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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싫어하는 건 '뇌 탓'이었다…"달력에 운동시간 쓰세요" 왜
‘더, 마음’ 섹션에서 여러분의 단단한 마음을 응원하며 매주 한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이번 주는 『운동의 뇌과학』(현대지성)입니다. 운동의 순기능을 과학적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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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말 한마리 날뛰었는데…요가에 몸 맡기니 잡념 사라졌다”
최근 『요가 다녀왔습니다』 산문집을 출간한 소설가 신경숙. 30대 작가 시절 지나치게 스스로를 소진해 지독한 무기력증에 빠진 뒤 요가를 하며 극복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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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불운이나 슬픔, 고통도 껴안고 가야 하는 시간이 있다"
최근 『요가 다녀왔습니다』 산문집을 출간한 소설가 신경숙씨. 30대 작가 시절 지나치게 스스로를 소진해 지독한 무기력증에 빠진 스스로를 요가를 하며 극복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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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대신 이불정리·비타민 먹기 도전…'갭이어'에 빠진 그들 [밀실]
김아라(24)씨는 직장을 잠시 쉬고 갭먼스'를 가지면서 겪을 일들을 블로그에 남겼다. 사진은 미술치료 수업을 들었을 때 찍은 것. [김아라씨 블로그] 아침 9시 반쯤 일어나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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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맛을 즐긴다" 1시간 수업 위해 10시간 공부하는 학교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28일 오후 충북 충주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고 이사장은 이곳에 아시아 최초로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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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나이 50…영원한 ‘을’처럼 그저 그런 삶 살아왔는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74)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가 어떤 길을 걸을지 향후 거취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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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인과 달라지기 위해 쓴다
대체 불가능한 작가. 이런 수식어를 붙여도 좋을 만큼 개성적인 세계를 선보여온 배수아(52)씨가 새 소설집을 냈다. 2012년부터 발표한 단편 7편을 모은 『뱀과 물』(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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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설은 언유주얼, 나는 타인과 달라지기 위해 쓴다"
7년 만에 소설집 『뱀과 물』을 낸 배수아씨. 꿈과 환상이 뒤섞인 작품집이다. 우상조 기자 대체 불가능한 작가. 이런 수식어를 붙여도 좋을 만큼 개성적인 세계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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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조민호의 이렇게 살면 어때(13) 뭔가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
요즘 손으로 몸으로 익히고 있는 것들을 요가 매트 위에 모았다. [사진 조민호] 딸 둘을 키우면서 어디에 어떤 재주가 숨어 있을지 몰라 제법 많은 과외를 시켰다. 머리에 숨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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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국제학교라 좋겠다고요? 눈물의 나날이랍니다
by 이아현·박세진[사진=브랭섬홀아시아] ‘“금수저들은 좋겠다. 쟤들은 돈이 많아서 학교도 편하게 다닐거야.”'국제학교’라고 하면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선입견이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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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동스쿨, 2016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스마트동스쿨(대표 나준규)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양동스쿨이 획득한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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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교사 열정이 관건 … 학력 떨어지면 기피 학교로
11일 서울 강동구 강명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이 목공수업을 받고 있다. 2011년 개교한 이 학교는 4년째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1일 오전 9시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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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 아산 동일하이빌 아파트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한 아산 동일하이빌 아파트. 풍기초등학교와 인접한 단지 내에는 7000㎡의 호수가 펼쳐져 있다. 호수공원 옆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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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소설가 조경란
“블랙은 본능이에요. 블랙 안에 너무나 많은 가능성이 있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아요. 저에게 디자인이란 색이 아니라 형태, 라인이에요. 남들 눈엔 만날 비슷한 옷만 입는 것 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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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평범하나 글이 아름다워 … 우리는 ‘속 멋’ 든 사람
주민자치센터에 문학회가 있다구요? 스포츠댄스·요가는 인기가 높지만 글을 쓰고 발표하는 모임이 유지되기는 쉽지 않다. 2002년 천안 신안동주민자치센터에 설립된 ‘신안수필문학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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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필요한 책 3일이면 전 세계를 뒤져 구해와
지난 1년 동안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기숙사 창문 너머로 학교 중앙도서관인 와이드너 도서관이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미국 국회도서관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도서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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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섬소녀’의 하버드 1년 ②세계서 둘째로 큰 와이드너 도서관
지난 1년 동안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기숙사 창문 너머로 학교 중앙도서관인 와이드너 도서관이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미국 국회도서관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도서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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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전공·시공의 장벽 허무는 '지식 게릴라'
1999년 교수의 꿈을 접은 한 '박사 실업자'(고전평론가 고미숙씨)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조그만 공부 모임이 불과 8년 만에 인문학의 활로를 개척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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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회 돌파 ‘아이 러브 유’… 최장기 대형 뮤지컬 ‘아이다’
[사진=신인섭 기자 ] 뭐든지 후딱후딱 바꾸어야 직성이 풀리는 '냄비 근성' 탓? 혹은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 내기엔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벼운' 풍토? 이유야 어찌됐건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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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앞치마 벗고 일자리 찾으세요"
가정주부 최은이(38)씨는 요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아이 셋을 낳고 13년간 가정주부로 살았던 그는 올해 3월부터 동사무소 등에서 방과 후 강사로 일한다. 초등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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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웰빙·논술강좌 '인기'
도서관의 교양강좌에 웰빙.논술 바람이 불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입시에서 논술이 중시되면서 요가.글쓰기 강좌 등에 수강생이 대거 몰리고 있다. 중국 교류가 활발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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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책 출간 붐이 일고 있다.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책내는 연예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출판계에도 이제 스타를 활용한 스타 출판 마케팅이 붐을 이루고 있다. 가수 옥주현이 최근 출간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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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의학이 뜬다] 캐나다 '자연요법 건강클리닉'
캐나다 서부의 전원도시 밴쿠버에서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40여분 떨어진 애버스포드. 1970년대 초부터 대체의학에 심취해 시골에 정착한 피터 탐스(63) 박사의 '자연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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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의학이 뜬다] 9. 캐나다 '자연요법 건강클리닉'
캐나다 서부의 전원도시 밴쿠버에서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40여분 떨어진 애버스포드. 1970년대 초부터 대체의학에 심취해 시골에 정착한 피터 탐스(63) 박사의 '자연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