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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 대통령 출근길 언론과 문답, 소통 상시화하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문답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통령실 ━ 쌍방향 문답 어려웠던 청와대 때와 다른 모습 ━ “언제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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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윤 대통령, 첫 회의 파격…모두발언 원고도 치웠다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첫 회의가 11일 오전 용산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자리에 앉으며 “저하고 같이 하는 회의는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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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일 문제는 물가"…박진 외교·이상민 행안장관 임명할 듯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주재한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며 “제일 문제가 물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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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통령 최초 '도어 스테핑'...용산시대, 출발은 나쁘지 않다 [현장에서]
새 정부가 시작된 지 이틀째인 11일 오전 8시35분. 용산 집무실로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 현관으로 들어선 뒤 엘리베이터를 타기 직전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대기하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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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김포-하네다 항공편 이달내 복원위해 방역시설 구축"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접견실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 일본 의원단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의원단 경축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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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 벗고 격의 없이…尹 첫 참모회의, 5년 전 文과 닮았다 [포토버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참모회의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와 비슷한 모습을 연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참모회의 모습. 두 사람 모두 소통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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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주변 남성밖에 없다"…국힘 갑자기 女우대 공천카드 꺼냈다
지난 9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 15개 부처 차관 20여명과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모습. 여성은 단 한명도 찾을 수 없다. 관가에선 "전례 없는 인사"라는 말이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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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행진 가능하다"…경찰 금지에 제동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근처를 집회금지 장소로 보고 집회금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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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尹방중 초청, 中보도선 빠졌다…민감한 문제는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집무실에서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을 접견하고 면담을 나누기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11일 중국 관영 매체가 전날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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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제일 문제가 물가, 상승 억제책 고민을…안보 만만찮아"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제일 문제가 물가이고, 어려운 경제상황이 정권 교체한다고 잠시 쉬어주는 것도 아니다"라며 "경제에 관한 각종 지표들을 면밀하게 챙겨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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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독' 마리·써니와 나온 김건희 여사, 尹 첫 출근 배웅 [포토]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퍼스트독'이 된 반려견 마리·써니의 배웅을 받으며 출근길에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김건희 여사와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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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무실 명패 해주십시오" 尹이 직접 전화 건 서예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자신의 대통령 주집무실 책상에 놓을 명패를 들고 있다. 윤 대통령 오른편에 같이 선 사람은 명패를 직접 제작한 서예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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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마리, 써니 데리고…윤석열 첫 출근 배웅한 김건희 여사 [포토버스]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출근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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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일 용산서 추경 임시국무회의…내각 완비땐 세종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인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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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 출근, 서초~용산 7㎞ 8분 걸렸다…큰 혼잡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서초구 자택을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까지 첫 출근하는 데 8분이 걸렸다.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에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에 앞서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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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35번 외칠때 '통합' 0번…尹취임사에 빠진 이유 묻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취임사에 통합 이야기가 빠졌다고 지적하는 분들이 있는데 (통합은) 너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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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엔 21번, 취임사엔 35번...尹의 약속은 '국민의 자유'였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 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헌법(69조)에 명시된 대통령 취임 선서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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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정장 김건희 여사, 문재인·박근혜에 깍듯한 인사
10일 퍼스트레이디로 첫발을 내디딘 김건희 여사는 시종일관 조용히 윤석열 대통령의 곁을 지켰다. 국립현충원 방문 때는 검은색 투피스를, 취임식과 경축 연회 때는 흰색 원피스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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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용산 집무실 입성 첫마디 “신나게 일해 봅시다”
10일 낮 12시33분. 윤석열 대통령을 태운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량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으로 들어섰다. 새 대통령 집무실에 윤 대통령이 첫발을 내디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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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한줄 직접 퇴고…‘윤석열 언어’로 채운 16분37초
“남이 대신 쓸 수 없는 연설문이다. ‘윤석열의 언어’가 담겼다.”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16분37초 동안의 취임 연설을 마치자 대통령실 참모들 사이에선 이 같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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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74년 만에 청와대 문 열리자, 시민 함성
“오래 살고 볼 일이야.” 10일 오전 11시30분, 청와대 정문 앞에서 개방을 기다리던 한 시민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청와대 개방!”이란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문이 열리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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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중 초청하며 "민감문제" 꺼낸 왕치산…사드압박 시작하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 부주석이 10일 윤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초청했다. 하지만 우호 관계 발전을 강조하는 중에도 숨은 가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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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진핑, 尹대통령 방중 초청…"양측 편리한 시기에 방문 환영"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양측이 편리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하시는 것을 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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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신나게 일해봅시다"…'용산시대' 첫날 尹 11시간 강행군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후 용산 집무실로 향하며 시민들을 향해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10일 낮 12시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