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태국 도이창 마을

    촌장으로부터 리수족 결혼 이야기를 듣고 난 뒤 막 잠자리에 들려는데 밖이 소란하다.무슨 일인가 하고 슬그머니 나가 보았더니관솔불을 밝히고 떡을 만들고 있다.찹쌀을 쪄서 떡메로 치고

    중앙일보

    1996.01.29 00:00

  • TV신년특집극 중년 갈등에 초점

    지난 2일 TV를 켠 시청자들은 한번쯤 「아버지」를 만났거나그 단어가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했을 것이다.지상파 3사가 신년특집극의 주제를 「아버지」로 통일해 내보냈기 때문.

    중앙일보

    1996.01.04 00:00

  • (주)인켈 최석한사장 부인 노순환씨

    음향기기메이커인 ㈜인켈 최석한(崔錫漢.57)사장의 반려자인 노순환(盧珣煥.55.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씨. 그는 요즘 우리사회의 화두(話頭)가 된 세계화물결을 앞서 헤쳐가는 인물이라고

    중앙일보

    1995.10.11 00:00

  • 三豊붕괴 애태우는 실종자 가족들

    『내 아들,딸에겐 언제쯤 저런 기적이….』 최명석(崔明錫)군.유지환(柳智丸)양에 이어 15 일 오전11시10분쯤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 박승현(朴勝賢)양의 구조소식이 방송을 통해

    중앙일보

    1995.07.16 00:00

  • 민주黨과의 통합은 짝사랑-金復東대표

    △『…유엔평화유지군 추가병력을 얻으러 39개국을 문전걸식했으나 빈손으로 돌아왔다.』-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유엔사무총장,자카르타 외교포럼에서 자신을「슈퍼 거지」라고 부르면서. △『여

    중앙일보

    1995.04.26 00:00

  • 등소평 건강 대체로 양호-中 외교부 밝혀

    [北京=文日鉉특파원]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은 『대체로 건강한 상태』라고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7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우리가 아는 한 鄧은 90대 노인으로서 대체로 건

    중앙일보

    1995.01.18 00:00

  • 잠수교 뺑소니사고 1년-경찰8천명 투입 허탕 되려나

    결국 못잡고 마는 것인가. 1년전인 지난해 12월24일 새벽4시50분쯤 서울반포동잠수교에서 윤웅대(53.회사원.서울서초구서초동)씨와 부인.장녀(24.방송작가).막내딸(19.고3)등

    중앙일보

    1994.12.23 00:00

  • 조효남.정규오씨 가족 文集냈다

    온가족 모두가 가족공동체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의 얘기를 담은 두권의 「가족문집」이 출간돼 화제다.「세계가족의 해」를 마감하는 세밑 읽는이로 하여금 가슴 훈훈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중앙일보

    1994.12.01 00:00

  • 리어왕

    셰익스피어 원작의 『리어왕』을 정신병원에 입원한 한 노인의 환상을 빌려 무대화한 작품.한 정신병자가 자신을 리어왕으로 착각하고 환상의 세계로 빠져든다.장녀와 차녀에게 모든 것을 빼

    중앙일보

    1994.11.18 00:00

  • 이차순著 할머니얘기 들어볼래

    팔순을 내다보는 할머니가 깔끔하게 풀어논 인생이야기.일제시대와 해방 그리고 6.25등 역사의 격변기를 헤치고 살아온 과정을 잔잔하고 구수하게 펼쳐가고 있다.혼란과 격동의 세월을 겪

    중앙일보

    1994.07.27 00:00

  • 훌륭한 어머니로 뽑힌 이동수씨

    李씨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가없는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었고나아가 장애아를 둔 부모들에겐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었다는 것이주위의 공통된 얘기다. 어려움이 닥쳤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굴

    중앙일보

    1994.05.08 00:00

  • “오빠가 여동생 살해” 누명벗은 일가족

    ◎경찰 「짜맞추기 수사」 피해/몸서리쳐진 악몽의 22개월/아들 학교선 “전학 가라” 종용/친지·이웃 발길끊고 손가락질/언론에 호소하자 미행감시도 『앞으로는 더 이상 내 아들(12·

    중앙일보

    1993.07.17 00:00

  • 「용서」만 할 수 없는 망월동의 한/박영수정치부기자(취재일기)

