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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신상옥 납북 경위와 북괴 대남 공작 전모(안기부 발표)
◇77년8월께 홍콩거점 북괴 공작책 이상희(58세)는 최은희를 납북시키라는 북괴의 지령에 따라 ▲77년9월께 하수인 신필림 홍콩 지사장 김규화(62세·간첩죄로 징역15년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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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신상옥부부 평양에 있다
영화배우 최은희(58)와 영화감독 신상옥(60)이 평양에 있다. 국가안전기획부는 2일 지난 78년 홍콩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겼던 최은희·신상옥은 북괴 김정일의 지령에의한 치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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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센터 수강생작품전 5∼23일
중앙문화센터 제7기수강생들의 작품전이 5일부터 23일까지 운니동 중앙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 작년12월12일에 개설된1백30개 겨울강좌를 수강했던 회원들가운데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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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문화원 젊은이들 발길 줄이어
주한외국문화원에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다. 외국문화원은 바다를 건너지 않고도 최신 외국학문과 문물을 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곳. 현재 우리나라에 설립된 외국문화원은 미·영·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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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너무 다쳐" 명성
김철호전회장에 이어 박경재부사장·김종호이사가 추가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서울 운니동98의5 삼환빌딩 2충과5층의 명성그룹본부는 더 침통한 분위기. 그룹간부들은 『명성을 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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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사건」김철호·김동겸 구속영장 전문
피의자 김철호는 금강개발·남태평양레저타운등 명성계열 21개 기업회장으로 있는 자이고, 동 김동겸은 l969년4월24일 한국상업은행 촉탁으로 입행하여 1976년5월15일 대리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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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은 은행대리가 움직였다|의외의 "돈줄"로 풀린 「콘더재벌」 미스터리
명성그룹 탈세사건 전모가 빌표되고 김철호회장등의 구속이 집행된 17일 대검 중앙수사부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명성그룹 본사등은 침울한 분위기속에 철야간부회의를 여는등 부산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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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환전상 「명희엄마」를 추적
산성골프장소유주 윤경훈씨(65) 거액외국은행수표밀반출기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남부지청은 2일 환전상 맹주희씨(53·여)를 외국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맹씨에게 수표를 건네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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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컴퓨터 강습
중앙일보사와 과학기술처가 주최하고 문교부가 후원하는 컴퓨터 교사강습회가 지난11일 중앙문화센터(종로구운니동)에서 개강돼 1차로 60명의 교사들이 연수를 받고있다. 이번 강습회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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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재산 경매에 돈뜯어낸 3명구속
서울지검 수사과는 23일박영복씨의 내연의처 소유인 서울원남동 학산요정의 경매에서 싸게 경락받게 해준다며 4천9백만원을 받은 경매브로커 김두열(43·서울서린동77) 김광우 (41·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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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에 주던 밀가루도 이젠 끊어졌죠"|쓸쓸한 연말 보내는 마지막 궁인 성옥염 상궁
삶이란 고독하고 의로운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러길래 일찍이 「야콥센」은 『사람은 홀로 태어나 혼자 살아가다 홀로 쓸쓸히 죽어간다』고 했는지도 모른다. 세밑에도 불우한 삶이 어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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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한일본대사관문화원(서울운니동1l4의8)에서 전기(3∼6월), 후기(9∼12월)로 나눠 직장인을 위한 4개월코스의 일본어강좌를 실시하고있다. 개설강좌는 「초급1, 2반」 「회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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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찬 자가용 핸들…도난방지 고육책
○…자가용 승용차의 핸들이 수갑을 찼다. 체포된 것은 아니다. 도난방지를 위해 자동자의 손인 핸들과 변속기를 묶어 놓은 듯…. 5일 낮 서울 종로구 운니동 삼환빌딩 옆 골목길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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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이것이 문제다(1)사고는 불가피한가
『공사 있는 곳에 사고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하철 공사장 사고가 잇따라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있다. 사고가 날 때마다 원인규명 또한 석연치 못한데다 당국의 안전대책마저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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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센터 특별수영 강습회
중앙일보사의 중앙문화센터(운니동)는 여름철을 앞두고 건전한 스포츠생활의 필수인 수여보급을 위해 다음과 같이 특별수영강습회를 마련했습니다. ◇새벽 반(7시∼8시·남녀)1개월 코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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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센터 특별수영 강습회
중앙일보사의 중앙문화센터(운니동)는 여름철을 앞두고 건전한 스포츠생활의 필수인 수영보급을 위해 다음과 같이 특별수영강습회를 마련했습니다. ◇새벽 반(7시∼8시·남녀) 1개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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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수거 료 대폭 올려 4월부터 최고 4백%
서울시내 일부지역의 오물(쓰레기)수거료가 많이 올라 당해 주민들의 항의가 잇달고 있다. 오물수거 료가 이같이 대폭 인상된 것은 지난 4월부터 일부지역의 오물수거업무가 구청에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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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센터」확대 개관
「중앙문화센터」가 17일 확대 개관됐다. 중앙일보사가 문화센터의 선구로 지난해 8월 개설하여 4기에 걸쳐 전통문화 특강을 실시한 「중앙문화센터」는 이날 서울 종로구 운니동l12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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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극 『죽음의 덫』공연
극단「실험극장」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실험극장 전용극장(운니동 덕성여대 옆) 에서『죽음의 덫』을 공연한다. 미국작가 「아이러·레빈」원작의『죽음의 덫』은 살인사건을 다루는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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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료 42만원 낸 스페인인|한국 돈과 마르크화를 착각
○…서독 화폐 마르크를 한화로 잘못 알고 택시요금 2천2백원을 한화 1천원과 l천2백마르크(약42만원)로 섞어낸 스페인인 무역업자가 돈을 되찾아 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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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등 7명 윤락가에 넘겨
서울 서부경찰서는 14일 여중생 등 처녀 7명을 꾀어 사창가에 팔아 넘긴 길기형(46·전과8범·서울 응암3동242의341) 김삼례(54·여·서울운니동90)씨를 검거, 미성년자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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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8)제76화 화맥인맥(27)|월전 장우성|구룡산인 김용진
영운 김용진 선생을 알기는 내가 선전에 한두 번 입선한 병아리 화가시절이니까 l930년대 중기였던가 싶다. 영운장은 고종 때 영상을 지낸 영어 김병국 공의 손자이기도 하지만 장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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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빌딩 확정
88년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서울시종로구운니동 삼환기업빌딩 3층으로 23일 확정했다. 당초 조직위원회는 세종문화회관안에 사무실을 둘 계획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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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동정
◇노신영 외무장관은 6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주한파나마대사을 방문, 지난달 31일 헬기추락사고로 서거 「오마르·토리호스」군총사령관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조문록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