』(조선 1719년, 국보).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국박) 동관 2층의 기증관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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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인물 | “내 머릿속 우주의 원천, 레인보우”
사업가, 컬렉터 그리고 아티스트 ‘씨킴(CI KIM)’을 만나다 김창일(CI KIM) 아라리오 회장, 열일곱 번째 개인전서 미공개작 선봬 아트넷 선정 ‘세계 100대 컬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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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뺨치게 좋았다” 사라진 이중섭의 그 ‘소’ 유료 전용
■ 「 이중섭은 '화가들의 화가'였습니다. 세 살 위 김환기(1913~74)는 "우리 화단의 일등 빛나는 존재"라고 극찬했고, '설악산 화가' 김종학(87)은 "피카소 뺨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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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생광 '무당', 박래현 '단장'...62억 규모 143점 경매 나왔다
박생광,무당12, ink and color on paper, 139.5x139cm, 1984, 2억~3억 5000만 원. [사진 서울옥션] 내고(乃古) 박생광(190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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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동전 속 이순신 '저작권료' 논란…세종대왕∙신사임당은
연합뉴스 100원 이순신, 1만원 세종대왕, 5만원 신사임당…. 화폐에 들어간 인물화가 주목받고 있다. 100원짜리 동전에 들어간 이순신 장군을 그린 화백의 후손이 한국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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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나를 살린 건 그래도 미술이었다” 70주년 맞는 박영사 안종만 회장의 미술 사랑
■ 중앙일보 독자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는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리는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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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1도 없다"는데…이준석 신당 창당설 나온 까닭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를 둘러싸고 ‘신당 창당설’이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달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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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말타고 달렸다더라...베일 벗는 靑, 인기코스는 '여기' [청와대 백과사전]
일러스트=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 백악산 아래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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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만 있는게 아니다···국보 고려대장경도 개인기증
삼성 측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중에 첫손에 꼽히는 국보 제 216호. 정선 필 인왕제색도(鄭敾 筆 仁王霽色圖). 조선 후기 화가인 겸재 정선(167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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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산수화 대작 ‘무릉도원도’ 100년 만에 선보인다
청전 이상범이 스물 다섯에 후원자의 요청을 받아 그린 청록산수 ‘무릉도원도’(1922). 그동안 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가 이번 ‘이건희컬렉션’을 통해 존재를 드러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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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까르띠에 시계 4개, 가요 저작권…공직자 이색 재산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은 대중가요 '사랑의 동래온천'을 작사해 저작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려시대청자도자기(2000만원), 조선시대 청화백자(3000만원),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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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걸 “육십 넘어 깨우친 것, 그림은 인생의 놀이”
방의걸, 갯벌, 207x70㎝, 한지에 수묵담채. 섬세한 필치가 돋보인다. [사진 방의걸문화예술연구소]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자리한 메종 바카라 서울(Maison Bacca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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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 넘어 깨달았다, 먹 색의 깊은 맛" 목정 방의걸 화백
방의걸,소나기 I, 69.5x64cm, 한지에 수묵담채. [방의걸문화예술연구소] 방의걸, 여름날에', 207x70cm, 한지에 수묵담채. [사진 방의걸예술연구소] 깊은 숲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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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가려진 예술가 박래현, 우린 너무 몰랐다
작업실의 박래현 작가. 1960년대 추상화 작업 시기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그동안 우리는 박래현을 몰랐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관에서 열리는 ‘박래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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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의 아내, 4남매의 엄마 아닌 예술가 박래현을 만나다
작업실의 박래현 작가. 1960년대 추상화 작업을 하던 시기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박래현, '작품', 1966~67, 종이에 채색, 169x135cm, 뮤지엄 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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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먹색, 육십 넘어서야 조금 알게 됐다”
“먹 색깔은 육십이 돼서야 겨우 조금 알게 됐다. 그만큼 어려운 것이다. 명도에서 채도까지 볼 수 있는 눈이 생겨야 비로소 먹을 다룰 수 있다.” 전남대 미술과 교수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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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 기다렸다가 또 보러 왔죠"...덕수궁관 서예전 다시 '활기'
코로나19로 두 달 가까이 휴관했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이 22일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23일 우산을 들고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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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잘 내던 대식가 김기창, 체하면 찾던 조깃국은 장모이름
━ [예술가의 한끼] 청각장애 천재화가 운보 김기창. [서울미술관] 운보 김기창(1913~2001)은 후천성 청각장애인이다. 여덟 살이 되자 서울 인사동 승동보통학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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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탄식
“통합당, 여당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용서를 받도록 노력해야” “여당은 대통령 눈치보기… 삼권분립 체계가 와해될 가능성 크다”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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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 그의 번호 뜨면 의원들은 떤다···김형오의 'TK 각개격파'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및 면접심사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힘겨루기해 온 TK(대구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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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김태호 수도권 출마 거부에…한국당 “PK도 험지” 타협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와 심재철 원내대표(오른쪽)가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25 70주년 및 천안함 10주기 기념 국군문화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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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김태호 '경남 험지'로 유턴하나, 김병준은 세종 유력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송한섭 전 검사 입당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홍준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