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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옛 KGB보다 세진다
역시 KGB 출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RU)에 들러 권총 사격을 하고 있다. 푸틴은 1998년 국가보안위원회(KGB) 후신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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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스공급 차질… 러시아 가스관 우크라이나서 폭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에서 7일 오후 대규모 폭발사고가 일어나 러시아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송하는 가스관 하나가 파괴됐다고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가 발표했다. 비상사태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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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푸시킨·고리키 쥐락펴락한 운명의 여인들
사랑과 욕망의 해바라기 유리 니콜라예비치 베젤랸스키 지음, 이명자 옮김, 범우사, 364쪽, 12000원 '당신 속에는 나를 초조하게 하고 낙담에 빠뜨리는 아이러니와 교활함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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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퇴임 뒤 국회의장 ? 부산시장 ?
노무현 대통령(右)과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환영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서울 로이터=뉴시스] 노무현 대통령은 1946년생이다. 올해 환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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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기술 미국 '격추' 할 수준
12월 20일 ‘오렌지 혁명의 영웅’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 전임 대통령인 월 레오니트 쿠치마가 1996년 방한한 이후 10년만이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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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도 연주하듯? '음악콘돔' 나왔다
우크라이나의 한 과학자가 성 행위할 때 음악이 흘러나오는 콘돔을 개발했다고 한국경제가 우크라이나 '코레스폰덴트' 잡지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발명가 흐리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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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세대 5060 해외 재취업 바람 '하바드대'서 '예일대'로
현대건설에서 퇴직한 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변전소 건설 자문역으로 재취업한 김선택(61.(右))씨가 현장에서 납품업체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기승(61)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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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3주년 … 다국적군 철수 본격화
이라크전 3주년을 맞으면서 다국적군의 철군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2003년 3월 이라크전 개전 당시 미군 25만 명을 포함해 35개국 30만 명의 다국적군이 작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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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 26일부터 닷새간 열려
▶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 인근 도시에서 15일 반(反)세계화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세계경제포럼을 취소하라'는 현수막을 앞세워 행진하고 있다.[쿠어 AP=연합]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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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위급한 상황 대비, 800-2100-0404를 기억하세요
매일 24시간 동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외교부 영사 콜센터가 오는 15일 개통된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일 "국민이나 교민이 해외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전화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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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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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사상자 숫자 의혹 눈덩이
러시아 남부 북(北)오세티야 학교 인질극 사태가 수백명에 이르는 대규모 희생자를 내면서 막을 내린 가운데 인질 참사의 전후 과정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태를 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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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됐다" 신호…'제2의 9.11'인가
▶ 25일 러시아 비상계획부 요원들이 남부 툴라 지역에 추락한 시베리아 항공 소속 Tu-134 여객기의 잔해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43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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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드] 8. 역사학의 출현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Herodotos 기원전 480년?~420년?)의 고향 할리카르나소스는 지금 보드룸이라 불린다. 터키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이 도시는 길이 좁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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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이라크 철군 협상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과 이라크 주둔 병력의 감축과 철군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라크에 파견된 우크라이나 군을 감축하기 위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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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 해법'에 속탄다
미국이 '이라크 해법'을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도 때도 없는 게릴라들의 공격이 수그러들 조짐이 없다. 유엔 결의안 통과를 계기로 파병 의사를 밝힌 국가들마저도 몸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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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의 신대륙 중앙아시아] 脫러시아 표방 … 美 전략기지로 부상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의 미국 대사관 주변은 평소에도 살벌한 분위기다. 1만㎡ 남짓한 2~3층 높이의 건물들 주위를 수십명의 무장 경찰들이 겹겹이 경비를 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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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 저항세력에 골머리
이라크전은 21일 만에 끝났다. 3월 20일 시작됐고 4월 9일 바그다드가 함락됐다. 그럼에도 전투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라크 저항세력은 기껏해야 수류탄으로 무장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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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올 겨울은 싸다
대학교가 긴 겨울방학에 들어가고 있다. 이맘 때가 되면 많은 대학생들이 어학을 연수하거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배낭여행을 떠난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의 단기 배낭여행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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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인질극 부른 체첸 분쟁… 러시아는 왜 체첸독립 반대하나요 송유관 지나가는 요충지 … 러 "포기 못해"
지난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한 오페라 극장에서 대규모 인질극이 벌어져 1백70여명이 숨지는 비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래 전부터 러시아 정부에 맞서 싸우고 있는 체첸 반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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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월드
지난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한 오페라 극장에서 대규모 인질극이 벌어져 1백70여명이 숨지는 비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래 전부터 러시아 정부에 맞서 싸우고 있는 체첸 반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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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날씨가 건강에 영향준다'
날씨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의학적으로 규명된 바는 없으나 독일인 상당수가 날씨에 상당히 민감한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뮌헨의 루드비히-막시밀리안 대학 환경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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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러시아에 또 꽁치시비
[도쿄〓오대영 특파원]일본 관방청과 수산청은 러시아 정부가 한국.우크라이나에 이어 북한에도 쿠릴 열도 남부 수역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8일 밝혔다. 러시아와 일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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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 우주통신 사업 날개단다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는 우리가 만듭니다." 보잉사의 연구개발(R&D) 조직인 '팬텀웍스' 를 이끄는 조지 뮐러 부사장은 "보잉의 경쟁력은 우리 조직에서 나온다" 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