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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소통 경영의 힘… 콜센터 부문 서비스품질 4년 연속 1위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왼쪽 첫째)이 이달 초 매일 2·3 곳씩 ‘찾아가는 사랑카페’로 61개 지역단의 FP들을 찾아가 직접 음료를 건네며 격려했다. [사진 한화생명]소통이 요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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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고위 관료·기업인들, 100세 시대 준비 'SA' 창립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김재봉 대성기전 대표, 최종찬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원장, 강경식 대표, 김문희 법무법인 신촌 변호사, 김길연 PTPI 한국본부 총재, 김태준 JA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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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만 있고 책임 안 지는 금융지주 회장 제도 고쳐야죠”
서울 마포의 한국 FP협회 집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윤병철 회장. 최정동 기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 사람은 흔치 않다. 더욱이 자신이 만들고 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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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인사이트] 가닥 잡힌 ‘포스트 김승유’
김광기선임기자 하나금융 김승유 회장의 후계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김 회장이 용퇴 의사를 이사회에 분명히 표명한 가운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다음 주 출범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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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28) 에필로그
삼성경제연구소 CEO 과정에서 사진을 배운 윤병철 회장에게 빛이 그리는 그림을 포착하는 일은 소중한 취미활동이다. 여행할 때면 그는 꼭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해주는 카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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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26) 자생력 갖게 된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출범 2년 반 만에 뉴욕증시 상장이란 목표를 이뤘다. 윤병철 초대 회장(가운데)이 2003년 9월 29일 뉴욕증권거래소 벨 데스크에서 우리금융지주의 상장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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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25) 마음고생 큰 금융지주사 회장
국내 최초의 금융지주사인 우리금융지주는 출범 1년2개월여 만인 2002년 6월 24일 증시에 상장됐다. 상장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경석 LG증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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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23) 외환위기와 하나은행
정부는 금융산업 구조 개편을 위해 1997년 1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금융개혁위원회를 발족했다. 97년 2월 11일 박성용 위원장(왼쪽에서 둘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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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22) 춤추는 은행장
국립발레단 후원회 회원들이 1994년 9월 ‘해적’ 공연에서 단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왼쪽부터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혜식 국립발레단장, 윤병철 하나은행장(직책은 당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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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⑮ 새롭게 선보인 금융기법
비상근이사와 상근이사가 함께 경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던 한국개발금융의 초창기 이사회 모습. 회의를 주관하는 홍재선 당시 회장(가운데)과 김진형 사장(그 오른쪽). 민간이 소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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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⑪ 한국경제인협회 재직 시절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가운데)이 1961년 8월 한국경제인협회(현 전경련) 제1차 임시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1961년 농업은행에서 강제해직을 당하면서 내 금융인생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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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⑦ 담배가게식 은행의 몰락
금융권은 1990년대 중반까지 이른바 ‘조상제한서’로 불리는 5강 체제였다. 사진은 1980년대 초반 서울 광교의 조흥은행 본점. 조흥은행은 2006년 신한은행과 통합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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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③ 후계자 육성은 CEO의 책임
2005년 하나은행장 이·취임식에서 김승유 전 행장(오른쪽)과 김종열 신임 행장이 손을 잡고 있다. 나는 하나은행장 자리를 떠나면서 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할 것이 거의 없었다.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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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① 조직 위해 나를 버렸다
최고경영자(CEO)들이 풀어내는 ‘삶과 경영’ 이야기, 그 두 번째 주인공은 윤병철(74·사진) 한국파이낸셜플래닝(FP)협회장입니다. 윤 회장은 국내 금융계를 대표하는 원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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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누가 뽑나
금융지주사가 사외이사를 선임하려면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최고경영자(CEO)가 자기 사람을 사외이사로 임명해 이사진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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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호암의 사업보국 유지가 우리 경제 지켜”
5일 오후 ‘호암 이병철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호암의 인생 철학을 다룬 동영상 화면을 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한동·이홍구·정원식·현승종·이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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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우리금융, 복지 성금 10억원 전달
21일 서울 정동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 이팔성(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윤병철 모금회 회장에게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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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그룹 外
◆한화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홍기준(59·사진 왼쪽 위)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근포(58·오른쪽 위) 한화건설 부사장이 한화건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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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리스크 줄이려면 치밀한 ‘바통 터치’부터
2004년 8월, 영속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던 김종훈 한미파슨스 사장의 고민은 후계구도에서 멈췄다. 김 사장은 1996년 미국 파슨스와 합작으로 국내 최초의 건설사업관리(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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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에 낚시질 할 ‘꾼’이 없다
천재들의 굴뚝 없는 공장. 바로 금융산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산업의 핵심으로 자본·인프라·사람을 꼽는다. 이 중 사람, 즉 금융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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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노후 대비 10년 앞당기면 드는 돈 절반 줄일 수 있다
"이젠 눈 앞의 이익을 좇는 '재테크'란 말은 사라져야해요. 삶 전반에 걸친 자산설계가 바로 노후를 대비하는 황금열쇠입니다." FP(파이낸셜 플래너)협회의 윤병철(68.사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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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가는 CEO들…기업인 100여명 함께 연극 관람
대기업 총수 등 기업인 1백여명이 24일 대학로를 찾아 접이식 의자에 앉아 연극을 관람할 예정이다. 박성용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회장(72.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左))은 창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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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장기침체 위험 크다"
2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CEO포럼의 참석자들. 왼쪽부터 홍성일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종창 기업은행장,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윤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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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누비는 '新 386 CEO'
국내 5백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한명은 신(新) 386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 386'이란 1930년대 이전에 출생해 80년대 경제발전의 주역을 담당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