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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글로벌 막걸리 UCC공모전 실시해
농림수산식품부는 2012년 7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막걸리 UCC 공모전」에 접수된 UCC 총 165건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8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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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종진 통상정책관, 로마 '식량안보 각료급 회의'에 참석
농림수산식품부는 김종진 통상정책관이 10월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식량안보 각료급 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국제식량농업기구(F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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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중국과 베트남 등에 병원수출 사업 시작
세브란스병원이 본격적으로 중국, 베트남 등 외국으로의 병원수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철)은 18일, 중국 이싱시(宜兴市) 인민정부 및 중국 건설회사 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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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한번 추가하면 5층 걸어 올라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커피전문점 등의 커피와 음료류에 대한 당류 함유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2개 커피전문점 등과 함께 ‘당류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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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버린 톤즈 밴드 “파더쫄리, 저희 연주 들리나요”
남수단의 ‘톤즈 브라스밴드’ 단원들이 14일 담양 천주교공원묘원에서 고(故) 이태석 신부의 묘지 위에 국화를 헌화하며 명복을 빌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휘봉을 놓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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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신적으로 가난한 대한민국
김창민서울대 교수·서어서문학 한국의 2010년도 자살률이 세계 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2.6배라고 한다. 1년에 1만556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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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의 힘! 인간을 '수퍼 협력자'로 진화시키다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 그는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에 가서 병원과 학교를 짓고 선교 활동을 하다 47세의 젊은 나이에 숨졌다. [중앙포토] 회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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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대국 영국·스웨덴의 자부심, 우리도 가져야죠”
다음 달 초 5개월 일정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에 가는 한비야씨. [중앙포토]“50년 전 우리도 전쟁이 나서 엉망이 됐습니다. 해외 비정부기구(NGO) 원조를 마중물 삼아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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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팔아 23억 기부 노량진 할머니 … 아프리카 봉사 134㎝ 척추장애 여성
유양선씨(左), 김해영씨(右)“아휴. 그냥 조금 기부한 건데 상을 준다니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제2회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유양선(79·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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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돈 벌려 해선 안 돼 … 요구도 수술하며 해야지”
인제대·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이 15일 서울 저동 백병원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날 백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의 수술 거부 움직임에 대해 “수술하면서 뭘 요구해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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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롤모델 조수미·칼라스 기사 스크랩하며 스스로를 자극했죠
팝페라 테너 임형주에게 신문은 어떤 의미일까? 그는 종합일간지 10종과 경제지 5종, 총 15종의 신문을 읽는다. 그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음악적 영감을 얻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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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나눔과 베풂의 삶’이 정답
2010년 1월, 수단에서 교육 활동과 의료 봉사를 하던 한 신부가 선종했다. 뒤늦게 그의 ‘나눔과 베품의 삶’을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가 개봉돼 세상에 큰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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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실의 감동’ TV다큐 대표작
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렸던 고(故) 이태석 신부(1962~2010). 내전으로 고통받는 수단 톤즈 마을 사람들에게 의사이며 선생님, 때로는 아버지였던 그의 숭고한 삶은 많은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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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울지마 톤즈’ 그 이후
조태열외교통상부 개발협력대사 남(南)수단에서 꽃피운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를 보며 두 번 울었다. 한센병 환자의 뭉툭한 발을 감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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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용어 정리 → 기사 요약 → 생각 쓰기로 상식의 힘 길러요
“신문은 토론의 든든한 밑천이에요. 기사를 읽다 보면 최신 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조리있게 표현할 줄도 알게 되거든요.” 서울 계남초 유영환 교사의 말이다. 유 교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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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 ‘울지마 톤즈’ 이태석 의대병원 세운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톤즈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삶을 살았던 고 이태석 신부. [중앙포토] ‘쫄리 신부’는 이제 세상에 없다. 그러나 “가장 보잘것없는 이에게 해 준 것이 곧 나에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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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세상에서 하나뿐인 샌들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건축학 도쿄의 쇼핑가(街) 오모테산도에서는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신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이 그의 브랜드 로고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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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이종욱과 이태석 신부
채인택 논설위원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개발원조총회는 여러모로 뜻 깊다.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한국에서, 그것도 원조물자 하역항이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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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시맨 닥터’ 이재훈을 아십니까
제1회 ‘이태석상’ 수상자로 선정된 외과 전문의 이재훈씨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어린이 환자의 다친 발을 치료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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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나눔의 지구촌’ 향한 한국인의 선택
이홍구전 총리·중앙일보 고문 “우리 국민도 살기가 어려운 판에 남의 나라까지 도울 수 있겠는가.” “요즘처럼 국민경제가 엉망일 때 나라 체면치레하게 됐나.” 이런 솔직한 감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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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모으면 꿈같은 일도 참말이 되고 현실이 됩니다”
말라위 청소년 돕기 행사의 준비위원장인 강지원 변호사(우리문화가꾸기회 대표), 영담 스님(불교방송 이사장), 남상헌 신부(살레시오회 관구장)가 23일 한자리에 모였다. 최정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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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 된 강남좌파
진보학자로 평가되는 전북대 강준만 교수가 쓴강남좌파라는 책이 화제다.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문재인·유시민과 서울대 조국 교수 등 이른바 진보진영 인사들을 냉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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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두어 달만 굶지 않는 나라, 남수단에 몸 바친 신부님 우리 신부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 정희재 지음, 서영경 그림 주니어중앙 200쪽, 1만1000원 동화로 보는 ‘울지마 톤즈’다. 우연히라도 고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접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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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 영웅’이 대우받는 사회
노금자(65)씨는 충북 청주에서 34년간 불우 어린이·독거노인을 돌보아온 ‘자원봉사 여왕’이다. 노씨는 1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으면서 “누가 알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