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 안전한 시민생활을 위한 캠페인|낮에는 사장

    원기상사-. 서울 상도4동 간선도로변 2층 양옥집에 들어선 단종건설업체사무실. 차고를 개조한 4∼5평크기의 사무실에서 여상을 갓 졸업한 단발머리 차림의 경리사원이 연방 울려대는 전

    중앙일보

    1985.08.02 00:00

  • (9) 한일청년 캠프·「조선통신사의 길」을 다녀와서…

    한일 국교정상화 20년-. 바로 20년전 한일회담을 전후한 시기에 태어난 젊은 대학생 36명이 지난달 24일 부산을 떠나 「조선통선사의 길」을 따라 일본속의 「한국사의 길」을 돌아

    중앙일보

    1985.07.18 00:00

  • YMCA 「시민 자구운동본부」 캠페인|"결혼패물대신 예금통장으로"

    『결혼식때는 패물대신 저금통장을 주고 받읍시다』 금·다이어먼드·진주·에머럴드·외제시계등 거의 전량이 밀수품인 패물들을 주고받는 결혼풍조를 하루빨리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중앙일보

    1985.07.15 00:00

  • 80대가 말하는 나의 인생 나의 건강

    『요즈음 우리나라가 첨단공업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좋아들하고 있지만 대만한테 뒤져있는 것만은 부끄러워해야 돼』기술계의 원로답게 이채호선생(80·학술원 원로회원) 은 기술얘기부터 꺼

    중앙일보

    1985.07.13 00:00

  • 일 젊은이들에 팝뮤직 "열풍"브레이크 댄스, 로큰롤도 대유행

    요즘 일본에는 아메리카음악축제가 절정에 달하고있다. 일본의 각 텔리비전 방송국이 앞을 다투어 미국팝뮤직의 2대 빅 이벤트인 「아메리카 음악대상」과 「그래미상」시상식을 장장 몇 시간

    중앙일보

    1985.07.06 00:00

  • 프랑스 대학생

    「툴루즈 르 미레유」프랑스 명문대의 하나다. 풍광이 아름다운 서부지방에 있다. 물론 대학으로도 유명하지만 9년전 데모학생들에게 떠밀려 한 학기나 교문을 닫은 대학으로도 평판이 나있

    중앙일보

    1985.07.04 00:00

  • 매일새벽 1시간 목욕한 후 2㎞ 산책

    『8년전 등산을 가서 계룡산을 넘을때 젊은이들이 나이가 몇이냐고 묻길래 73세라고 했더니 거짓말한다고 믿지 않아요』 불문학계의 원로 손우성씨(81·전 성력관대 문리대학장)는 이렇게

    중앙일보

    1985.06.29 00:00

  • 요즘 학생들

    얼마 전 막내 녀석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 아이를 업고 동네 병원을 찾아갔더니 손을 쓸 수가 없다 기에 허둥거리며 종합병원을 찾아갔다. 층계를 올라 소아과 앞에 가보니 이상하게

    중앙일보

    1985.06.10 00:00

  • 「놀이문화」·「TV사치」이대로좋은가|"잔치 일변도" 그개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좌담

    최근 소비지향적이고 떠들썩한 잔치놀음이 마치 우리놀이 문화의 주류인양 인식되고 있다. 지난달 4일 첫선을 보인 서울의 대학로는 떠들썩한 난장판이되어 있고, TV는 매일 화려한 오락

    중앙일보

    1985.06.01 00:00

  • 이동령씨

    『마음가짐이 옳아야 건강도 머물지』남한테 기업인이나 정치인이기보다는 한사람의 교육자로서 인식되기를 더욱 바라는서봉 이동령선생(80 봉조그룹회장 성균관대재원이사장)의 첫마디. 보통학

    중앙일보

    1985.06.01 00:00

  • 윤미성(서울 미림여고 2년)

    동·서양의 교류가 시작된 이래 서양은 합리적, 과학적이고 동양은 감정적, ㈎내재적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전체척인 문화의 윤곽을 볼 때 이치에 닿는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서구

    중앙일보

    1985.05.18 00:00

  • 「마당」은 더욱 넓어져야 한다|손기상

    요즘의 서울은 조금씩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그동안 온 시가를 파헤쳐 북새통을 만들었던 지하철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도심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거리가 원상

