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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녀, 벤츠男에 "그깟 밥값 30만원이…"
[사진=해당 게시물 캡처]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명 '소개팅녀의 카톡'이란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과 남성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식사값 계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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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풍 골목길 거닐다 우연히 들른 카브에서 와인 골라 마시는 맛
1 샤토네프 뒤 파프 마을 정상의 교황의 성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2 샤토네프 뒤 파프 마을 입구의 라 바스티드 블루(La Bastide Bleue) 호텔 3 프로방스의 포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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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냄새 귀신' 미래에셋 노리는 2900억대 시장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염전으로 사람과 돈이 몰리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영광 영백염전에는 지난해 3000명이 다녀갔다. 사진은 충남 태안반도 염전지대에서 염부가 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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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원 부자' 28세男, 정신과의사 母에게서…
지난 22일 결혼식장에서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오른쪽)와 프리실라 챈의 모습. 결혼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저커버그 자택에서 했다. 챈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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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벽 넘어 ‘또 다른 삶’ 로망 이룬 세 남자 (2)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도 현실의 벽에 막혀 그러지 못하는 남자들이 많다. 남자들의 꿈은 단순한 취미생활에 그쳐야만 하는 걸까. 여기에 직업과 함께 또 다른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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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벽 넘어 ‘또 다른 삶’ 로망 이룬 세 남자 (1)
자신이 좋아하는 ‘또 다른 일’을 실행에 옮긴 남성들. 왼쪽부터 강레오·황인철·이영씨. #이른 아침, 서울 신촌의 한 도장에서 준수한 외모의 남자가 구슬땀을 흘리며 목검을 휘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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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직원과 결혼한 한국인 30대女 "남편이 매일…"
문화 다양성이 엿보이는 구글 내부 용어 ● 구글러(Googler): 구글 직원 ● 쿠글러(Koogler): 구글코리아 직원 ● 주글러(Zoogler): 구글취리히 직원 ● 누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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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참나물 밟았네 … 일월산 대티골엔 산나물 천지
육지속의 섬,영양군의 산에는 각종 청정 산나물이6월중순까지 자란다. 산나물의 보고라는일월산에서 아낙들이 산나물을 채취하고 있다. 영양군은 경북 내륙 깊숙이 숨어 있다. 군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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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쌈티+자몽, 오이+샐러리, 인삼+우유…건강 칵테일 어때요
시원한 음료 한잔이 환영받는 계절이 왔다. 맛이 있고 갈증을 풀어주면서 몸에도 좋다면 금상첨화다. 최근 각 호텔에서 발 빠르게 내놓은 건강 음료 레시피를 알아봤다. 과일과 허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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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옐로버즈·우즈맨…일년내내 목련 세상
지난 15일 콴잔벚나무 꽃잎이꽃분홍 융단처럼 곱게 깔렸다.미국 워싱턴 D.C.에서 매년 열리는벚꽃축제의 주인공도 바로 이 콴잔벚나무라고 한다. 봄꽃이 물러가고 여름 신록이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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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맛, 유네스코도 알아봤다
전주비빔밥 [중앙포토]‘전라도 여성들은 다른 지역 여성보다 요리를 잘 한다. 그중에도 전주 여성의 요리하는 법은 칭찬할 만하다. 맛도 맛이거니와 상배(상차림) 보는 것이라든지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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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가 이야기인 사람 무책임한 허구 세계가 속 편하다는 사람
나로부터 가까운 건 쓰고 싶지 않다-『길의 노래』는 지금까지 소설에 비해 아주 평이한 제목이네요.“어느 순간 가장 평범한 게 좋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길의 노래’는 오래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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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 맞은 카레·향신료 국제심포지엄
심포지엄에 참석한 식품·건강식품·의학·약학 분야 관계자 500여 명이 연구 결과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왼쪽). 강황, 고추, 후추 등 각종 향신료가 전시됐다. ‘카레의 나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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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식년’ 즐기는 조용진·조선민 부부
‘결혼안식년’을 갖고 신혼처럼 지내고 있는 조용진?조선민씨 부부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 10년 차 부부. 한눈에 봐도 서로 다른 두사람이다. 공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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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리사대회 12일간 42만명 찾았다
2일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염홍철 시장이 경연장을 찾아 전시돼 있는 요리를 살피고 있다. 12일 폐막한 조리사대회에는 국내외 관광객 42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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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양파 썰기에 나서는 예비 요리사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마스터셰프 코리아(마셰코)’ 에서 5톤 분량의 양파 썰기 미션이 펼쳐진다. ‘마셰코’는 3억 우승 상금을 놓고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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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통의 요리, 제과학교 르 꼬르동 블루, 중국 상하이 진출
르 꼬르동 블루가 2012년 9월부터 중국 상하이에서도 프랑스 정통 요리, 제과 교육을 시작한다. 110년 전통의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는 지난 4월 19일에 중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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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민감한 소재를…한국인 비꼰 웹툰 논란
[사진 출처= 윤서인 야후 웹툰] 웹툰 작가 윤서인이 일본의 '기무치'에 분노하는 한국인을 비꼬는 만화를 그려 논란이 일고 있다. 포털사이트 야후에 '조이라이드'라는 웹툰을 연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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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워도 맛있어요 … 입맛 바꾼 부일초 ‘급식의 힘’
일초등학교는 2007년부터 나트륨을 30% 이상 줄인 저염급식을 하고 있다. 아이들 입맛을 싱겁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학교급식이 제일 맛있다는 서유림(오른쪽)·신수정(가운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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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68) 류샤오치
▲버마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를 참관하는 류샤오치와 왕광메이. 1963년 4월부터 5월까지 류샤오치는 왕광메이와 인도네시아, 버마(지금의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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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 화장해 바다에 뿌려라, 오대양 돌며 세상 보게”
버마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를 참관하는 류샤오치와 왕광메이. 1963년 4월부터 5월까지 류샤오치는 왕광메이와 인도네시아, 버마(지금의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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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회 ‘3단계 공세’ 돌입, 사회운동 주도권 잡다
서울 견지동 청년회관 터. 현재는 서울중앙교회가 들어서 있다. 서울청년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세력은 1920년대 초반 민족개량주의 세력을 공격해 사회운동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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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주말 골프는 미친짓, 토할 정도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흐르는 홍정욱 의원의 서울 삼청동 올재 사무실. 학교 걸상 같은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고전 읽기로 토요일 오후를 보낸다. [박종근 기자] 주말은 내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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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쿠킹 마초의 북미 스타일 손맛은 ‘재미있게 푸짐하게’
스타 셰프와 그의 요리를 음미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스타 셰프의 맛집’. 2회는 터프한 외모와 거침없는 말투로 ‘쿠킹 마초’라 불리는 레이먼 킴(36)과 그가 총괄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