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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로 뜬 홍콩 … 비결은 재정지원 + 능력주의
9일 오후 홍콩과학기술대 재학생(왼쪽 둘째)이 학교를 방문한 프랑스국제학교 교사·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홍콩=이한길 기자] 지난 8일 홍콩대 글로벌라운지에서 만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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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족' 1인당 평균 9개 보유
수입명품을 애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1인당 평균 9개 정도를 갖고 있고 해마다 2개를 새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0세 이상 성인 남녀 중 2011년 6월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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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국가사이버안전관리, 누가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지난 3월 방송사·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 테러 이후 정부 여당을 중심으로 국가사이버안전관리법을 제정하자는 움직임이 재개됐다. 이에 대해 “정보력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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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시키려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를 조기에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4일(목) 서울 서초구 소재 더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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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폐지학부 돼버린 자유전공학부
“총장님 입학 3주 만에 폐과라니요?” 지난달 중순께 연세대 자유전공 학생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내년도부터 자유전공이 폐지되고 송도 국제캠퍼스에 글로벌융합학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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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부작용 덜어
트라스트는 성공적인 컬러 마케팅 사례로 꼽힌다. 트라스트 패취가 2013 국가브랜드대상 관절염치료제 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무릎 관절염 치료 패취인 SK케미칼 트라스트 패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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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시민단체서 식목 행사
2012년 ‘강동 아름숲’ 식재 작업 모습숲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식목일이 다가오고 있다. 5일 식목일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는 식목 및 수목 가꾸기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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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품고 갔다간 ‘귀농대란’
최근의 ‘신 귀농러시’는 새로운 흐름을 낳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연구위원은 “최근 2~3년 동안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면서 늙어가는 농촌 사회에 활력을 주고 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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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막에 경기도 첨단 농업기술 바람이 분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중동국가에 경기도 식물공장 기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3일 출국했던 경기도 대표단이 30일 귀국했다. 이재율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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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글로벌 안전수칙 칼같이 지켜
한국GM 부평1공장 직원들이 SUV인 트랙스를 조립하고 있다. 이 공장은 최근 2년간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한국GM]충남 보령시 주교면에 위치한 한국GM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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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글로벌 안전수칙 칼같이 지켜…GS칼텍스, 교차 점검 생활화
한국GM 부평1공장 직원들이 SUV인 트랙스를 조립하고 있다. 이 공장은 최근 2년간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 한국GM] 관련기사 안전사고 부르는 위험요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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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은 인생 보험 … 선수 은퇴 이후 ‘플랜 B‘도 준비
USC의 맥지 엘 샤하위 박사(왼쪽)가 학생 선수인 조이 휴스와 면담하고 있다. 엘 샤하위 박사가 들고 있는 서류는 휴스가 지금까지 수강한 강의 리스트와 평가 내용을 기록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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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간 축구선수, 영어 간판 못 읽어…'망신'
#미국 사례=올림픽 트랙을 밟는 게 꿈인 미국 육상선수 조이 휴스(22)는 지난해 런던 올림픽 출전 기회를 간발의 차로 놓쳤다. 자신의 대표 종목인 400m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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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서서히 드러나는 성과에 응원과 관심을
정부가 한식 세계화 사업을 시작한 지 5년이 지났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식 세계화 사업도 기로에 섰다. 지난 사업의 공과를 따지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세계에 한식을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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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4월의 주제] 세상 속으로 … 넓혀라, 연결하라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4월 주제는 ‘세상 속으로…넓혀라, 연결하라’입니다. 우리가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만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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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교, 미국·캐나다 명문대 진학률 분석
영미권 국가에선 학생의 스포츠 활동을 중시한다. 이를 통해 리더십과 인성을 개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시작한 이 같은 교육방식은 캐나다 사립학교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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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학교 모습·교과서·수업 장면 등 천안교육의 역사 고스란히 담아
천안지역 교육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탄생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이 전국 지역 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교육역사를 담은 기록관 홈페이지를 꾸며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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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건국 2016’ 내걸고 혁신
건국대 ‘창의설계경진대회’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벤처창업경진대회’의 수상자들이 작품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 올해 개교 82주년을 맞은 건국대는 지난해 9월 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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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제대로 하자” 민간·국회·정부 11곳 뭉쳤다
‘휴마트 인성교육 캠페인’ 협약식이 22일 오후 중앙일보 7층 유민라운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국회·정부·지자체·기업·재단·언론 등 사회 각 기관들을 대표해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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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013년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 내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 행복 실현의 선결요건인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2013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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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자꾸만 울고 싶다는 50대 남성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Q 건설업을 하고 있는 50대 중반 남자입니다. 원래 성격도 그렇지만 종사해온 일의 영향 때문인지 늘 ‘남자답다’는 소리를 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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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첫맛은 강렬하게, 끝맛은 깔끔하게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말 가수 싸이를 ‘드라이피니시d’의 모델로 기용하며 맥주 선두 탈환에 나섰다. “맥주는 뭘로 드릴까요?” “d 주세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드라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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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변신, 다시 나눔·상생을 말하다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임직원이 캐나다 이누빅시에 가스를 공급하는 이킬(Ikhil) 가스전 현장에서 실외 배관설비를 살펴보며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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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현장 직무능력’
기업들의 인재 선택 기준이 ‘스펙(출신 학교와 학점, 외국어 점수 등을 통칭하는 신조어)’에서 ‘현장 직무능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26일까지 진행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