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장 반란' 바그너그룹…"용병 5만명, 그 중 80% 교도소 출신"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자신들은 애국자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자신을
-
"결국 선 넘었다"…악명 높던 '푸틴의 요리사' 반란수괴로 전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반란 주동자로 전락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24일(현지시
-
우크라 “반격 작전으로 2주간 8개 마을 113㎢ 점령지 탈환”
우크라이나군이 수복한 도네츠크 네스쿠치네 마을에 걸린 우크라이나기.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는 19일(현지시간) 이달 초부터 시작한 반격 작전을 통해 2주간 110여㎢의 점
-
"달아나는 아군 쏴라" 러軍 포로가 폭로한 '독전대'의 정체
탈영병 사살 명령을 받았다는 러 연방보안국(FSB) 요원. 사진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 유튜브 채널 캡처=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군 병사가 "달아나는
-
김정은, 푸틴에 친서…우크라 침공엔 "정의 위한 성스러운 위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러시아의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6월 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국제적 정의를 실현하기
-
북한 "우크라이나 댐 붕괴는 미국·우크라 자작극" 주장
북한이 지난 6일(현지시간) 붕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댐 붕괴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
댐붕괴 누가 아플까? 우크라 작전 엉켰고 러는 방어선 잃었다
지난 6일 붕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댐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카호우카댐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모두에 전략적 가치가 큰 요충지
-
젤렌스키, 동남부 공세 시작…우크라·러 서로 “격퇴” 주장
지난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바흐무트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 전차가 러시아군 진지를 공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동남부 전선에서 2개 전차 대대와 6
-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용병으로 참전 자국 시민에 징역 10년형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법원이 러시아 측 용병으로 참전한 자국 시민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소비에트 해체 후 독립국이 된 키르기스스탄은 친러성향이 강한 편이만 이번 전쟁에
-
시신 밭에서 사색 된채 X자 표시…우크라 드론에 빈 러군 [영상]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한 가운데 홀로 남겨진 러시아군이 적진이 띄운 드론의 안내를 받아 탈출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
-
“러 최정예 72여단 거의 전멸, 바흐무트 대패하고 도망쳤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 육군 최정예 부대인 제72자동소총여단을 격퇴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
-
‘안나 카레니나’ 영화 봐도 러시아가 알쏭달쏭한 까닭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우리가 러시아를 잘 아는 척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고, 그 반대로 러시아를 전혀 모르는 척 하지만 웬만큼 알고 있는 데는 다 이유가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다음 희생양은 대만? 바이든 행정부는 왜 이럴까(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美의 수상한 무기 판매… 대만 방어 의도 맞을까?(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전차와 전투기 모두 대만 정부와 미 국방부가 계
-
美국방부도 이것 보고 알았다...기밀 확산 주범 '아가씨' 정체
전직 미국 해군 부사관이 개설한 친러시아 성향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유출된 미 정부 기밀문건의 확산 통로 역할을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
-
"뇌물 주고 입대하기도"…러 전폭기 격추한 우크라 영웅 정체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상공에서 러시아의 Su-34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MANPAD)인 이글라-1에
-
"누가 진짜 푸틴일까" 조롱 쏟아졌다…대역설 부른 턱 사진 보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점령지인 돈바스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전격 방문한 가운데,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의 모습이 다 다르다며 푸틴 대통령이 대역을 쓰고 있다는 의혹이 또다시
-
푸틴에 체포영장 때린 ICC…법정 못 세워도 "의미 크다" 이유
국제형사재판소(ICC)가 1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푸틴 대통령이 실제 법정에 서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이
-
우크라에 한반도식 정전협정? 그게 끔찍한 악몽이란 결정적 이유
러시아의 봄 총공세 때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인근의 밀밭에 버려져있다. AFP=연합뉴스 "한반도식의 정전협정은 끔찍한 결과가 될 것이다. 러시아는 북한과
-
푸틴, 이젠 세계적 와이너리 노린다…'가짜깃발' 표적된 이 나라 [지도를 보자]
「 작은 장화 모양의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지난해 이 나라와
-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까지…러, 우크라 전역에 폭격 퍼부었다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새벽, 이란제 무인기(드론)와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등을 총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 이번 공격으로
-
美 하원의장, 젤렌스키 초청 거절 "우크라 굳이 갈 필요 없어"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공개적인 우크라이나 방문 요청을 거절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하며 "매카시
-
인구 7만명→4500명…러 파상공세에 생지옥 된 바흐무트
우크라이나 최전선 동부 돈바스 도시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공세에 밀리고 있다는 영국 국방부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4일 바흐무트의 한 마을에서
-
러, 1주년 기념 승전보 없다…“동부 최전방 수명 고작 4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맞물려 러시아군이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공격을 강화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선 우크라이나에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요 전선에
-
러와 우정 과시했지만, 실상은 우크라 질까봐 불안한 中 속내 [우크라이나전쟁 1년]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 도중 말을 건네고 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