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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소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 1㎿ 전기 만든다
포스코는 지난해 6월과 7월 광양제철소 냉연제품 창고 지붕과 포항제철소 후판제품 창고 지붕에 각각 1㎿급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포스코 제공]포스코는 에너지 절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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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는 현장, 혁신은 엔진 달았다
포스코가 지난해 말 사상 최초로 감산에 돌입하자 시장은 술렁였다. 포스코가 생산을 줄일 정도면 올해 철강산업이 대단히 어렵지 않겠느냐는 얘기다. 하지만 포스코는 이번 감산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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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온실가스 굴뚝 산업은 옛말’ 제철·조선의 무한 변신
포스코는 생산·사용·폐기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생산 단계에서는 오염물질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사용 단계에서는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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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사나이' 세계의 신화 되다
한국 최고의 기업인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도, 세계은행도 한국에서 제철소는 가당치 않다고 했다. 이런 인식 속에 설립된 포스코가 40년 만에 세계 2위의 철강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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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쓰레기를 청정 에너지로
산업 쓰레기로 청정 에너지 자원을 만드는 공장이 국내 처음으로 울산에 설립된다. 울산시 매암동 동덕산업가스㈜는 성암동 쓰레기매립장 부근 7333㎡ 부지에 총 300억원을 들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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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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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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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신기술에 미래 있다 … 쉼 없는 도전 그리고 성취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5월 브라질을 방문해 CVRD사의 철광석 광산을 둘러보고 있다.현대제철 민간기업 최초 일관제철소 착공 지난해 10월 현대제철이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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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불의 혁명’ 5000일] “여기 사람들 다 미친 것 같다”
경북 포항 파이넥스 설비에서 콸콸 쏟아져 나오는 쇳물엔 포스코 최고 경영진부터 기술 개발자, 연구 인력, 현장 근로자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다. 개발에 착수한 92년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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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으로… 더 값싸게… 쇳물 만드는 방법 바꿨다
노무현 대통령이 30일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구택 회장(右)의 안내로 공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코가 100년 전통의 용광로 공정을 대체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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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한국형 용광로 쇳물 뿜는다
포스코의 포항제철소는 유(U)자형이다. U자의 왼편 끝 부분에 해당하는 구역은 요즘 매우 분주하다. 다음달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의 연산 150만t급 파이넥스 공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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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사 후 최대 규모 투자
SK.포스코.두산 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올해 투자 계획을 11일 잇따라 발표했다. SK가 7조원, 포스코 5조9000억원(계열사 포함 연결기준으론 7조4000억원),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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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제품으로 '글로벌 빅3'
포스코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화와 생산성 향상을 꾸준히 추진했다. 사진은 포항제철소 용광로.포스코에 2006년은 쉽지만은 않은 한 해였다. 세계 1.2위 철강사인 미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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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짓는 인도공장 파이넥스공법 도입 확정
포스코는 인도 오리사주에 짓기로 한 일관제철소를 애초 계획했던 용광로 방식에서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법인 파이넥스(FINEX) 공법으로 바꾸기로 했다. 포스코는 16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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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리더들] "CO2 줄이겠다" 정부와 자발적 협약
포스코 이구택(사진) 회장은 평소 환경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왔다.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최고의 환경기술을 찾아서 적용하고, 투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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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OSCO, 세계 철강회사 중 경쟁력 으뜸
지난해말 독일에서 열린 국제 철강 콘퍼런스 '슈탈(Stahl) 2004'에서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기조연설을 했다. 영국의 LNM.독일의 튀센크루프.룩셈부르크의 아르셀로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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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스코·STX, 해외에서 기술력 더 인정받는다
*** POSCO, 세계 철강회사 중 경쟁력 으뜸 에너지 효율 높은 친환경 기술 보유…중국 등 '서로 와달라' 유치 경쟁 지난해말 독일에서 열린 국제 철강 콘퍼런스 '슈탈(St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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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만든 파이넥스 공법…원가절감·공해해결에 획기적"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신 제철공법인 파이넥스 공법을 내세워 세계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세계 철강업계 역시 포스코에 파이넥스 공법의 설명을 요청하는 등 국제적인 관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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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크 없는 조선소' 현대중공업 쾌거
현대중공업이 쾌거를 올렸다. '대형 선박은 도크에서 만들어진다'는 기존 관념을 깨고 맨땅에서 무려 10만5000t급 원유 운반선을 만들어 바다에 띄우는 신공법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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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먹고 살 용광로 개발"
▶ 포스코가 기존의 복잡한 제철용 용광로 공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파이넥스’ 신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포스코의 한 직원이 시험용 설비에서 쇳물 작업을 하고 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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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조9000억 설비 투자
포스코가 다음달 중 포항제철소 내에 1조9000억원 규모의 생산설비를 착공한다. 포스코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2008년까지 13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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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기업들 기술혁신도 앞장] 철강 신기술 도입 릴레이
포스코가 철강 신기술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포스코는 17일 철강재를 가공하는 새로운 공법인 하이드로포밍(액압성형) 공장을 착공했다. 하이드로포밍 기술은 물의 압력을 이용해 철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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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미니밀 매각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미니밀 설비가 이란 철강회사에 팔린다. 포스코는 최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이란의 셔탈철강사에 미니밀 설비를 1천4백16억원에 팔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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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파이넥스 공법' 개발
가동 3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노리는 포스코가 비장의 카드로 내세우는 기술이 있다. 바로 '파이넥스 공법'이다. 포스코 고유 기술로, 용광로 공법에 비해 환경친화적이고 쇳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