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적! 북적! 와글~ 와글~ 경기도 전통시장!!
북적이는 전통시장에는 진한 사람냄새가 배여 있고 따스한 정이 스며있다. 신선한 채소와 저렴한 상품은 물론 여기저기 푸짐한 먹거리의 유혹은 시장을 찾는 큰 즐거움이다.최근에는 고객중
-
고향처럼 마냥 편안한, 온몸이 해제되는 두메산골
산중 마을 비수구미에도 겨울이 내렸다. 산은 물론이고 길도 눈으로 덮여 하얗다. 마을 앞에는 파로호를 지나 북한강을 이루는 계곡물도 꽝꽝 얼었다. 지난해 1월 6일 촬영한 사진.
-
고향처럼 마냥 편안한, 온몸이 해제되는 두메산골
산중 마을 비수구미에도 겨울이 내렸다. 산은 물론이고 길도 눈으로 덮여 하얗다. 마을 앞에는 파로호를 지나 북한강을 이루는 계곡물도 꽝꽝 얼었다. 지난해 1월 6일 촬영한 사진.
-
[현장 속으로] 공부가 즐거워요, 노년에 부는 열공 바람
인생은 언제나 도전이다.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 본부 앞에서 함께한 꽃할배?꽃할매 대학생. 왼쪽부터 박홍기(68)·김도현(72)·김인자(63)·이희정(62)씨. 젊은이들과 함께 공
-
[江南通新] 남기고 싶은 메시지
● 참 스승께 보내는 감사 메시지 "아주대 의대 박명철 선생님, 소문으로 이미 대단한 분이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지난 1년 직간접으로 접해 보니 상상 이상입니다. 사표가
-
김문수 지사 “복지 그늘 밝힌 무한돌봄 종사자에게 박수를”
◇ 11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4회 무한돌봄대회’에서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직원들과 댄스공연을 펼친 표경복 할머니가 무한돌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무한돌봄
-
행동하는 젊음, 나누는 젊음이 아름답다
농촌재능나눔활동은 대학생들의 핫한 봉사 트렌드가 되고 있다. 쎄씨는 20대 초중반 젊은이에게 농촌 재능나눔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농촌 재능나눔 공모전을 실시
-
[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
-
용인 살인사건 CCTV…들쳐멘 봉투에 시신이
오원춘 사건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10대 남성이 여성을 모텔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보관해오다 붙잡혔다. 호텔 CCTV에 포착된 10
-
'싱글 홈' 400만 시대…집에 있어도 겁난다
9일 저녁 한 여학생이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인근 원룸촌으로 귀가하고 있다. 한 사설 경비업체 직원이 어두운 골목길에서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방범 순찰을 하고 있
-
32년 백악관 앞 시위한 할머니, 천막서 누운 적 없답니다
지난달 21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공원에서 콘셉시온 피시오토가 작은 천막 앞에 앉아 시위를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3월 화재 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있었던 농성촌
-
이자 벌 겸 … 적적함 달랠 겸 … 아파트 방 세놓기 붐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평범한 40평대 아파트지만, 방 4칸짜리 이 아파트엔 4가구가 모여 산다. 집주인 김모(44·여)씨는 5년 전 대기업에 다닐 때 대출을 받아 이
-
[양선희의 시시각각] 가족제도, 이게 최선입니까 ?
양선희논설위원 훤칠하고 여자도 좋아하는 치과의사 아들이 ‘결혼은 안 한다’며 버틴다. 그냥 해보는 말이 아니다. 절절히 진심이다. “엄마·아빠 삶이 좋아보이지 않아서”란다. 김수
-
[책과 지식] 아흔둘, 은빛 머리의 엄마는 여자였습니다
올해 아흔두 살을 맞은 박성보 할머니의 초상 사진. 예순여덟의 딸 한설희씨가 찍었다. 한씨는 이 사진으로 2011년 다큐멘터리 신진작가에게 주는 ‘온빛 사진상’을 받았다. 책에는
-
[NIE]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신문 활용법 ② 쓰기
“신문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는데 ….” 자녀가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학부모들은 NIE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신문을 활용해 읽고 쓰는 훈련, 시사적인 이슈로 대화를 나누고
-
가난한 아이들의 엄마 ‘스위스 할머니’의 사랑나눔
인진주씨가 음성군 집에서 후원 아동의 사진을 들고 웃고 있다. [사진 월드비전]평생을 가난한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온 푸른 눈의 할머니 인진주(67·마가렛 닝게토)씨. 고향 스위
-
은행 관둔 62세, 건보료 때문에 집 내놓고 …
중앙일보는 지난해 5월(11~13일자) 직장과 지역 건보의 불평등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정부가 올 9월부터 연간 7200만원 이상 종합소득이 있는 ‘부자(富者) 직장인’ 4만
-
고가구 입문자의 첫 선택 … 쓸모 많고 친근한 반닫이의 매력
경첩·장석의 조형미가 아름다운 ‘강화반닫이’. 가운데 호리병 또는 거북 모양의 경첩이 특징이다.‘반쪽을 여닫는다’는 말에서 유래한 ‘반닫이’는 한국 고가구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
[&message] “축하해주세요, 우리 결혼해요~!”
신랑 최지현(34·수원시 팔달구 조원동) 신부 정윤경(33·송파구 가락동) 지난 해 4월, 소개로 만나서 6개월 여의 열애 끝에 서로를 배우자로 바라보게 된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
기억하시나요 그때 그 ‘스위스 할머니’를
1985년 한국에 정착한 뒤 20여년 동안 봉사와 나눔의 삶을 살아온 스위스 출신의 마가렛 닝게토 할머니가 전북 군산의 집에서 지난 이야기를 들려주며 활짝 웃고 있다. 위의 작은
-
[이경희의 ‘사모님 창업’] 치킨·찌개집 돌며 1년 아르바이트… 창업 시행착오 줄여
경기도 용인 신갈 신도시에서 음식점 두 곳을 운영하는 서문자(46·원할머니보쌈+박가부대찌개 용인신갈점 대표)씨. 그가 창업 4년 만에 점포를 두 개로 확장할 정도로 성공을 거둔
-
“안내견 10년 추억 안고 사는, 내 이름은 보은이”
10년 동안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으로 활약했던 보은이는 3년 전 정인영(14)양네 새 가족이 되면서 이제 보호를 받으며 여생을 보내는 입장이 됐다. 지난달 29일 인영양이 서재에서
-
화요일엔 엄마 손 잡고 도서관 가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가 되면 수지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는 2~3살 어린이의 손을 잡은 엄마들이 모여든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 이금옥(67?용인 상현동)씨가 들려주는 동화를 듣
-
놀이·교육용 어플리케이션(앱) 잇따라 출시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800만 명이다. 태블릿 PC 사용자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런 모바일 기기들은 어른 뿐 아니라 유아·초등학생의 놀이와 학습도구로도 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