    중앙일보

    1985.05.16 00:00

  • "못본체 못들은체..."는 소외감만

    「예절을 모르는 요즘 젊은이」를 괘씸하다며 한탄만 하면 되는 것일까. 노인 스스로 예절바른 생활의 모범을 보이면서 젊은이들이 예의에 벗어난 행동을 할 때마다 「노인의 잔소리」아닌

    중앙일보

    1985.05.13 00:00

  • "내가 무슨 재야요"|"동남방이 길하다"고해 대구로 떠난 김지하시인

    시인 김지하는 대구에 있었다. 몸도 좋지 않고 마음도 좋지 않아 원주집을 나섰는데 『동남방이 길하다』하여 대구쪽으로 왔단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좋은 사람 만나면 이야기하

    중앙일보

    1985.05.06 00:00

  • 80대가 말하는 나의인생 나의건강|홍창섭씨

    평일 상오8시쯤 서울 잠실에서 신설동으로 향하는 만원 시내버스 안에서 젊은이들의 좌석양보도 굳이 사양한 채 손잡이를 잡고 꼿꼿이 서있는 노익장의 80노인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중앙일보

    1985.05.04 00:00

  • 다카우

    「레이건」대통령은 누가 뭐라든 서독의 비트부르크묘지를 방문할 모양이다. 여기엔 2천명의 독일병사가 묻혀 있으며, 그 가운데는 바펜SS의 묘가 49기 포함되어 있다. 「SS」라면 슈

    중앙일보

    1985.05.03 00:00

  • 심정적 외채

    요즘 글줄이나 쓰는 사람, 말께나 하는 사람들마다 외채걱정을 하는 것을 보면 외채가 상당히 문제인 모양이다. 외채란 문자그대로 외국에 진 빚을 말하는데 그로 인한 우리경제의 종속자

    중앙일보

    1985.04.15 00:00

  • "고운 선율의 호소력있는 노래 부르고 싶어"

    무명가수 이진관군(26)이 자작곡해 부른 『인생은 미완성』(김지평 작사)이 최근 『J에게』『빙글빙글』등을 제치고 가장 자주 방송되는 가요 (인기가요 순위 조사 연구소 집계)로 떠오

    중앙일보

    1985.04.11 00:00

  • 요즘 젊은이들의 스타일

    정작 큰 돈을 내놓는 사람이 평소엔 푼 돈에 인색한 사람인 경우가 많다. 보통때 씀씀이가 헤픈 사람일수록 막상 요긴한 대목에선 별로 내놓을 것이 없는 사람으로 뒷전에 밀려 나기가

    중앙일보

    1985.03.26 00:00

  • 신문광고통한 결혼이 많다 미국

    요즘 미국에선 신문·잡지의 개인광고난(우리나라의 펜팔난) 을 통해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는 방법이 붐을 이루고있다. 개인광고난은 얼마전까지만해도 건전한 부부생활을위협하는 묘

    중앙일보

    1985.03.23 00:00

  • 투자율

    『대전만한 도시가 하나씩…』이라는 말은 우리나라 인구동향을 설명하는 하나의 도식이 되어 있다. 해마다 그런 수의 인구가 불어난다는 얘기다. 지금의 인구증가율은 1.5%. 정부는 오

    중앙일보

    1985.03.20 00:00

  • 배의환씨 (81·전한은총재)

    『젊었을 때는 정구에 미쳐 자연 건강했는데 이제 격렬한 운동은 못하고 방안에서 매일매일 하는 요가로 체력을 유지합니다』 노년에 상처를 하면 건강이 급속히 나빠진다는 속설과는 달리

    중앙일보

    1985.03.16 00:00

  • 인기가요 『모두가 사랑…』부른「해바라기」이주호·이광준

    남성듀에트「해바라기」가 부른 『모두가 사랑이에요』(이주호작사·작곡)가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노래는 출반된지 3개월만에

    중앙일보

    1985.03.08 00:00

  • 가정의학|이긍세|가슴이 두근거린다

    요즘 도시에 고층 빌딩이 많이 들어서면서 이런 곳에 직장을 갖는 젊은이들이 늘고있다. 이런 고층빌딩에서 볼 수 있는 똑같은 풍경은 엘리베이터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있는 것이다

    중앙일보

    1985.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