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뒤가 똑같은 민정수석~"...'우병우송' 부르는 부산 촛불집회 화제
영장실질심사 마친 우병우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오후 서울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심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src="https://pds.joongan
-
검찰 출석 안 했던 우병우 아들, 지난 1월 이미 미국 출국
[중앙포토] 검찰이 의경 복무 중 특혜 의혹을 받은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우모(25)씨가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해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를
-
[이훈범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가장 큰 죄
이훈범 논설위원때론 집안일을 이웃이 더 잘 꿰고 있을 때가 있다. 특히 가정 내 불화가 심할 경우 그렇다. 이웃이 더 냉철하고 공정한 평가를 내리기 쉬울 수 있다. 며칠 전 미국
-
[송호근 칼럼] 어쨌든 뒤끝 정치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긴 겨울이었다. 아슬아슬했다. 기세등등한 촛불 행진에 숨죽였던 기성세대가 일대 궐기해 서울광장을 태극기 물결로 덮었다. 혁명과 반혁명의 시
-
“국민 갈라놓은 게 부정부패보다 더 큰 죄”
━ 나라 두 동강 걱정, 광장의 또 다른 목소리 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탄핵 반대 태극기집회(사진 위)와 탄핵 찬성 촛불집회. 헌재 결정이 임박해 단상 위의 연설은 이전보다
-
“서울대 단어 지워라” 성낙인 총장의 쓴소리
성낙인 “오늘 이후 ‘서울대학교’라는 단어는 여러분 머릿속에서 지우십시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면 오늘 입학식이 여러분 인생 최고의 날로 그치게 되고 그 이후는 오늘보다 못할
-
성낙인 서울대총장 "머릿속에서 '서울대'라는 단어 지워라"
제71회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4일 오후 2시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이 학위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성낙인(
-
서울대에 ‘탄핵반대’ 대자보…김진태 “눈물 겹다”
[사진 SNS 캡처]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자보가 붙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서울대에 누명탄핵을 반대하
-
여당은 갈라지고 청와대 측근들은 구속
2015년 1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그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취임 후 처음으로 참모들이 근무하는 위민1관에서 열었다.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 조윤선 정무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
노홍철 “운명의 짝 만났다” 무슨 일?
[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이 고민 끝에 당나귀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노홍철은 21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당나귀 입양 사실을 공식적으로
-
야당 “최순실 포스트잇, 이철성 인사에 개입한 증거”
이철성 최순실씨가 민정수석실을 통해 경찰청장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의 파장이 계속 일고 있다. 사건의 출발점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씨 조카 장시호씨로부터 입수한 사진 파일이다.
-
최순실 포스트잇에 우병우 꼬리 잡혔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인사개입 의혹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과정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최순실씨 사이에 오간 것으로 보이는 인사청탁 파일이 확인됐다. 특검팀 관계자는 19
-
국민의당 "우병우 긴급체포해 구속 수사하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 중앙포토]18일 오전 직권남용 등 혐의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국민
-
이철성 "악의적인 가짜뉴스 내사·수사 대상"
이철성 경찰청장이 최근 조기 대선 국면과 탄핵 정국에서 만연하고 있는 '가짜뉴스(Fake news)'에 대해 “악의를 갖고 특정인에 대해 반복적·의도적으로 (가짜 뉴스를 보도)하
-
특검, '비선진료' 김상만 전 대통령 주치의 소환 "검찰에 다 얘기하겠다"
김상만 전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청와대 '비선 진료'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김상만 전 대통령자문의,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 등 핵심인물을 한 번에 소환했다.특
-
[리셋 코리아] “대통령이 장관과 치열하게 토론하는 모습 보고 싶다”
━ 작은 청와대 만들자 9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지 두 달이 됐다. 헌법재판소에선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심판 절차가 한창이다. ‘최순실 국정 농단’ 과정에서
-
前경찰서장, "우병우 아들 의혹, 경찰 근무한 사람이라면 진실 알 것"
[중앙포토]강릉경찰서장 출신 장신중 경찰인권센터 소장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들 '꽃보직' 특혜 의혹 배후로 이상철 대전청장을 지목하며 "직접 진실을 밝히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우병우 아들 '코너링' 좋아 뽑았다던 그 사람…이번엔 "이름이 좋아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 중앙포토]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에게 의경 보직 특혜를 줘 서울경찰청 차장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백승석 대전지방경찰청
-
[매거진M] '더 킹'을 보는 세 가지 시선- 한국 사회 '갑(甲)의 역사'를 해부하다
올해 설 극장가를 노린 두 편의 한국영화 ‘공조’(김성훈 감독)와 ‘더 킹’(한재림 감독)이 1월 18일 개봉했다. 특히 ‘더 킹’은 조인성·정우성·배성우·류준열 등 스타 배우들이
-
김종 “최순실 만나보라 한 사람은 하정희 교수”…하 교수는 누구?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사진)이 최순실씨를 처음 만나보라고 한 사람은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라고 밝혔다.김 전 차관은 23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8회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
김종 "최순실 소개해 준 건 하정희 교수…대통령, 정유라 정책적 지원 언급"
김종(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최순실(61)씨를 처음 만나보라고 권유한 사람이 하정희(40)순천향대 교수"라고 증언했다. 하 교수는 최씨의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
-
협박 피해자·뇌물 공여자 동시 가능…법리 논쟁 가열될 듯
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특검 사무실에 들어가고 있다. 특검팀은 이르면 15일 삼성그룹 수뇌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상조
-
협박 피해자·뇌물 공여자 동시 가능 … 법리 논쟁 가열될 듯
대통령의 강요와 협박에 당한 피해자인가, 원하는 대가를 얻어낸 뇌물 공여자인가.삼성그룹 관련 박근혜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박영수 특별검사팀
-
"이용주는 후원금 계좌를 올리시오”…청문회로 희비 엇갈린 의원들
“이용주 의원은 후원계좌를 어서 올리시오!!!! 서치해도 나오질 않는다”(@inkivaariyksi)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7차 청문회가 한창이던 9일 오후 트위터에 올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