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리셋 코리아] 딸에게 권력 과시하는 김정은의 초조함
김형철 한국군사문제연구원장·예비역 공군 중장·리셋 코리아 국방분과 위원 북한은 지난해 40여 회에 걸쳐 65발 이상의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무인기를 한국 영공으로 날려 보냈다.
-
14일 막 오른 유엔총회. 지구촌 백신 양극화, 내전, 인권 문제 풀 수 있을까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다자외교 무대인 제76차 유엔총회가 9월 14일 개막(토론은 21일부터)해 30일까지 이어진다. 유엔헌장은 제1장 제1조에 국제평화와 안전, 평등권과 자결, 경제‧사회‧문화‧인도
-
“왜 소년병이 총을 드는가?”…전세계 90개국, 50만명 강제 동원
한국에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설 연휴를 부모·형제들과 즐겁게 지내지만, 그렇지 않은 최악의 형편에 놓인 곳도 있다. 지금도 지구엔 어린이들이 무장단체에 강제로 이끌려 손에 총을
-
밀렵 탓 30% 상아 없이 태어나…아프리카코끼리의 눈물
━ 수렵과 밀렵 사이 “내전이 밀렵을 부추겼고, 밀렵이 유전자 변형을 불렀다.” 나이지리아에서 베트남을 거쳐 홍콩으로 밀반입된 코끼리 상아. [EPA=연합뉴스] 아프리
-
[알쓸신세] 나라꼴 갖춰도 국제사회 외면, 지도에 없는 나라
━ 지도에 없는 소말릴란드, 아프리카 55번째 국가 될까 ‘해적의 바다’ 아덴만 연안엔 지도에 없는 국가가 있습니다. 국가의 3요소라는 국민·영토·주권을 갖췄지만, 누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특수부대
이충형 기자 전시에 일반 정규군은 교전과 진지 점령, 제해·제공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런 통상적 전력에서 제외된 채 전문적 훈련을 통해 특수 임무를 부여받는 이들이 특수부대다. 소
-
전직 미 국방정보국 정보분석관, "북한, 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확산 주도"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취임 후 화학 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판매를 늘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국방정보국(DIA) 선임정보분석관을 지낸 브루스 백톨 안젤로
-
우간다 인간 도살자 잡아라 … SNS 체포작전
우간다의 반인륜적 반군 지도자 조셉 코니(Joseph Kony·61·사진)를 규탄하는 동영상 한 편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KON
-
[J 스페셜 - 월요인터뷰] 남수단 ‘독립 유공자’ 반기문
남수단이 수단에서 분리 독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일 수도 주바에서 열린 독립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주바 로이터=뉴시스] “반기문 오에이 (현
-
[J 스페셜 - 월요인터뷰] 남수단 ‘독립 유공자’ 반기문
남수단이 수단에서 분리 독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일 수도 주바에서 열린 독립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주바 로이터=뉴시스] “반기문 오에이 (현
-
[포토스토리] 안성기, 우간다 난민촌을 가다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우간다 난민촌을 방문했다.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 사진을 누르시면 포토스토리로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 사진을 누르시면 포토스토리로 바로 가실 수
-
[행복한책읽기] 전쟁 주문받아요
전쟁을 팝니다 원제 Private Warriors 켄 실버스타인 지음, 정인환 옮김, 이후, 328쪽, 1만4800원 '군 조직 및 지휘 업무에 성공적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 외
-
분쟁의 대륙 아프리카에 정말 화해 바람이 부나요 닻 올린 AU 적극 중재로 종족 다툼 속속 해결
1.내전과 국가간 분쟁에 시달리던 아프리카에 화해와 평화 무드가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어떤 나라에서 평화가 오고 있는 거죠? 우선 아프리카 7개국간 국제분쟁인 중앙
-
키워드로 본 阿분쟁
◇아프리카연합(AU)=유럽연합(EU)을 본떠 지난달 9일 아프리카 53개국의 정치·경제연합체로서 출범했어요. 장기적으로 EU처럼 단일 의회·단일 통화를 가진 국가연합을 만드는 것
-
[월드워치] 뿌리 깊은 콩고의 비극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은 큰 나라다. 국토가 한반도의 열배가 넘고 인구는 5천1백만명이다. 구리.코발트.다이아몬드.금 등 풍부한 지하자원에 수력발전 용량은 세계의 8분의1이다. 이
-
콩고 "대통령아들이 정권 접수"
콩고민주공화국은 18일 국영 TV를 통해 로랑 카빌라 대통령이 16일 대통령 궁에서 경호원의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도미니크 사콤비 정보장관은 "권력의 공
-
아프리카, 시에라이온 내전종식.콩고 휴전에 평화햇살
내전과 기아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도 평화의 햇살이 드리우고 있다. '지구상의 가장 추악한 전쟁' 으로 불렸던 시에라리온 내전이 종식됐고 우간다.르완다 등 중부 아프리카 6개국이
-
[지구촌 숙제]분쟁지역·테러.마약
새 천년을 1년 앞둔 시점이다. 지구촌은 새 시대를 새롭게 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풀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동안 인간의 지혜와 문명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지대
-
콩고내전 주변국 확전 조짐
콩고민주공화국 (DRC) 내전이 '아프리카의 화약고' 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르완다 등 주변국들이 투치족 반군을 지원하고 있는 반면 짐바브웨 등 남부 지역 국가들은 정부군에
-
콩고 반군 수도 점령 눈앞
콩고민주공화국 (DRC.옛 자이르) 의 내전은 로랑 카빌라 대통령이 이미 수도 킨샤사를 떠나 도피한 가운데 반군의 킨샤사 점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군은 15일 현재 잉가라댐 등
-
[98 세계의 조류]7.암흑의 아프리카…빈곤·분쟁 상처속 자립 걸음마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도 새해가 되면서 아시아.중남미 등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이 싹트고 있다. 아프리카가 지금은 빈곤과 혼란의 땅이지만 다음 세기엔 기
-
반군 지도자 카빌라 - 직업혁명가 성향관련 부정적 평가
모부투정권을 사실상 붕괴시키고 자이르의 정권장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반군지도자 로랑 카빌라(57)는 한마디로 수수께끼 속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65년 모
-
자이르 모부투정권 지지 프랑스정책 국내비판 고조
프랑스의 대(對)아프리카 정책이 또 한차례 일격을 당했다. 자이르 반군지도자 로랑 데지레 카빌라를 지지하는 50명의 시위대가 22일 파리 주재 자이르대사관을 점거,자이르정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