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람 사람] "경영은 아이디어로 통한다"

    요즈음 아파트건설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롯데건설의 임승남(林勝男.65)사장은 '대도(大盜)'다. 남들은 '사오정(45세면 정년)'이니 '오륙도(50~60세까지 월급을 받으면

    중앙일보

    2003.06.16 19:23

  • [여성 리포트] "영화를 매개로 세상을 바꿔보자"

    최근 들어 여(女)라는 수식어가 환영받지 못할 때가 많다. 어느 대학교수는 강의시간에 "저 여학생 한번 대답해 보라"고 했다가 대답을 듣기는커녕 봉변만 당했다. "학생이면 학생이지

    중앙일보

    2003.04.06 20:28

  • [월드 비트] 빚을 내던져라!

    80년대부터 이 지역 음악들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제3세계 음악'이란 단어가 등장했는데, 요즘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많은 나라의 음악이 포함돼 '월드 뮤직'이란 표현이

    중앙일보

    2003.03.31 17:20

  • 죄책감 없는 '꼬마 도둑' 평생 간다

    “문제집을 왜 돈 주고 사니? 그냥 서점에서 한 권 집어오면 돼.” 얼마 전 김모(중3·서울 잠원동)군은 동네에서 같이 그룹 과외를 받는 친구 박모양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박

    중앙일보

    2003.03.20 14:40

  • [40대]피로와 불안… 그래도 꿈은 있다

    40대. '제2의 질풍노도기'라 불린다. 회사의 부장·임원 등 중간관리층이지만, 20∼30대인 후배들과 50대 상사 사이에 끼여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자신이 윗세대로부터 혹사당

    중앙일보

    2002.12.16 00:00

  • '수능점수 잘못 예측' 사과 잘한 일

    지난 한 주도 어김없이 대선 관련 보도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독자들의 수요가 있기에 그렇다면 할 말은 없지만,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마음도 몸도 대선 콩밭에' 가 있는 걸

    중앙일보

    2002.11.11 00:00

  • 남자들이 좋아하는 섹스

    남자들이 원하는 섹스는 어떤 걸까? 여자들과 다른 점이 있을까? 남성들의 이구동성을 들어보았다. 눈으로 보는 것이 좋다 나는 눈으로 보면서 하는 게 좋다. 시각적인 흥분이라는 것도

    중앙일보

    2002.10.30 13:31

  • [이익치 前 현대증권회장 단독 인터뷰]"공식 대출이면 내가 몰랐겠나"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심가 한 병원에서 치과 치료를 받고 나오다 기자와 만나 한 시간 넘게 '현대상선 4억달러 대북 지원설'과 관련한

    중앙일보

    2002.10.14 00:00

  • 가수 전인권 제언-"미사리엔 록클럽, 압구정엔 재즈타운 육성을"

    지난 6월 월드컵 때 거리응원의 열기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또 이미 10년 전부터 제가 운영하는 라이브클럽 무대에 태극기를 걸고 공연을 해온 사람으로서 올 10월 3일 개

    중앙일보

    2002.10.08 00:00

  • 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 40.'작은 거인'조용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마음 주고 눈물 주고/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폭발적인 춤과 노래로

    중앙일보

    2002.10.04 00:00

  • [집중탐구정몽준]中. 현대重소유주에서 월드컵까지 : "쓴소리 못참고 예스맨만 챙겨" 비판도

    정몽준의 업무 스타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부하직원들을 가혹하게 다룬 사례는 많다. "신사다운 풍모와 달리 자기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언행은 폭군에 가깝다"는 비판이 현

    중앙일보

    2002.09.20 00:00

  • 김석원 前쌍용 회장의'포르셰'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은 자동차광이었다. 자동차 제조·기술·운전·마케팅 등에 두루 정통했다. 스포티한 이미지에 걸맞게 그는 지프형 차를 좋아했다. 점퍼 차림으로 코란도를 직접

    중앙일보

    2002.09.13 00:00

  • 같이하는 문화가 가치있는 문화

    '끼리끼리'는 정치판에만 있는 풍속이 아니다. 문화판의 이분법 역시 오랜 관습이다. 누군가 등급을 나누어 놓았고 사람들은 그걸 정답인 양 방치한다. 고급과 저급. 국적은 같지만

