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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데 매콤" 태영호도 빠졌다…'K로제' 배달주문 폭발
서울 양천구에 사는 직장인 류가희(35)씨는 요즘 로제 떡볶이에 푹 빠졌다. 운동 마니아인 류씨는 지난 2월 바다 프로필 촬영을 한 달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로제 떡볶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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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색다른 한복을 선택했다, 추석 명절 넘어 일상이 화보 됐다
한복진흥센터에 따르면, 한복은 5000년 역사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한 옷입니다. 곡선과 부드러움, 여유 등 아름다움을 간직한 옷이죠. 한복진흥센터는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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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D 경계 희미해진 자리에 '아웃사이더'로 남은 대진연…반미ㆍ반일 이슈 부각시켜
대진연의 점거 농성 모습. 왼쪽부터 미쓰비시 계열사 사무실, 세종대왕상, 미 대사관저 [뉴시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계열사 사무실 앞, 세종대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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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참사 그 후…런던 스모그와 전쟁 60년 걸렸다
1952년 런던에서 발생한 대형 스모그로 인해 1만2000명 가량이 숨졌다. [위키피디아]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게 만든 주 원인은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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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철조망으로 만든 피아노 … 서울 복판에 북 선전 포스터도
요즘 내로라하는 전시장을 가면 온통 키워드가 ‘분단·북한’이다. 광복·분단 70주년이라는 ‘캘린더성’ 기획에서 비롯되긴 했다. 그런데 작품들 면면을 보면 ‘아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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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임금님께 진상하던 나주 배, 덴마크 왕실도 단맛에 푹 빠졌다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중앙일보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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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스타일 아빠, 립틴트 바른 엄마 … DDP서 전시회 본 후 한식 뷔페 어때?
올 한해 week&은 멋지게 입고, 예쁘게 바르고, 잘 먹고 마시며 신나게 사는 법을 소개했다. 스타일 각 분야의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만나 현장의 열기를 전하는가 하면 다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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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복귀’ 선언한 미국, 군사적 색채 빼야
관련기사 중국국제문제연구소 롼쭝쩌 부소장 “시진핑(習近平)은 민족주의에 납치될 지도자가 아니다. 경험이 풍부해 사려 깊은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다.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미국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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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 나서는 추규호 주영 대사 “런던올림픽은 친환경·포용의 제전”
“올림픽을 3번이나 치른 도시는 없죠. 런던은 그 최초로서 올림픽의 신기원을 열 겁니다.” 오는 7월 25일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는 추규호(60·사진) 주영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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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심은 데 의원 나는 ‘가문의 영광’
개원 60주년을 맞는 18대 국회에서 첫 '3대째 의원'이 탄생했다. 현역 의원 21명이 선대 의원과 가족이나 친인척 관계다. 두 세대를 거치며 '정치 대물림' 현상이 또렷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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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회장도 “저 사람은 못 당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니까 모든 언론이 ‘이명박 그림’을 그려내고, 인터뷰를 하는 사람마다 이 당선인에 대해 언제부터 그렇게 알았는지 많은 얘기를 했다. 지난 1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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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59)
59. 국제금융 4인방 나를 포함해 주병국(朱炳國) 전 재무차관, 홍재형(洪在馨) 전 부총리(현 민주당 의원), 이용성(李勇成) 전 은행감독원장 등 재무부 국제금융국 출신 4인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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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59)
59. 국제금융 4인방 나를 포함해 주병국(朱炳國) 전 재무차관, 홍재형(洪在馨) 전 부총리(현 민주당 의원), 이용성(李勇成) 전 은행감독원장 등 재무부 국제금융국 출신 4인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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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經聯과 일본 '게이 단렌' 비교분석
최근「재계에 구심점이 없다」는 말이 많다.수출부진.경기하락. 노사불안등 경제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경제단체들이 중심이돼 머리를 맞대고 대응책을 찾아내는 모습이 없다.요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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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문화가 교통지옥 이긴다
한때 정주영(鄭周永)씨가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은 TV 뉴스감이었다.노익장(老益壯)의 과시였던지는 모르지만 고령의 재벌총수가 두툼한 방한복 차림으로 뒤따르는 시민들과 말을 건네며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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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백화점에 한국상품즐비
유행의 도시 파리의 번화가인 샹젤리제에 자리잡고 있는 프렝탕백화점은 서울의 신세계백화점이나 롯데쇼핑과 별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컬러TV·전자레인지·VTR등 전자제품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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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롯데그룹(하)
롯데그룹 각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사람은 신격호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19명이다. 이중 신준호건설부회장, 최현열롯데산업사장, 신석봉크리스탈전무를 제외한 나머지 16명은 혈연에 관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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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3) 제80화 한일회담(122) 미대사의 고자세
58년 9월11일 하오 나는 「다울링」주한미대사와 2시간여에 걸쳐 한일회담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다울리」대사도 「맥아더」2세 주일미대사와 비슷한 견해였는데 그에 앞서 5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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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육
『개를 왜 도그(dog)라고 하지?』 영국사람들의 농담 중에 이런 얘기가 있다. 그 답이 걸작이다. 『고드(God=신)의 반대니까 도그지!』 『개는 친구. 아내는 원수』 라는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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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개고기 먹는 한국인" 항의규탄 시위
【런던=이제훈특파원】요즘 주영한국대사관에는 하루에 편지가 5천여통씩 날아들고 전화벨소리가 콩볶듯한다. 직원들의 정상업무마저 어려울 지경이다. 이들 편지와 전화 내용은 개를 잔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