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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 널 믿을게" 벤투의 뚝심...이강인 막판 승선 내막 있었다
━ 최태욱 코치의 ‘벤투호 1500일 항해일지’ 파울루 벤투 감독과 4년4개월의 동행을 마무리한 최태욱 코치는 “감독님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대해 밖에서 흔들수록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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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 널 믿을게” 벤투 뚝심 유지, 선수들 결속 강해졌다
━ 최태욱 코치의 ‘벤투호 1500일 항해일지’ 파울루 벤투 감독과 4년4개월의 동행을 마무리한 최태욱 코치는 “감독님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대해 밖에서 흔들수록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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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연장골' 전북, 日 고베 꺾고 아시아 챔스 4강행
전북 구스타보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비셀 고베전 연장 전반 헤딩 결승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가 ‘미니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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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월드컵 넉달 앞, 뻥 뚫린 수비 어쩌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친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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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까지 넉 달, 치명적 약점 드러낸 벤투호 딜레마
한일전 완패 직후 주저앉은 한국 선수들(붉은 유니폼)과 기뻐하는 일본 선수들. [신화=연합뉴스] “한일전 직후 ‘일본이 90분 내내 한국보다 잘 뛰었고, 우리 선수들은 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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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축구' 브라질 올림픽 2연패
브라질이 스페인을 꺾고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AP=연합뉴스] 브라질 남자 축구대표팀이 난적 스페인을 꺾고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브라질은 7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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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전술·투혼 없었다…요코하마 참사
한일전 0-3 완패 직후 아쉬워하는 이동경(오른쪽 첫번째)과 고개 숙인 한국 선수들. 그들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는 일본 수비수 요시다 마야. [연합뉴스] 19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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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투지-결정력 상실...'3무(無) 축구'의 벤투호
벤투호가 졸전 끝에 한일전에서 0-3 참패를 당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전술도, 투지도, 결정력도 없었다. '3무(無) 축구'의 벤투호가 역대 80번째 한일전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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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참사'…도쿄올림픽 성화봉송 시작날, 한국축구 들러리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이강인(왼쪽)이 일본 요시다와 볼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7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이 25일 오전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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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퇴장' 전북, 요코하마에 1-2 완패…조규성 만회골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전북 현대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경기. 전북 홍정호가 상대의 태클에 넘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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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머신’ 황의조, 시즌 15호골 폭발...장현수도 결승포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오른쪽)가 소속팀에서 시즌 15호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뉴스1]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6ㆍ감바 오사카)의 득점포가 멈출 줄 모른다. 물 오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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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C조] 쉽지 않았던 러시아행, 반란 노리는 '사커루' 호주
호주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러시아월드컵] C조 전력분석- 호주 소속대륙 : 아시아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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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키웠다 … 북한 ‘빨치산 축구’
북한 축구가 ‘빨치산 공격 전법’으로 동아시안컵에서 선전하고 있다. 강한 체력을 앞세워 경기 내내 상대를 압박한 뒤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게 핵심이다. 신장 1m94㎝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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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키웠다…북한 '빨치산 축구'
2015 동아시안컵 축구대회가 개막하기 전까지 북한 남·녀 대표팀은 '미지의 팀'이었다. 여자팀은 지난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에서 일부 선수가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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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무덤
오사마 빈 라덴은 작은 무덤조차 허락받지 못했다. 파키스탄에 숨어 살던 그를 찾아내 2일(현지시간) 사살한 미군은 유해를 아라비아해에 수장했다.역사상 적의 무덤을 허용하지 않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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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 좌절 원인은 유리벽 수비불안
8강 탈락의 원인은 무엇보다 수비조직력 불안에 있었다. 아시아 최종예선 6경기에서 물샐틈 없는 방어막을 형성해 무실점으로 틀어막고맏형 유상철(요코하마)이 와일드카드로 가세한 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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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한국, 그리스와 아쉬운 무승부
참으로 아쉬운 무승부였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한 명을 잃고도 2-0까지 앞서나간 한국이 막판 그리스의 대추격을 막지 못했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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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동국 "첫골은 내가 쏠게"
요르단과 첫 경기를 앞둔 18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자체 청백전으로 실전훈련을 하고 있다. 조끼를 입은 스타팅 멤버를 상대로 차두리가 드리블하고 있다.[지난=연합] 44년 만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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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체질개선 쉽지 않네
▶ 차두리 짜릿한 골맛 차두리가 후반 7분 김태영의 패스를 트리니다드토바고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차넣어 골로 연결한 뒤 환호하고 있다. 그의 뒤로 상대 골키퍼가 뒹굴고 있다. 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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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호 터키에 짜릿 역전승
▲5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축구대표팀과 터키대표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김은중이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대구=연합뉴스) '이제야 숨통이 트였다.' 끝모를 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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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미드필더 '삐걱' 구멍난 수비
한국은 전반 17분부터 11-10으로 싸웠다. 한명이 많았지만 이기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중반부터는 일본의 공세에 밀리며 수차례 결정적인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한국이 밀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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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싸운 일본과 0-0 '열받은 90분'
우승은 했다. 하지만 아우들의 복수도, 화끈한 골도 없었다. 움베르토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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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아시아컵 韓·日전] 유상철을 어디 둘꼬
지난해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우루과이 원정경기에 나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부상 및 소속팀 복귀로 일부 선수가 귀국길에 올라 15명의 선수밖에 남지 않았다. 당시 거스 히딩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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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컵 홍콩전] 코엘류호 '배고픈' 3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의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은 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첫 경기에서 한수 아래의 홍콩을 3-1로 꺾고 첫승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