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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앞에 그늘막 쳤더니 … 시민들 “원두막에 온 듯 시원”
서울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땀을 식히고 있다. 서초구가 설치한 그늘막은 매일 10만 여명이 이용한다. [김경록 기자] 27일 낮 12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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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늘어나는 원두막?...생활밀착형 더위극복 아이디어
27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의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서리풀 원두막' 아래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7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의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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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의원 "서울 지진대피소, 유동인구 2%만 수용"
지난 20일 오전 대전 서구 선암초등학교에서 열린 지진대피훈련에서 4학년 참가학생들이 가방을 머리에 올리고 급히 책상 아래로 숨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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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국 첫 조명 규제 … 실효성은 의문
21일 밤 서울시립대 이연소 교수가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가에서 창문으로 스며드는 빛의 밝기를 측정하고 있다. 이 교수는 “기준치 이상의 야간 조명은 신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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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좀 만납시다] 남경필 지사 “경기도민 여러분 어서 오세요”
“도지사 힘들겠네. 한두 건도 아니고 다 들어주려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러 광명시에서 경기도청을 찾아온 배 모 할머니(86)는 남 지사와 상담을 앞두고 상기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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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로 지하에 관광버스 주차장 … 주민 불편 줄일 것"
“민원이 몰리는 관광버스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버스 주차장을 삼일로(안국역~남산을 잇는 도로) 지하에 만드는 데 힘을 쏟겠습니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 출신의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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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산학협력 기사] 버스 전광판 누구를 위한 것인가?
외국인들은 물론 내국인들에게도 유명한 이태원 관광특구에는 이태원동의 10개의 정류장, 용산구청쪽의 5개의 정류장, 총 15개의 정류장이 있다.하지만 이곳에는 버스도착전광판이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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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약점 파고드는 정몽준 … 시민 의견 발굴하는 박원순
공약은 선거 출마자가 유권자와 하는 약속이다. 당선되면 할 일을 펼쳐 보이는 청사진이자 한 표를 얻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공약엔 후보의 경험과 가치관이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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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약점 파고드는 정몽준 … 시민 의견 발굴하는 박원순
관련기사 유정복, 산동네 경험 공약에 녹여 … 송영길, 시민 만족에 최대한 노력 남경필 ‘따복’ 직접 구상·작명 … 김진표, 교육 수장 경험 활용 [정몽준]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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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952명 선출 …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
<표 보는 법> ◆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 ◆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의원, 기초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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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서초·송파 어린이집 품질, 서울 평균보다 떨어져
어린이집 이용 대상 연령 중 실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비율은 강남3구가 상대적으로 낮다. ‘2012 보육통계’(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만 0~5세 중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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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어린이집 212곳 늘었지만 …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키움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신촌성결교회가 교육관으로 사용하던 장소(396㎡)를 부지로 내놨다. 여기에 서울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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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 손만 제대로 씻어도 크게 도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의 출현과 더불어 매년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특히 면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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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20m 옆 천막농성촌에 불
3일 오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천막농성장에서 방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덕수궁 돌담 일부와 서까래 15개가 그을렸다. 경찰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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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만든 서울사무소 있는데 …
울산시 남구가 5일 서울사무소를 냈다. 남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도화동 테라펠리스 2212호에 면적 72㎡의 서울사무소를 내고 직원 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직원은 서울에서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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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서울의 신강남 지도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건축학 ‘세대 간의 대결’ ‘50대의 불안감과 결집’. 이번 대선에서 보수의 승리를 이끈 힘이라고 한다. 50대가 느끼는 불안의 한 축은 이념이고, 다른 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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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사업 용산권 개발 오리무중
[권영은기자] '황금알을 낳는다'던 서울지역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줄줄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총 사업비 31조원,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개발 사업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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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뚱뚱한 사람 왜 안보이나 했더니
건강도를 측정하는 수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의학계에서는 흡연·음주(고위험)·비만율을 따져보면 대체로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이기영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현대인이 앓는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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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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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참여단 “용산구청 휴양소 주민감사 청구”
용산연대, 민주노동당·진보신당 용산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용산구 의정참여단’은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용산구청의 경기도 양주 구민휴양소 건물 매입과 관련해 주민감사를 청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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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587억 호화청사, 52억 휴양소도 모자라 48억 제주 휴양소 또 짓겠다니 …
서울 용산구는 지난해 8월 1587억원을 들여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전체면적 5만9177㎡)의 호화청사를 완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52억원을 써서 경기도 양주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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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지러운 길거리 행정구호 정비 잘한 일이다
대전 유성구 곳곳에 ‘청정 유성, 렛츠 고 투게더’라는 현수막이나 간판·팻말이 널려 있다. 학교 앞 스쿨 존에도 어린이 보호 관련 구호 대신 ‘청정 유성’이요, 산에도 ‘산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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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사업 … 지방채 작년에만 6조 늘어
지난 4월 8일 입주한 새 용산구청사. 부지 1만3497㎡에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다. 3년간 공사비 1187억원과 토지보상비 235억원을 포함해 1522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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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광고물 떼오면 봉사점수 줘요”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전신주에 붙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한 뒤 특수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망원2동 망원동길. 인도 위에 20~30m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