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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없애고 목에 걸고…선풍기 바람 바꾼 게임체인저 [비크닉]
━ 집콕 필수템 엔데믹 후 첫 여름휴가 시즌이지만 ‘집콕'이 대세인가 봅니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집에서 보내겠다'는 답변이 1위를 기록했어요(컨슈머인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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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하나 제대로 못 만드나, 중국의 자기 반성
‘소비재 뒤처짐 현상’. 요즘 중국 경제의 또 다른 약점이다. 가전 제품 등이 1억 명에 이르는 중산층의 입맛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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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제품과 값 비슷하네 … 이 참에 수입명품
국산 가전업체들이 고가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수입 가전제품들이 잘 팔리고 있다. 국산차와의 가격차가 줄면서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왼쪽부터 독일 밀레의 드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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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애국 마케팅' 이젠 버립시다
중국에 하이얼(海爾)이란 가전회사가 있다. 세계로 뻗는 여러 중국 기업 중에서도 간판이자 자존심이다. 전 세계 13개국에 공장이 있고, 160개국에서 제품을 파는 글로벌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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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한판 붙자" 최고급 수입품에 도전
토종 중견 제조업체들이 수입 제품에 맞불을 놓는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을 높히고 있는 외국기업들을 따돌리려는 전략이다. 이 싸움에 한샘·한국도자기·유닉스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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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도 안 살 건가요"
한국코카콜라는 오는 15일부터 사상 최대 규모인 10억원을 들여 콜라 판촉 행사를 펼친다. '코카콜라 시원한 여름 만들기'라는 이름의 이 행사에서는 코카콜라 1.5ℓ 제품의 병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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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돌파 공격 경영
일본 가전업체인 소니코리아는 이달 초 남부본부를 신설했다. 남부본부는 부산·광주를 포함, 영호남 지역의 마케팅과 판매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이다. 소니는 특히 남부본부 산하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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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손님 10년 책임집니다 외국社 사후 서비스 경쟁
주한 외국기업들이 고객과 소비자들의 '사후(事後)관리'에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평생 단골로 잡기 위해 회사마다 특화된 전략을 속속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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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세탁기 국산 판정승
고급 가전제품 시장에서 수입품의 마지막 아성으로 남아 있던 드럼세탁기 부문에서도 최근 한국산 제품이 수입품을 추월하며 약진하고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드럼 세탁기 시장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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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가이드] 냉장고 싸게사기
냉장고 문을 좌우로 여는 좌우개폐형 냉장고가 신세대 주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외제 일색이던 이 시장도 국산품의 등장으로 대중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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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화점들 외제 일색
22일오후 현대백화점 부산점 지하1층 식기.주방용품 매장 (1백여평) . 일본 에지리 주전자 (5만6천원).에지리 냄비 (5만6천8백원).미국 코닝사의 코닝웨어 (6만9천6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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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백화점 가전 베스트셀러 모델들]
'TV=29인치.50만원대, 냉장고 = 5백14ℓ.70만원 안팎, 세탁기 = 10㎏.50만원대. '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전제품 목록이다.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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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할인점 가격경쟁…가전품 모델 선택폭 좁아
최근 할인점들이 '우리가 더 싸다' 며 신경전이 한창이다. 미끼상품 몇 품목의 가격을 대폭 할인판매하며 소비자를 유인하는 상술도 심심찮게 동원되고 있다. 그러나 미끼상품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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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5.LG TV
[자카르타.카이로.모스크바 = 특별취재팀]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중심부의 대형 전자상가인 콤플렉 글로독 플라자. 세계 각국 TV브랜드들의 광고판이 빽빽이 들어서있다. 일본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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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차기 4종 구매조건 비교 전자랜드분당점 3품목 최우수
중앙일보 시장조사팀은 이번주에는 12인용 식기세척기를 가장 유리한 조건에 살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수도권을 동서남북으로 나눠 지역별로 4~5군데씩 총 1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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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소니 TV 품질도 저질 - 멕시코 조립품을 미국산으로 둔갑
국내 가전업체들이 최근 수입이 급증하며 논란을 빚고있는 값싼 소니TV에 대한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14일“일부 수입상이 멕시코산 제품을 미국산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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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외제가 판쳐-독일.미국산등 80% 장악
식기 세척기시장이 외제 일색이다. 판매량의 80% 가량을 외제가 차지하고 있고 국산은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기 세척기는 중상류층 주부들을 중심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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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産냉장고 外製보다 우수-국립품질기술원 조사
월풀.제너럴일렉트릭(GE)등 외국산 수입 냉장고보다 삼성.LG.대우등 국내 가전 3사의 냉장고가 냉각속도.소음.전력소비량.가격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외제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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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특화 신제품' 창출 본격 소량다품종 시대
가전업계가 성장한계에 달한 국내 가전시장의 수요를 「특화(特化)신제품」으로 창출하고 있다.본격적인 소량다품종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TV수신 기능에 PC통신.인터네트 장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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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가전품 AS받기 힘들다-직영점 적고 부품구하기 어려워
주부 李모(43.서울 개포동)씨는 최근 일제 소니 비디오카메라를 서울 서초동 애프터서비스(AS)센터에 맡겨 수리하는 과정에서 접수창구직원과 심한 언쟁을 벌여야했다. 수리비로 3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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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低물가시대 열렸다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이 본격적인 저(低)인플레 시대를 맞고 있다.선진국들의 이같은 물가안정세는 일시적인 게 아니라 구조적인 현상으로 앞으로도 장기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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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전자상가-최고 전통 한국의 아키하바라
「한국의 아키하바라.」 세운상가 상인들은 세계 최대의 전자상가인 일본의 아키하바라에 견주어 세운상가를 「한국의 아키하바라」라고 부른다. 용산전자상가를 비롯해 전국에 대규모 전자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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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高여파 日,수입품 소비 급증-日銀 3년 통계
[東京=吳榮煥특파원]日本은행은 지난 3년간 일본 국내시장에서판매된 수입외제품 비율이 크게 늘어난 반면 일제 제품의 판매는줄어들었다고 발표한 것으로 6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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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통신주문 인기-가격할인.시간절약 일석이조
소비자들이 매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전화나 우편으로 상품을주문,배달받을 수 있는 통신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갈수록 바빠지는 도시생활속에서 구입에 따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