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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집으로 돌아간다" … 오바마, 푸틴 측근 등 11명 제재
16일(현지시간) 크림자치공화국 수도 심페로폴의 레닌광장에서 크림반도의 러시아 귀속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친 러시아계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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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사실상 확정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 심페로폴의 레닌광장에 모인 친 러시아 주민들이 16일(현지시간) 불꽃을 터트리며 환호하고 있다. 이날 크림반도의 러시아 귀속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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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주민투표 위법성 공방, 양측 논리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주민투표 결과를 놓고 러시아와 서방이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크림반도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이번 투표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향방을 결정하는데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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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주민 95% "러시아 귀속 찬성"…긴장 고조
‘크림반도’. 우크라이나 크림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찬반 주민투표 결과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조사돼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크림자치공화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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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운명의 날 … 푸틴 “투표는 합법, 주민 선택 존중”
16일(현지시간)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합병을 결정짓는 주민투표가 실시됐다. 친러파인 세르게이 악쇼노프 자치공화국 총리(왼쪽)도 투표를 위해 심페로폴의 한 투표소를 찾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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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림반도, 러시아 편입하나’ 주민투표 실시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 전역 1천2백여 개 투표소에서 16일(이하 현지시간) 크림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 투표가 실시됐다. 현지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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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비극의 땅 크림반도
16일은 크림 자치공화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분리 독립해 러시아에 합류할지를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되는 날이다. 크림반도의 200만 주민은 러시아인 58%, 우크라이나인 24%,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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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비극의 땅 크림반도
16일은 크림 자치공화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분리 독립해 러시아에 합류할지를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되는 날이다. 크림반도의 200만 주민은 러시아인 58%, 우크라이나인 24%,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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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분출에 몸살 앓는 지구촌 보편·민주 가치 못 지키면 공멸의 길
# 16일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를 앞둔 우크라이나에선 친(親)러시아와 친우크라이나 세력 간에 유혈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투표를 하루 앞둔 15일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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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분출에 몸살 앓는 지구촌 보편·민주 가치 못 지키면 공멸의 길
관련기사 세계화 바람 속 민족주의 기승 … 늘어가는 지구촌 화약고 “조국은 당신들의 것” … 프랑스혁명이 민족주의 확산 기폭제 동북아선 ‘민족=공동운명체’ … 분쟁 때 양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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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크림 합병 주민투표 … 미·러, 전투기 발진 대기
16일 우크라이나 내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합병 주민투표를 앞두고 서방과 러시아가 주변국에 전투기를 급파하는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는 13일 우크라이나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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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머리에는 꽃 장식, 테이프로 입 막고…’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심페로폴에서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지지 집회가 열렸다. 여성 참가자들이 꽃으로 장식된 머리띠를 착용하고 테이프로 입을 막고 있다. 오는 16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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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축유 방출 … 러, 대규모 야전훈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2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아르세이 야체뉵 우크라이나 신임 총리와 만나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움직임에 대해 강력 경고했다. 러시아는 이에 아랑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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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사태 방아쇠 당긴 사나이
세르게이 악쇼노프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은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보낸 그의 서한으로부터 시작됐다’. 시사주간 타임이 10일 기사에서 지칭한 ‘그’는 크림자치공화국의 총리, 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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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자치국 군 창설 … 러 의회선 병합 논의
러시아로 망명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적법한지 여부를 미 의회와 법원에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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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통화 루블화로 변경 준비"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이 러시아로의 귀속을 묻는 주민투표에 앞서 통화·공용어 체계를 러시아에 맞추는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자치공화국 총리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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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인 크림반도 잠입 … 유럽 민족분쟁 불씨 되나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러시아 지지 시위에 참가한 시위대를 경찰이 연행하고 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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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번호판 단 군용 트럭, 무장병력 싣고 심페로폴 이동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이 가시화하면서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노프 러시아 외교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크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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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급률 10% 크림 … 러와 합병하는 건 자살 행위"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이 러시아에 합병되면 200만 주민들은 당장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우크라이나에 의존하는 전기·가스·식수 등이 차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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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지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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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관련기사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유럽이냐 러시아냐 … 정권교체 때마다 ‘올인’하다 문제 악화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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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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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원들 "나토 가입 추진"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시 급변했다. 우크라이나를 가르는 동·서의 단층선에서 다시 뜨거운 연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 외신들은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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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 침몰선, 우크라이나 해군 차단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미르니 외곽 흑해 해안에 6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선박 오챠코프(Ochakov)호가 침몰해 버려져 있다. 사람들이 버려진 오챠코프호를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