    5·18광주민주화운동 13주기를 4일 앞둔 14일 광주 망월동 묘역. 5월의 햇살은 「그때」나 마찬가지로 푸르른 잔디위에 내려 앉고 있었다. 진혼가가 아련히 울려퍼지는 가운데 도착

    중앙일보

    1993.05.15 00:00

  • 최고액 공개 정성진대검중수부장

    ◎“모두 장모가 물려준 것… 투기는 안했다” 정성진대검중앙수사부장(53)은 27일 재산이 공개된 차관급 이상 1백25명중 자신의 재산이 62억5천8백17만원으로 수위를 기록했다는

    중앙일보

    1993.03.27 00:00

  • “조선족 꿈나무 지도하러 곧 중국행”

    육상스타 임춘애선수(25)의 코치였던 김번일씨(54)가 조선족 선수들을 지도하러 중국으로 간다. 김씨는 이달말께 현지로 떠나 우선 1년간 교포선수들을 지도한뒤 문화체육부의 체류연장

    중앙일보

    1993.03.26 00:00

  • (4)박사학위 딴 한국계 혼혈 3명

    시베리아대륙 깊숙한 불모의 오지 야쿠티아에 한인들이 산다는 것은 생각조차 못했던 일이다. 『남조선에서 오신 김 선생이디오. 나 노재두 올시다.』 호텔 방에서 전화를 받는 순간 눈앞

    중앙일보

    1993.03.16 00:00

  • 노벨문학상 후보 추천된 한말숙씨(일요인터뷰)

    ◎이젠 문학통해 한국 알릴때/6·25피난길 체험 작가길 입문/생활 건강해야 혼의 작품 나와 『대한민국문학을 대표해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랐다는게 너무나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

    중앙일보

    1993.02.14 00:00

  • 부모·형제·남편 잃고 자녀까지…|원폭에 「빼앗긴 인생」50년

    원폭피해자 이맹희할머니(67·서울충신동1의310).어떤 목적에서든 그의 지난 세월을 꼬치꼬치 묻는일은 오만이며 죄를 짓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상처를 헤집는 얘기를 듣다보

    중앙일보

    1992.08.14 00:00

  • 미 베스트셀러-여류작가 작품 휩쓸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계속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설은 그리셈의 『펠리칸 소송의뢰서』, 크라이튼의 『떠오르는 태양』, 그리고 러드럼의 『오마하로 가는 길』이다. 놀라운 사실은

    중앙일보

    1992.05.31 00:00

  • “피리가락으로 한국혼 알릴래요”/뿌리잊은 사람 잠 깨울터

    ◎서울대 유학온 재일동포 「국악 3남매」의 졸업식 『장차 교포사회에 「한국의 혼」을 심어주기 위해 국악과를 지원했어요.』 일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친 재일동포 3세 3남매가

    중앙일보

    1992.02.21 00:00

  • “주희양을 새 양부모 품에”(촛불)

    『주희를 진정한 애정으로 키울 새 엄마·아빠가 어디선가 곧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7년간의 감금생활에서 탈출한 곡예소녀 심주희양(11)을 딸처럼 보호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 「

    중앙일보

    1991.10.19 00:00

  • 「이명래 고약」막내딸이 "30년 가업계승"

    ○…「이명래고약」(사진)이 창안자인 이씨의 막내딸 이용재씨(71)에 의해 30년이상 가업으로 계승돼 눈길을 모으고있다. 노란 기름종이에 까만 고약을 얇게 퍼서 붙이게 돼 있는 이

    중앙일보

    1991.05.28 00:00

  • 궁정동 가는 날만은 권총 안차|정보부 과장이 경호 팀 따돌려

    차 실장이 이권을 챙기지 않은 것에 대해선 대충 두 갈래 시각이 있다. 측근 H씨는『철저한 신앙생활에서 우러나온 순수한 소신 때문』이라며『차 실장은 의원시절 관악컨트리에서 골프를

    중앙일보

    1991.04.26 00:00

  • "장수노인 늘고 있다"자랑|평양에 91~백세 천여명|평균수병 74.3세 주장

    북한주민들의 평균수명과 함께 장수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북한의 언론들이 보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의 노동당과 정무원 기관지인 노동신문·민주조선 등은 최근 86년 현재 북한

    중앙일보

    1991.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