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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기름값 조회 앱 개발한 KAIST 이정열씨
KAIST 석사 과정의 이정열씨가 애플아이폰의 ‘앱스토어’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근처 주유소 가격 조회’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아래 사진은 그의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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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1분만에 보는 '버즈두바이' 160층 쌓기
'누더기 노조법' 갈 길 험난해 보여 1월 4일 TV중앙일보는 작년말 통과된 노조법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해 말 노동계의 반발과 정치권의 부화뇌동으로 인해 노조법 개정안이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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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광화문에서 스노보드 타면 어때
지난주 우리 사회는 또 하나의 숯덩이 논란으로 달구어졌다. 서울 세종로 한복판에 세워졌던 스노보드 점프대를 두고 입 있는 사람은 모두 한마디씩 거들었다. “국가의 상징 거리에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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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허파 아마존, 바이오 에탄올 … UNEP가 인정한 녹색 나라
우리가 필요한 산소의 3분의 1을 생산하는 아마존 지역,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농업, 버스중앙차로의 원조격인 생태도시 쿠리치바, 수력과 바이오 연료에 기초한 높은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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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①] 전조등 불빛은 ‘찌그러진 하트’?!
한국, 가나, 이탈리아, 아르헨티나....전혀 연관이 없을 것 나라들에게도 공통점이 있다. 각 대륙별 축구 최강국? 아니다. 바로 LHD (Left Hand Drive : 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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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멀쩡하던 저 사람, 운전대만 잡으면 왜 야수가 되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죠. 그러기에 수많은 철학자·작가·과학자들이 매달렸지만 아직도 그 본질은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이번엔 그 ‘마음’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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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안전성 높인 자전거도로 제품으로 호평
‘무사고닷컴’(www.moosago.com)으로 유명한 신도산업㈜은 2009년 10월 23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행정안전부 주관)에 자전거 전용도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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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자동차 공인 연비
자동차 연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최근 급등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새로 나오는 차들은 신기술을 적용해 연비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연비가 좋으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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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새마을운동으로 녹색화 앞당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18일 고향 포항을 찾았다. 영일만항 개항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이 대통령은 모처럼 찾은 고향에서 중학생 때 뻥튀기 장사를 했던 죽도시장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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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자동차 첨단 안전기술
마치 공상과학(SF) 영화에 나올 만한 차들이 2009년 실제로 우리나라 도로를 달리고 있다. 운전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후진 일렬 주차를 운전대 조작 없이 가능한 차가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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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부끄럽다, 교차로서 꼬리에 꼬리 문 차들
‘꼬리 끊기’ 하면 자연시간에 배운 도마뱀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면 ‘꼬리 물기’란 말은 어떤 동물에 해당하는 것일까. 빨리 답이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이 두 단어는 자연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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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살리기 영화관 광고는 ‘MB 아이디어’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대운하를 임기 내엔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데엔 ‘대운하가 아닌 4대 강 살리기 사업만은 제대로 추진해 보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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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 세계 5위 걸맞은 드라이빙 문화 선진국 만들 때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다. 연간 38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그중 268만 대를 수출한다.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 역시 매년 168만 대가 넘는다.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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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선의의 사회, 악의의 사회
얼마 전 딸아이의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 대표에게서 e-메일을 받았다. 조금씩 돈을 모아 학교 선생님들께 점심을 대접하면 어떻겠느냐는 내용이었다. 5일이 미국의 ‘스승의 날’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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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ㅇㅈㄷㄷㄹㄱ … 럭셔리카 시속 355㎞ ‘분노 산 질주’
지난해 9월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주말 새벽의 정적을 깨는 굉음이 인천 영종도를 흔들었다. 한국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들다는 엔초 페라리부터 ‘달리기 위한 기계’라고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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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창업 엿보기] 주차장 인터넷 소개
선진국에선 교통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심의 주차비를 비싸게 물리는 게 일반적이다. 우리나라도 갈수록 도심이나 주택가의 주차난이 심해지고 있다. 주차난에서 틈새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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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해결 시대 끝나 … 사고 줄어들겠지만 전과자는 늘어날 듯
통신설비업에 종사하고 있는 황상목(29)씨는 2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교특법) 위헌 결정 소식을 듣고 걱정부터 앞섰다. 업무상 늘 차를 운전하는 그는 예전에 무단 횡단하던 어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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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천국 유럽은…
정태일 자출은 행복하다. 하지만 국내 실정은 어떤가. 자전거 도로는 1㎞도 못가 끊기기 일쑤다. 초보 라이더들은 야간에 후미등을 3개나 달고도 용기가 나지 않아 차도 라이딩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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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떨어져도 소비는 크게 줄어
기름값이 떨어지는데도 소비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www.petronet.co.kr)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휘발유는 492만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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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자출족들이여, 시선을 뚫고 달려라
김유미 씨는 자전거를 탈 때는 블라우스 위에 자켓이나 점퍼를 입는 편이다. 자출을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도심 도로나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눈에 띠는 것은 거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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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고 패고 '누더기 인사동길'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명목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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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의 하향곡선을 가속질주 하련다 - ‘바이크 버스’ 이성복 씨 인터뷰
매일 아침 김포에서는 자전거들이 버스처럼 함께 달리는 풍경이 연출된다. ‘김포를 달리는 순박한 자전거’(김달자) 회원들이 그 풍경의 주인공들이다. (참고 ‘줄지어 달리는 '김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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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 마다 거리가 말을 걸어요” - 자출족 손병호 씨 인터뷰
손병호(33) 씨는 대흥동에서 서대문역까지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이다. 그가 아침마다 페달을 굴리는 경로는 대흥동~신촌로터리~아현동~충정로~서대문에 이른다. 그리 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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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기름값 3000원쯤 어떨까
출퇴근 때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가끔은 택시도 탄다. 택시를 타보면 요즘 서울 길이 얼마나 빨라졌는지 실감한다. 기름값이 무서워 거리에 차들이 줄어든 때문이다. 가격원리가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