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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 초저녁.새벽 외출 자제
보건복지부는 28일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27일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물웅덩이나 가축사육장등에 대한 소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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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양녀 박명애씨 중국선양서 단독회견
“아빠를 믿어주시고 망명의 참뜻을 헤아려주세요.” 황장엽(黃長燁)전북한노동당비서의 서울도착 소식을 전해들은 양녀 박명애(朴明愛.34)씨는 20일“노령에 위장병으로 고생하시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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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르의 외출
풍자효과 빼어난 슬랩스틱 '삐에르의 외출'(EBS 오후2시)은'마이 뉴 파트너'의 클로드 지디 감독의 또다른 슬랩스틱 코미디. 72년작으로 작위적인 상황에서 연출되는 연기들이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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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부 주변 철통경비-황장엽비서 망명 5일째 삼엄한 북경르포
[베이징=특별취재반]황장엽(黃長燁)북한 노동당비서의 망명사건 이후 베이징(北京)한국대사관 영사부등지는 길을 지나는 중국인들조차 몸을 움츠릴 만큼 긴박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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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복보다 비싼 속옷값 수입품선호 자제
요즘은 패션시대라 그런지 여성들의 옷이 예전보다 훨씬 아름다워졌다고 생각한다.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속옷 값이 외출복보다 비싸다는 점이다. 더구나 입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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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스런 아이친구
중3 아들이 학원 친구를 집에 데려왔어요.서로 툭툭 치며 오가는 말과 행동이 매우 불량해보였습니다.같은 동네에 산다는데 우리아이완 성적이나 가정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그 애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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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존경보제'시행 환경분야에 521억 투자
대전시는 올해 모두 5백21억원을 환경분야에 투자,30가지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표참조〉 시는 특히 7월부터 시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농도가 0.12이상일 때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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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없지만 문화비등 줄일 생각없다-어느 '新빈민층'의 辯
“벌이에 비해 내 씀씀이가 너무 헤프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제일제당 전명석(31)대리는 스스로를.신빈민층'이라고 자처하면서 첫말을 이렇게 꺼냈다. 그는“보험.저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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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 스모그 열흘쯤 더 계속될 전망
20일째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는 스모그(煙霧)현상이 10일쯤 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현재 우리나라 주변에 걸쳐있는 저기압대의 세력이 약해 스모그가 쉽사리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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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경보의 의미와 대책
지난 8,9일 연이틀에 걸쳐 서울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서울시민들은 최근 들어 계속되는 경보사태에 어리둥절할 틈도 없는 듯하다.얼마전 북한 미그기가 귀순해올 때와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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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피해 큰 스모그 어떻게 대처하나
스모그는 Smoke(연기)와 Fog(안개)의 합성어로 대기공해의 일종이다.환경전문가들은 국내 첫 사태라 할 이번 스모그 기간중 특히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대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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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복테러 대비 비상-정부,성혜림씨 탈출 관련
정부는 최근 북한외교관 귀순과 김정일(金正日)동거녀였던 성혜림(成蕙琳)씨 일행의 탈출등으로 북한의 보복테러 발생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4일부터 3월4일까지 김영삼(金泳三)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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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긴장속의 북경
중국의 6월은 잔인한 달이다. 지난 89년 6월4일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은 베이징(北京)천안문(天安門)광장에 모인 1백만 민주화시위대를 탱크를 앞세워 유혈진압했다.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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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行協 문제점 고친다-미군주둔22곳 外事범죄기동반 신설
정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주한미군 범죄와 관련,국민들로부터 불평등 협정으로 지적받고 있는 韓美주둔군 지위협정(SOFA)개정등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2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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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오존주의보-서울 외출자제.車통제등 조치
오는 7월부터 서울시내에「오존()주의보」가 도입된다. 오존은 자동차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질소()가 태양광선과 반응해 생기는 2차 오염물질로 대기중 농도가 높을 경우 호흡기.눈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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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백화점 어린이잔치 풍성-5월5일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들이 1년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이 이틀앞으로다가왔다. 서울시내 유명 백화점.각종 사회단체.지방자치단체들은 다양한 어린이축제 프로그램을 마련,어린이들을 위한 한마당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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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보복테러 대비 비상경계
[예루살렘.헤브론 AP.AFP=聯合]이스라엘軍이 요르단江 서안(西岸)에서 수배중이던 회교저항 운동세력 하마스의 조직원 3명을 사살,테러재발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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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가스 현장 이모저모-최근20년 最惡의지하철테러
○…『누가』『왜』….20일 아침 출근길의 도쿄시내 지하철을 뒤덮은 독가스사건에 대한 의문은 하루가 지난 21일에도 풀리지않고 있다. 춘분(春分)공휴일을 맞은 도쿄시민들은 이날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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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性개방확산 매출도 등장
북한에도 초보적 수준이긴 하나 매춘현상이 있다면 선뜻 믿기지않을지 모른다.그러나 이에 관한 증언은 많다.일부 지역의 매춘현상은 이미「공공연한 비밀」에 속한다. 평남 속도전청년돌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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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퇴치운동 도심 불길 치솟아-폐페스트엄습 뉴델리시 표정
○…페스트가 엄습한 뉴델리시는 마치 온도시가 불에 타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거리와 들녘 곳곳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수천명의 남녀 주민들이 쥐를 퇴치하기 위해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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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할땐 시민 외출까지 제한-오존경보制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나 연소시설에서 배출되는 이산화질소가 태양광선과 반응해 일으키는 2차 오염물질이다. 습도가 낮고 맑은 날에도 시야가 뿌옇게 흐린 것은 바로 이 오존오염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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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서양인들에게는 낮은 신이 지배하고 밤은 악마가 지배한다는 통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자연치 밤의 상징인 달이 그리 달갑지 않은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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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주변 다방·술집 “울상”/자정바람속 청탁인 발길끊겨
◎“몸조심” 공무원들도 외출자제 세무서주변이 달라졌다. 청탁성 민원인의 발길이 뚝 끊기고 직원들이 「오해」소지가 있는 외출까지 자제하면서 「좋은시절」을 구가하던 주변의 다방·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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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를 죄인취급하다니…”/침통한 직업군인·가족들
◎전방생활 13년,열두번 이사 불평안했는데…/군인아파트 주변엔 웃음소리조차 사라져 해군인사비리의 불씨가 군수산업 등 국방행정 전반에 걸친 비리의혹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이를 바라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