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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 따오기댁, 대 이을 신랑 찾아요
따오기 복원사업에 비상이 걸렸다. 복원 5년이 되면서 태어난 19마리 가운데 수컷은 단 3마리뿐이다. 심한 성비 불균형에다 무정란이 많아지면서 수컷 추가 도입이 시급해졌다. 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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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우포 늪의 건강을 담다
챵녕군은 양파·마늘 등에 우포누리 상표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창녕군 ‘우포누리’ 브랜드가 2013 국가브랜드대상 친환경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우포누리는 창녕군의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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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호 받는 따오기 우포늪에 풀어놓는다
경남도는 따오기가 지난 5월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복원·보호대책을 마련 중이다. 우선 경남도는 2008년 중국에서 들여온 따오기 한 쌍을 바탕으로 201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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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유엔 생물다양성 총회는 경남의 것
경남도는 2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제12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 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한 ‘경남도 범도민 유치위원회’(유치위)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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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 다시 습지로 우포늪 넓어진다
봄비가 내린 16일 오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세진 제방. 인적이 없어 조용한 제방을 따라가자 왼쪽으론 우포늪과 연결된 하천(토평천)이, 오른쪽에는 배수장이 나온다. 배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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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1월 24일자 1면 ‘엄마가 돼줄게, 우포늪 따오기 엄마’ 기사 중
11월 24일자 1면 ‘엄마가 돼줄게, 우포늪 따오기 엄마’ 기사 중 ‘경남 산청군 우포늪’의 산청군을 창녕군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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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돼줄게” … 우포늪 ‘따오기 엄마’ 13인의 목욕탕 학부모회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 따오기 13마리가 산다. 3년 전 중국에서 들여온 2마리가 새끼를 낳아 가족을 이뤘다. 이 동네 영산초등학교에도 특별한 엄마 13명이 있다. 엄마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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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아이 데리고 목욕탕 다녔지요, 아이들이 어울려 사는 법 알게 됐죠
지난달 25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영산초등학교 학생과 김순정 학부모회장(맨 왼쪽) 등 학부모들이 날아가는 새를 보고 있다. 학부모들은 올 4월부터 결손가정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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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내달 12일 각각 문 여는 함안창녕보·창녕합천보
우포늪 따오기를 본 딴 창녕합천보에는 사람과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다리가 놓였다. 이 다리 덕분에 창녕에서 합천까지 30분 걸리던 거리가 5분으로 단축됐다. [송봉근 기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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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대강 16개 보 내달 완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대 강 사업이 다음 달이면 공사를 마무리한다. 2009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지 약 2년 만이다. 총 예산만 22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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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소 묻으러 갑니다” 어느 지역 공무원의 한 마디
손민호 기자 지난 4일이 입춘이었으니 절기로 따지면 봄에 접어든 지 여드레째다. 고맙다. 어느 해보다 봄소식이 고맙고 반갑다. 바깥 공기는 아직 쌀쌀하지만 봄이 온다는 소식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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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5 │ 우포늪
솔직히 인정하자. 창녕은 몰라도 우포늪은 안다. 가본 적 없어도 우포늪은 안다.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몰라도, 습지와 호수를 구별하지 못해도 우리는 우포늪 하면 자연히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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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25]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또 인구 증가와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춘 야생 동식물이 적지 않습니다. 서식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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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각] 김태호, 경남지사 6년의 행보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2004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제32, 33대 경남도지사를 지내면서 어떤 도정과 정치적인 행보를 했을까. 김 총리 후보자의 도백 시절 트레이드 마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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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 생명환경농법으로 전환
올해 경남 창녕군 유어면 삼박포리 10㏊와 성산면 성곡리 40㏊에 생명환경 농업단지가 조성된다. 삼박포와 성곡은 따오기 복원 현장이자 1억4000만 년 전 형성돼 생태계의 보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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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복원 2단계 사업 나선다
지난 5월 부화한 새끼 따오기 따루(왼쪽)와 다미가 어른 새로 성장해 있다. [송봉근 기자]경남도와 창녕군이 17일 중국 따오기 도입 1주년을 맞아 복원센터를 확장하고 중국에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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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따오기 텃새 만든다
경남도가 20일 경남 창녕 따오기 복원센터 내부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들여 온 6년생 따오기 수컷 양저우(洋洲·左)와 암컷 룽팅(龍亭).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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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복원사업 흔들리나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들여 온 6년생 따오기인 양저우(洋洲)·룽팅(龍亭)의 새끼 두 마리가 죽자 복원사업을 추진해 온 경남도·창녕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남도·창녕군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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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따오기 새끼 돌풍 휩쓸려 뇌진탕 숨져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 복원센터는 새끼 따오기 네 마리 가운데 두 마리가 12일과 14일 잇따라 숨졌다고 15일 발표했다. 새끼 따오기들은 지난해 10월 17일 중국에서 들여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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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포늪 따오기 3남매 이렇게 컸어요
5월 부화된 새끼 따오기 세 마리의 모습. 태어날 때 약 60g이던 따오기(작은사진)들의 몸무게는 5배가량(약 300g) 늘었으며, 육추기(育雛機·새끼 기르는 기구)에서 케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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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모래톱 없애는 건 철새 서식지 없애기
지난달 9~10일은 유엔환경연합(UNEP)이 정한 ‘2009년 세계 이동물새들의 날’이었다. 이는 이동물새, 특히 장거리를 나는 물새 (도요물떼새)를 보호하는 행사인데, 매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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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 새끼 따오기 ‘VIP 육아’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 양저우(洋洲)·룽팅(龍亭)의 새끼(사진)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새끼 따오기의 탄생은 따오기가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춘 1978년 이후 31년 만의 경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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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아기 따오기’ 봤다
경남 창녕에 정착한 ‘우포 따오기’의 2세 한 마리가 탄생했다. 수컷 양저우(洋洲)와 암컷 룽팅(龍亭) 따오기 부부가 낳은 알이 껍질을 깨는 진통 30시간여 만인 4일 오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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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따오기 새끼 부화 ‘초읽기’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사진)의 2세 탄생이 임박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중국에서 들여온 6년생 따오기인 양저우(洋洲)·룽팅(龍亭) ‘부부’가 지난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