    중앙일보

    2002.09.12 00:00

  • 끼 철철 넘치는 그 엄마에 그 딸

    "넌 러키 걸(lucky girl)이야." 엄마는 딸에게 말했다. 딸을 보는 대견함에 같은 여자로서 부러움도 섞인 듯한 그 한마디. 엄마는 지금 어느 누구도 환갑을 넘은 나이로

    중앙일보

    2002.09.10 00:00

  • "발라드풍 노래로 30대도 강타"

    H.O.T를 '에초티'가 아닌 '핫'으로 읽어 망신당하던 구세대에겐 어쩜 지난해 5월 H.O.T의 해체 소식이 반가웠는지 모른다. 재계약을 둘러싸고 일부 멤버들과 소속사 간에 빚

    중앙일보

    2002.08.31 00:00

  • "발라드풍 노래로 30대도 강타"

    H.O.T를 '에초티'가 아닌 '핫'으로 읽어 망신당하던 구세대에겐 어쩜 지난해 5월 H.O.T의 해체 소식이 반가웠는지 모른다. 재계약을 둘러싸고 일부 멤버들과 소속사 간에 빚

    중앙일보

    2002.08.31 00:00

  • "연예기획 체계화" "상업주의 일변도" 엇갈려

    국내 최고의 연예기획사로 손꼽히던 SM엔터테인먼트가 대표의 구속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 회사 최대 주주인 이수만(李秀滿·50)씨는 현재 미국 쪽과의 업무협력 추진을 위해 미

    중앙일보

    2002.07.27 00:00

  • 소리바다 가처분결정·기획사 비리 회오리 가수들 자기목소리 낸다

    최근 인터넷 음악 공유 사이트 '소리바다'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과 연예 기획사들의 PR비 비리 사건과 관련, 당사자의 한 축인 가수들이 속속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특

    중앙일보

    2002.07.23 00:00

  • 한국교육-희망의 현장.서울청담중

    지난해 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좋은 학교' 네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서울 청담중. 이 학교 배상식 교장은 1999년 부임한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오전 7시30분이면

    중앙일보

    2002.05.07 00:00

  • 노블레스 오블리주| 3천억 내놓은 '구두쇠 회장님' 삼영화학 이종환 회장의 아름다운 황혼

    지난해 매출이 '겨우' 3천억원에도 못미치는 그룹의 살림살이에 비춰보면 기업인 이회장은 그의 전 인생을 털어버린 셈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찬사를 받은, 이 아름다운 선행의

    중앙일보

    2002.04.29 00:00

  • 왔노라, 보았노라, 구찌를...

    왔노라, 보았노라, 구찌를...

    왕성한 소비활동으로 한국의 내수시장은 활기를 띄고 있다. ▶ 변화하는 시대상 : 노조에 남은 최후의 한사람 ▶ 전자 상거래 : 구겨지지 않는 옷 ▶ [특집] : 한국경제가 타오른다

    중앙일보

    2002.04.10 16:44

  • 코미디 영화 '승승장구' : 웃고만 싶은 大衆 "더 가볍게"

    지난 해 추석에 개봉한 '조폭 마누라'가 평론가나 언론의 혹평을 받으면서도 개봉 1주일 만에 전국에서 1백5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예상 밖의 실적을 올리자 많은 이들이 당혹감을

    중앙일보

    2002.04.02 00:00

  • 마약치료 특수병동의 현진영, 마약과의 평생 전쟁

    "춤추고 싶었다. 미친 듯이 노래하고 싶었다. 다시는 헤어나지 못할 것만 같은 절망 속에서도 오직 하나뿐인 내 삶의 표현 방식이기에, 너무도 소중한 단 하나의 기쁨이기에, 지쳐 쓰

    중앙일보

    2002.03.11 11:18

  • [이코노미스트] '집도 절도 없다’…아 옛날이여!

    “잘나가던 대그룹 오너였던 분이 이젠 ‘집도 절도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그가 살던 집은 경매에 부쳐져 남의 손에 넘어간 상태로 집 주인의 양해를 얻어 계속 살고 있을 정도입니다

    중앙일보

    2002.03.0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